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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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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약력'에 해당되는 글 2

  1. 2017.01.09 김정은 프로필 바꾼 북한
  2. 2016.07.04 김정은 약력 관리 손놓은 북한 조선의오늘


(2017-01-09) 김정은 프로필 바꾼 북한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최근 김정은의 약력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런데 약력에서 최고령도자라는 호칭이 빠져 의도가 주목됩니다.


대북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선의오늘은 2014년부터 김정은의 공식적인 양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2016/07/04 - 김정은 약력 관리 손놓은 북한 조선의오늘


2014/12/01 - 북한, 김정은 공식 약력 공개

 

  

약력에는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다녔으며 비서로 추대되고 원수칭호를 받은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2012년 7월 김정은이 원수칭호를 받은 이후 행적이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1


사진1은 2016년 7월 김정은의 약력 모습입니다.



<사진2>


그런데 최근 사진2와 같이 김정은의 약력이 바뀌었습니다. 바뀐 내용에는 2016년 5월 김정은이 조선로동당 위원장에 추대됐으며 같은해 6월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약력에서 2016년 내용만 추가된 것이 아닙니다. 사진1의 첫 문장에 '김정은 동지는 조선로동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2의 바뀐 프로필에는 그 내용이 사라졌습니다.





<사진3>


사진3은 조선의오늘 홈페이지 소스코드입니다. 소스코드를 자세히 보면 김정은이 최고령도자라는 문장을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가려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북한은 사진1에서 김정은의 호칭을 김정은 동지의 약력이라고 했다가 사진2에서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약력이라고 바꿨습니다. 이는 최고령도자라는 단어가 김정은을 가르키는 고유같은 명칭이 됐기 때문에 따로 프로필에 이런 내용을 쓸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김정은의 권력을 더 공고히 하고 우상화 하려는 북한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6.07.04 07:30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7-04) 김정은 약력 관리 손놓은 북한 조선의오늘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입장을 나타내며 선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띄우기에도 적극적입니다.

 

그런데 정작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약력 관리는 엉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북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선의오늘은 김정은의 공식적인 양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2014/12/01 - 북한, 김정은 공식 약력 공개

 

 

약력에는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다녔으며 비서로 추대되고 원수칭호를 받은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사진2>

 

사진2가 바로 조선의오늘이 소개하고 있는 김정은의 약력입니다.

 

사진2는 2016년 7월 4일 내용인데 2012년 7월 김정은이 원수칭호를 받은 이후 행적이 전혀 소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정은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6년 5월 9일 김정은은 7차 조선로동당 대회에서동당 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더 이상 김정은은 약력에 나온 것처럼 로동당 1비서가 아닌 것입니다.

 

또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에서 김정은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북한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연일 보도하고 있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단순히 김정은의 호칭이 바뀐 것이 아니라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조치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북한은 약력에 이런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조선의오늘은 북한 선전담당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전담당 부서는 북한의 괴벨스라고 불리우는 김기남과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외적인 김정은 약력 관리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북한 선전 활동에 허점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북한 당국자들은 성과를 위해 보여주기식 선전에 몰입하고 있을 뿐 체계적인 선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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