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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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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15:41 북한 기사/북한IT

 

(2016-03-14) 북한 사이버테러 지적에 연일 반발...'준엄한 심판' 경고

 

 

북한이 사이버테러를 시도하고 있다는 한국 정부의 주장에 연일 반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날조라고 주장했던 북한은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3월 12일을 첫 반응을 시작으로 13일, 14일 연이어 사이버테러와 관련해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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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 - 북한 사이버테러 지적에 첫 반응 "날조, 정치적 도발"

 

3월 7일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을 지적하고 사이버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정보원은 사이버안전대책 회의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북한이 외교, 안보 분야 주요 인사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했으며 금융권, 철도망 등에 대한 해킹 시도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이런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월 12일 사이버테러 혐의와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 논의에 대한 입장을 담은 '무엇을 노린 싸이버테로방지법인가'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테러방지법 통과에 이어 사이버테러방지법이라는 것을 조작해 내려고 악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정부가 테러방지법을 만든 것에 이어 또 다시 북한을 연관시켜 사이버테러방지법을 조작해 내려는 것이 용납 못할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월 13일 북한은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싸이버테로방지법 용납할 수 없다'는 글을 통해 사이버테러방지법이 한국 국민들을 감시,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법 제정이 반민주적 망동이라며 한국 국민들이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선동했습니다.

 

13일 북한 로동신문도 북한의 사이버테러를 지적한 것에 대해 '동족을 무턱대고 물고뜯으며 대결광기를 부리는 괴뢰역적패당의 극악 무도한 도발망동은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어떤 형태의 도발이든 우리의 존엄을 털끝 만큼이라도 건드리는 자들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으며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려야 한다는 것이 천만군민의 확고한 신념'이라고 협박했습니다.

 

14일 우리민족끼리는 동족대결에 환장한 테러범들이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테러범은 북한이 사이버테러를 하고 있다고 밝힌 한국 정부를 뜻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테러위협, 이버테러위협을 날조하여 떠드는 것이야말로 동족대결본태의 악랄성이 어떤 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며 테러위협을 떠드는 사람들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농협 전산망 마비 사건, 3.20 사이버테러,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 등의 배후로 지목될 때마다 이를 부인하며 반발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도 북한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역시 북한은 연일 비난과 협박의 말들을 쏟아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북한은 사이버테러 관련 비난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은 사이버테러에 관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주장하고 남남 갈등을 부추기기 위한 선전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6.03.12 01:11 북한 기사/북한IT

 

(2016-03-12) 북한 사이버테러 지적에 첫 반응 "날조, 정치적 도발"

 

 

북한이 최근 한국 정부의 북한 사이버테러 주장에 대해 날조라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은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이 자신들에 대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월 12일 사이버테러 혐의와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 논의에 대한 입장을 담은 '무엇을 노린 싸이버테로방지법인가'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사진1> 김정은이 컴퓨터를 하고 있는 모습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사이버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사이버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가정보원은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북한이 주요 인사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하고 금융권, 철도망 등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이런 움직임에 대해 비난을 하고 나섰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테러방지법 통과에 이어 사이버테러방지법이라는 것을 조작해 내려고 악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박 대통령이 7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북한의 사이버위협을 지적한 것에 대해 '반공화국 대결과 파쇼폭압, 정치적 모략으로 잔명을 부지하려는 고약한 본성이 그대로 드러난 망발'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우리민족끼리는 국정원이 8일 긴급 국가사이버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대규모 사이버테러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있지도 않은 사실들을 날조하며 소동을 피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정부가 테러방지법을 만든 것에 이어 또 다시 북한을 연관시켜 사이버테러방지법조작해 내려는 것이 용납 못할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이 한국 국민들을 감시, 탄압하기 위해 사이버테러방지법을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권 연장에 법을 악용할 것이라고 선동했습니다.

 

북한은 농협전산망 마비사건, 3.20 사이버테러,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 등의 배후로 지적될 때 마다 강력하게 이를 부인하고 반발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북한은 자신들에 대한 사이버테러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의 행동으로 볼 때 북한은 한국 정부를 계속 비난하면서 사이버테러에 대한 증거를 공개하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만약 한국 정부가 증거를 공개한다면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합당하지 않다며 다시 반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북한은 반발을 하는 한편 자신들의 주장에 동조를 얻기 위한 선전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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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 북한 "한국 해킹 개념도 모른다" 비난

 

2015/05/21 - 북한 "북 사이버위협은 남조선의 발악"

 

2015/01/21 - 북한 "미국이 사이버테러 주범"

 

2013/10/22 - 북한 "북 사이버테러설 터무니 없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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