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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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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토론회'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7.06 북한, 김일성 사망 20년 국제인터넷토론회 개최(2)
  2. 2012.02.14 (2012-02-14) 북한, 인터넷토론회로 우상화 선전

 

(2014-07-06) 북한, 김일성 사망 20년 국제인터넷토론회 개최

 

북한 김일성 사망 20년을 맞아 김일성을 주제로한 국제인터넷토론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세기의 위인-김일성' 국제인터넷토론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일성을 1994년 7월 8일 사망한 바 있습니다.

 

토론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토론회를 하면서 인터넷상에 세계 여러 지역 및 나라들에 친북 세력이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북한은 해외에서 김일성을 경모해서 토론회를 열었다고 주장했지만 현지 북한 대사관 등이 주도하고 친북 세력이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 행사에 러시아, 방글라데시, 브라질 등 50개 국가에서 70여명의 각계 인사들가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행사는 김일성을 찬양하고 김정은에게 충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국제인터넷토론회 참가자들은 행사 후 김정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서 "김정은 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과 세계 자주화 위업은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할 것이며 전 인류가 자주화 된 새 세기에 살게 될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김정은이 추진하는 노선들과 정책들을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맹세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인터넷을 선전의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리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모으기 쉽지 않고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토론회를 하면서 세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외 칙북 세력 이외에는 참여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실효성은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선전용 사업인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2.02.14 09:30 북한 기사/북한IT


(2012-02-14) 북한, 인터넷토론회로 우상화 선전

북한이 김정일을 추모하는 국제 인터넷토론회가 열려 수천만명이 토론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상화를 위한 비현실적인 과대포장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김정일을 추모하는 인터넷토론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 토론회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주제로 북한 친선 협회가 주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친선 협회는 유럽에 서버를 두고 있으며 영어, 스페인어 등으로 북한을 선전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약 1달 간의 토론회에 2679만 4300여명이나 되는 인원이 참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과장된 선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의 `2011 아시아태평양 인구와 개발지수'에 따르면 2011년 중순 기준으로 북한인구는 총 244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즉 북한은 북한 인구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토론회에 참여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사용을 제한받고 있는 북한에서 북한 주민들이 참여는 지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터넷토론회 참여가 외국인이라고 추정할 수도 있지만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이 주장하는 인터넷토론회 사이트에는 10여개 정도의 글만 올라온 것으로 알려져 이 또한 신빙성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지도층의 우상화를 위해 비현실적인 선전을 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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