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그레고리잠자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14.10.29 01:41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4-10-29)북한 "에볼라 대응 모든 사회구성원 떨쳐나서야"

 

 

북한이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사회 부분에 에볼라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대책을 주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병원의 모습입니다. 북한 병원들에서는 에볼라에 대한 해외 상황과 북한 지역에 이상징후가 없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2>

 

사진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한은 학교에서도 에볼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위생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10월 28일 북한 로동신문은 '에볼라비루스감염증의 전파경위와 그 방지대책'이라는 기사를 통해 에볼라에 관한 정보를 전파하고 방지대책을 전파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은 일명 에볼라출혈열이라고도 하는 위험한 전염병이라며 1976년 민주콩고의 에볼라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가 처음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됐다며 사람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자의 피와 땀, 분비물과 같은 체액에 대한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에볼라 잠복기가 2일에서 21일까지이며 기본증상은 고열과 심한 머리통증, 근육통증, 구토, 설사, 배아픔과 원인불명의 출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가 강한 전염력을 가지므로 감염자들과 접촉한 사람들 특히 보건일군들과 실험 검사성원들 속에서도 환자치료 및 검사과정에 보호대책을 세우지 않는 경우 감염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바이러스가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약에 의해 전염력을 잃게 되고 문손잡이와 바닥에 묻은 에볼라바이러스는 건조상태에서 몇시간 동안 살 수 있지만 체액안에 들어있는 경우 방안온도에서 며칠동안 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볼라 환자가 있은 방안과 운수기재를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적으로 아직 에볼라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된 것이 없고 환자들에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기 위한 점적과 산소공급, 혈압관리 등 증상에 따르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들의 생사여부는 인체의 면역상태 등에 따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 전파를 막기위해 사람들이 이 병에 대하여 잘 알고 철저한 보호대책과 위생방역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발병지역에 대한 여행을 삼가하고행자들 속에서 자기의 건강상태를 주의깊이 관찰하고 고열을 비롯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기관에 통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북한의 대응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북한은 각 기관들이 에볼라의 전파경위와 위험성 등을 잘 알고 그 방지를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해설선전사업을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진들이 국경지역 등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나 의심되는 대상들과 접촉하는 경우 장갑과 마스크, 보호복과 안경을 착용하는 등 빈틈없는 보호대책을 세우며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기관들도 원내 감염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북한의 모든 사회성원들이 에볼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전 군중적인 운동에 한 사람 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북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빛내이고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동신문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은 에볼라 방지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4일부터는 외국인 관광을 무기한 중단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우선 북한이 아프리카 국가와 교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북한은 스스로 보건의료 체계가 열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에볼라가 발병하면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발병 자체를 원천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 기사

 

2014/10/24 - "북한 로동당 에볼라 대응 국경 폐쇄, 외국인 관광 금지 명령"

 

2014/10/23 - "북한 10월 24일 에볼라 대응 위해 전격 국경폐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10.23 18:40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4-10-23) "북한 10월 24일 에볼라 대응 위해 전격 국경폐쇄"

 

 

북한이 에볼라 확산에 대응해 10월 24일부터 국경을 폐쇄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10월 23일 고려투어는 본 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려투어는 평양으로부터 10월 24일부터 외국 관광객 접근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고려투어는 북한당국이 에볼라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국경 폐쇄를 결정했다고 통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려투어는 얼마나 오랫동안 폐쇄가 이뤄질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후 공지 때까지 폐쇄가 이뤄질 것이라고 합니다.

 

고려투어는 1993년부터 북한 여행을 진행했는데 2003년 사스(SARS) 위험 당시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 고려투어 메일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것이 사실이라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말 북한이 에볼라 때문에 국경을 폐쇄했는지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북한 내부에 큰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관광은 김정은이 강조한 외화벌이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얼마나 국경을 폐쇄할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prev 1 nex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