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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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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14:36 IT 기사/SW&HW


(2011-05-13) 오라클, 자바에 대한 지속 투자 약속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 후 자바 언어와 플랫폼을 어떻게 가져갈지 여부에 계속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오라클이 자바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자바 사용이 위축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오라클에서는 자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 전략을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자바 카드 기술 세미나에서  이종인 오라클 아태 자바 비지니스 담당 전무는 "오라클이 썬을 인수한 후 자바의 미래에 대해 의구심이 많다"며 "오라클은 자바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자바의 중요성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라클은 썬의 인수합병을 통해서 오라클에서 이야기하는 포괄적인 토탈 솔루션 공급자가 되겠다는 것이 계획이다"라며 "오라클의 토탈 솔루션은 자바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라클은 지난 2009년 자바원 행사에 래리 앨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하고 합병이 승인된 2010년 1월 27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가 자바를 앞으로 성장시켜나겠다고 밝힌 점을 그 근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오라클이 밝힌 자바의 발전 방향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개발자 커뮤니티를 더 늘리고 활성화하겠다는 것입니다. 

2. 자바 기술 기반의 제품을 더 넓게 배포하겠다고 합니다.

3. 자바 모바일 에디션 등 자바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4.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맞춰서 변화에 앞서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오라클은 이런 4가지 목표아래 지속적인 자바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바원 행사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라클은 과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회 열던 것을 미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서 자바원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과 브라질에서는 12월에 열었으며 인도는 이번주에 열리고 있고 러시아는 지난달 열렸다고 합니다.

오라클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바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오라클이 썬을 인수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이런 의구심이 개발자들과 업계에서 아직도 나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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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1.05.11 18:52 IT 기사/SW&HW


(2011-05-11) 오라클, 자바-솔라리스-MySQL 자격증 오라클 방식으로 전환하나?


지난 2009년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 오라클이 자바(Java) 자격증 방식을 취득이 더 어렵고 비용은 더 많이 들도록 변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IT 학원들에서 돌고 있습니다.

IT 학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6월~8월 중 오라클이 SCJP 등 자바 자격증 취득 방식 등을 전면 개편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 학원 관계자는 "오라클이 자바 등 썬에서 시행하던 자격증과 교육에 있어서 오라클 방식을 곧 도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 비용과 방법 등에 있어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학원 관계자 역시 "오라클이 이번 여름 자바 등의 자격증 방식을 변경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자격증 취득이 지금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T 학원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이런 이야기를 뒷받침하듯이 오라클은 최근 시험과 관련된 공지를 했습니다.

5월초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발송한 공지 메일에서 오라클은 자바, 솔라리스, MySQL 등 썬에서 시행하던 시험들의 시행 기관인 프로메트릭 대신에 6월 1일부터 기존에 오라클의 시험을 시행하는 퍼슨 뷰(Pearson VUE)가 이들 시험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시험 시행 기관이 바뀌는 것만 확인이 됐지만 오라클이 썬에서 주관하던 시험을 자신들의 영역으로 편입시키는 작업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IT 학원들에 돌고 있는 이야기에 따르면 자바 등의 시험은 단순히 시행기관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원 관계자는 "오라클의 글로벌 정책상 오라클의 자격증 취득 비용은 자바 등 다른 시험에 비해서 고가였다"며 "자바 등 자격증 시험 응시료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오라클은 몇 시간 이상의 실무 교육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바 등의 시험에 있어서 새로 이런 교육을 받도록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오라클 교육비용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것을 감안할 때 자바 교육비용 역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학원들이 예상하는 것은 자바, 솔라리스, MySQL 시험 취득이 어려워지고 취득 비용은 상승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학원들은 오라클이 오라클 솔루션 자격 교육에 있어서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기로 유명한데 자바 등 다른 분야로 이런 요구를 확장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상대로 오라클이 자바 등 교육에 변화를 줄 경우 IT 업계에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변화가 이뤄진다면 무분별한 자격증 취득이 줄어 자격증의 가치는 상승하고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인력의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IT 취업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자바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그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IT서비스 및 SW 개발 기업들이 자바 자격증 취득에 대해 교육비용과 응시료를 지원하는데 기업들의 부담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일부 IT서비스 기업에서는 개발자들에게 의무 수준으로 자바 자격증을 요구하고 있어 기업과 개발자 모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 관계자는 "개발자들은 자격증 보다 실제 실력과 프로젝트 경험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격증 변동으로 인한 영향은 한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라클이 썬 자격증들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IT 학원들의 주장처럼 오라클이 자바 자격증에 어떤 변화를 줄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자바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발자들이 많고 대학생들에게 자바 자격증이 인기 자격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는 점에서 자바 자격증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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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1.05.04 16:14 IT 기사/SW&HW

(2011-05-04) 자바 JCP 회장 "한국 자바 표준 적극참여 희망"




<사진>지난 2일 패트릭 커런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JCP) 회장이 방한해 JCP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일 패트릭 커런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JCP) 회장이 방한해 한국오라클이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개발자 대상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패트릭 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했지만 누구나 표준을 제안할 수 있고 오픈소스 정책도 계속 유지할 것이며 자바 표준화를 논의하는 JCP에 한국 기업들과 커뮤니티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패트릭 회장은 "자바 표준안은 JCP에 참여하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실제로 한국 기업들도 제안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한국기업들과 한국의 자바 커뮤니티 등이 더 많이 JCP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CP는 자바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현재 JCP에는 한국에서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티맥스소프트 등 2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주요 참여하는 분야는 자바 플랫폼 마이크로 에디션(모바일 등 IT 기기 및 가전용 자바 플랫폼)이며 한국 기업들은 현재 6개 표준을 제안해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패트릭 회장은 JCP 활동이 그동안 뜸했는데 지난해 말 자바 스텐더드 에디션(SE) 표준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 초 엔터프라이즈에디션(EE) 표준을 발표했고 곧 ME 표준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JCP 운영 정책도 바뀔 예정인데 제안을 단순 변화를 다루는 JSR1 제안(6개월)과 복잡한 내용을 담은 JSR2 제안(1년~1년반)으로 나눠 표준화 작업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JCP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고 제안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역시나 썬을 인수한 오라클의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클은 JCP에 있는 위원회에 영구직책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신규 임원 선임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4명의 위원회 참여 임원이 바뀌는데 그중 2명을 오라클이 지명했는데 한 곳은 유럽에 자바 커뮤니티이고 다른 한 곳은 골드만삭스라고 합니다.

IT업계에서는 JCP 의장이 이번에 국내에 방한한 것은 국내 통신 가전 부문에서 자바 ME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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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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