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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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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6:24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5-07-02) 북한 "메르스 예방 전방위 대책 추진"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입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월 2일 북한에서 세계 여러 지역을 위협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을 미리 막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됐습니다.

 

북한은 메르스 유입을 막기 위해 비행장과 항구, 국경을 비롯한 입국 지점들에서 검사검역을 엄격히 진행하고 으며 특히 발병지역들에서 들어오는 인원들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당국은 각급 병원과 진료소, 위생방역소를 비롯한 보건기관들에서 해당 일군들에게 이 전염병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시키며 그에 기초해 위생선전 사업과 검역사업을 벌리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시의 병원들과 진료소들이 주민들에게 메르스에 대한 상식과 전염경로, 방지대책 등을 잘 알려주며 호흡기 이상증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데서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평안북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중동에서 오는 여행자들과 기침, 재채기, 발열 등의 감기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조사 검사를 진행하고 기관, 기업소, 주민지구들에서의 소독사업을 잘 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밖에도 진단설비들과 상비약품을 충분히 갖추기 위한 사업도 진척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의료 수준이 낙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염병이 발병하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과거 에볼라가 창궐했을 때는 여행자 입국을 금지시켰습니다. 북한은 한국에서 메르스가 확산되는 것을 보고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5.06.14 13:45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5-06-14) 북한 메르스 대책 소개...감기증상 있으면 보건기관 찾으라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예방대책을 소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이 메르스의 유입에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6월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그 예방대책'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이 발생해 많은 나라들에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며 "특히 북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주변 나라와 지역들에서도 이 병을 앓고있는 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메르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메르스가 신형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바이러스성호흡기질병으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이 병을 일으키는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가 분리됐기 때문에 중동호흡기증후군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발생했고 연이어 이 지역에 여행을 갔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 등의 일부 사람들속에서 산발적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메르스 잠복기가 2~14일이며 사스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나 상피조직을 파괴시키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부분 메르스 환자들에게서 감기처럼 기침, 고열이 나면서 숨차기, 호흡곤난 등 심한 급성호흡기질환증상이 나타났고 어떤 환자들에게서는 설사, 구토, 소화기이상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페렴이나 심부전, 혈전 또는 심장병이 합병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메르스 감염자의 80%는 남성들이며 사망자의 75%는 50대이상 특히 70대의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들과 암, 만성질병, 당뇨병 등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이였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메르스 사망률이 사스 때보다 거의 6배나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메르스 예방법도 소개했습니다. 감기처럼 앓는 모든 질병을 각성있게 대하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동신문은 기침과 재채기, 열이 나면서 감기증상이 있으면 해당 보건기관에 빨리 찾아가 의료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호흡기이상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 대해서는 제때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정과 사무실들에서 환기와 청소를 자주 하고 옷과 가정용품, 사무용품에 대해 세척과 소독, 해빛쪼이기를 진행해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식료품은 익혀서 조리한 것을 먹어야 하며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메르스가 발생된 나라와 중동지역에 갔다온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보다 강화하고 열이 나거나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이상증상이 있는 환자를 제때에 찾아내 위생방역기관에 통보하고 해당한 검사를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위생선전사업을 강하게 벌려 사람들 누구나가 이 병에 대한 상식과 전염경로, 방지대책 등을 잘 알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비행장과 국경을 비롯한 모든 입국지점들에서 병이 발생된 나라와 중동지역에서 입국하는 인원들에 대한 검사검역사업을 어느 때보다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는 대상들은 철저히 격리해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내용은 기사 형식이지만 북한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장이 직적 소개하는 방식으로 보도됐다고 합니다. 북한의 보건부문 고위 관계자가 메르스 예방법과 대책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는 즉 북한 당국의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북한이 메르스를 막기 위한 방역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에볼라가 확산됐을 때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전면 차단하고 해외에서 북한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격리조치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북한은 전염병 확산을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르스에 대한 북한의 생각도 이와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행여나 개성공단, 중국 등으로 우회해 메르스가 유입될까 북한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과거 기사

 

2015/06/12 - 북한 "남한 복지부 무능...메르스 중동보다 빨리 확산"(종합)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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