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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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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카 바이러스'에 해당되는 글 2

  1. 2016.02.19 북한 지카 바이러스 방역 착수
  2. 2016.02.02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2016.02.19 22:52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2-19) 북한 지카 바이러스 방역 착수

 

북한이 남미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방역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2월 19일 북한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지카 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카 바이러스가 우간다의 지카숲에서 사는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됐으며 주로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가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비해 사람들에게 생명 위험은 주지 않지만 임신부들이 이에 감염되면 태아의 뇌신경발육을 억제해 소두증(머리가 작아지는 질병)이나 뇌수발육부전을 일으킨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은 주민들에게 지카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도록 해 전염병이 북한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위생방역대책이 세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작업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과 국가품질감독위원회,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 등이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중앙과 지방의 위생방역기관들 사이에 확립된 실시간감시통보체계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국경검역기관들은 해당 감염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과 화물에 대한 검역 사업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인민반과 기관들에서 주민들 특히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지카 바이러스의 원인과 전염경로, 위험성, 예방대책 등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신속히 보도하며 우려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어 실제로 방역 작업에 착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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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과거 북한은 에볼라 확산을 경계해 외국인 관광을 차단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만큼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 당국이 지카 바이러스에 대응해 외국인 관광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남미 등 지카 바이러스 발생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원이나 해당 국가를 방문한 북한 주민에 대해 통제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6.02.02 17:05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2-02)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북한이 남미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북한은 에볼라 유입을 두려워해 외국인 관광 중단 등 대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 북한이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언론들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월 29일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지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돼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947년 우간다의 지카숲에서 사는 원숭이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가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발진과 미열, 결막염, 머리 아픔의 증상이 2~3일 혹은 1주일 동안 지속되고 특히 임신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에 걸린 아이를 낳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브라질에서만 현재까지 약 4000명의 갓난 아기들이 소두증에 걸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카리브 지역을 비롯해 아메리카의 20여개 나라와 유럽 나라들로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보건기구가 이 전염병을 막기 위한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 모기 서식지들을 없애고 임신부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돌릴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선중앙통신은 1월 31일 브라질, 파나마 등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포르투갈과 덴마크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1월 31일 조선중앙통신은 여러 나라들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되면서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보건기구가 28일 지카비루스에 의한 감염규모가 최고 40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지카 바이러스가 위협수준을 넘어 경보수준에 이르렀고 커다란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모기에 의해 퍼지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아직까지 예방치료를 위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런 조건에서 모기가 숨어있을 수 있는 곳들을 모조리 찾아내여 소독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월 1일 조선중앙통신은 이탈리아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북한은 지속적으로 지카 바이러스에 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과거 에볼라 창궐 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하고 아프리카 방문자들을 격리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출입을 막고 북한 사람들의 남미 방문도 중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치 못해 남미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모기 박멸을 지적하고 있는 만큼 북한 당국이 전국적인 모기 퇴치 운동을 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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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 북한 "메르스 예방 전방위 대책 추진"

 

2015/03/04 - 고려투어 "3월14일 북한 단체관광 재개, 서아프리카 방문자는 제외"

 

2014/10/23 - "북한 10월 24일 에볼라 대응 위해 전격 국경폐쇄"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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