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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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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23:54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11-16) 북한 "컴퓨터 단층촬영(CT) 장치 자체개발"

 

 

북한이 첨단의료기기인 컴퓨터 단층촬영(CT) 장치를 자체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11월 13일 올해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공학부에서 CT와 디지털pH계, 불빛어로용대출력 LED 집어등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일반적으로 CT라고 할 때 그것은 수많은 최첨단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그 개발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는 첨단의료설비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로동신문은 국제 시장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이런 값비싼 첨단의료설비를 10여명의 연구집단이 얼마 안 되는 원가를 들여 개발했다는 것이 놀랍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CT개발이 불과 1년 사이에 이룩된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북한은 사실 CT개발사업이 몇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제자리 걸음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8월 김정은이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아 다음해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한 후 연구가 속도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생체전자공학연구집단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두뇌전이 벌여 CT개발기술의 노하우인 화상 재구성 프로그램과 CT장치 등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사진1> 김책공대 연구원들 모습

 

로동신문은 김정은의 은혜를 갚기위해 노력한 덕분에 CT를 자체개발하게 됐다고 선전했습니다.

 

최근 북한 김정은이 과학기술 중시 정책을 펼치면서 김책공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책공대에서는 빨리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T개발도 이런 작업의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김책공대와 다른 대학, 연구소들은 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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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10:26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11-16)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북한과 과학기술 협력 방안 준비

 

 

과학기술 분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 분석을 통한 협력 이슈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과 최근 동향 분석을 통해 협력 이슈를 발굴하고 협력이 실제로 이행될 수 있는 전략 및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 내용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자문회의는 북한의 과학기술 체제 개편 동향과 김정은 출범 후의 과학기술 정책과 주요과제 추진 동향, 과학기술분야 대남 협력기관 개편 동향 등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현재 상황 분석을 통해 협력 가능한 실질적인 이슈를 발굴하고 출연(연)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남북 과학기술협력 이슈에 대한 수요조사 후 북한의 수요와 매칭도 조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발굴한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장애요인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추진전략 및 방안도 마련하며 통일 대비 과학기술 분야 주요 이슈와 준비사항도 점검한다는 것입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과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확정하고 내년 4~5월경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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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11.07 16:55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11-07) 북한 "미국 에볼라 만들어 생물전쟁 기도"

 

 

북한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미국이 만들었으며 이를 아프리카에 퍼트려 실험을 한 것이라고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9월에도 메볼라가 미국의 생물무기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과거 기사

2014/09/07 - 북한 "에볼라는 미국의 생물무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7일 '흑막 속에 가리워진 에볼라비루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러시아의 한 면역학자가 지금으로부터 40년전 미국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그 내용을 비밀에 붙여왔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에 대처해 구 소련이 에볼라 방역계획을 작성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결국 에볼라 바이러스는 자연발생한 것이 아니라 미국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죽음의 병이 1976년 민주콩고의 에볼라강 부근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당시 아프리카의 중부와 동부지역 나라들에 퍼져 많은 생명을 앗아갔는데 미국이 자기 영토가 아닌 다른 나라의 자그마한 마을에서 에볼라를 시험해보았을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런 미국의 음모에 따라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에볼라를 둘러싼 문제들이 아직도 흑막 속에 가려져 있지만 시간이 가면 사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세계 제패 야망에 들 떠 전 인류를 멸살시킬 수 있는 악성 바이러스까지 만들어 생물전쟁을 기도한 악의 원흉 미국에 대한 세계의 저주와 규탄은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갈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미국을 비난하기 위한 선동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주장이 게재된 곳이 로동신문이라는 점이 주목됩니다. 로동신문은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전물입니다. 북한은 에볼라에 대한 주민들의 공포를 미국과 연결시켜 미국을 증오하도록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도 북한은 사고 등이 발생해 민심이 혼란해 지면 미국, 한국 등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에볼라 음모론도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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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08:08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6) 북한 금성제1고등중학교 1660시간 컴퓨터 교육

 

윈도시스템만 200시간 공부, 리눅스 프로그램 작성도 가르쳐

 

 

북한의 대표적인 과학영재교육기관인 금성제1고등중학교가 대학 강의 수준의 컴퓨터 조기교육을 1600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교육과 관련해 수차례 방북했던 전문가에 따르면 금성제1고등중학교의 IT분야 학생들이 배우는 컴퓨터 교과과정이 6년 간 총 1660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금성제1고등중학교는 북한 내부에서 전국에서 뛰난 학생들이 시험을 통해서 입학할 수 있는 중등의무교육에서 제외되는 영재교육기관이라고 합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학습수준이 높아, 졸업생들 중 거의 100% 김일성종합대학교, 김책공업종합대학교 등 북한 내 명문대학들에 진학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성제1고등중학교 외에 금성제2고등중학교가 있는데 이곳은 예능영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이 기관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성제1고등중학교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교, 김책공업종합대학교 출신의 교육자들이 대학 수준의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IT인재 영재 교육을 한 후 대학교에서 심화 교육을 한다는 것입니다.

 

금성제1고등중학교 IT분야의 학생들은 1~2학년 동안 컴퓨터 회로와 주변장치(80시간),  C와 C++언어 프로그램 작성법(280시간), 윈도 조작체계(200시간) 등 560시간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3~4학년에서는 컴퓨터 수학(120시간, 자료구조와 알고리즘(200시간), 비주얼 베이스 등(180시간), 리눅스 프로그램 작성법(180시간)을 배운다고 합니다. 680시간을 배우는 것이죠.

 

 5~6학년에서는 인공지능언어(120시간), 자연언어처리와 인공기능(160시간), 컴퓨터통신과 네트워크(140시간)이라고 합니다. 5~6학년 420시간 컴퓨터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리눅스 프로그램 작성법, 인공지능언어 등 상당부분은 한국에서는 대학교 과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렇게 교육한 IT인재들 중 우수 인재를 뽑아 김일성종합대학교, 김책공업종합대학교 등에서 다시 심층 교육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조기 교육은 놀랍습니다. 

 

강진규 wingofw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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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4 08:35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4) 북한 "6개국 언어 인식 SW 개발"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월 3일 제25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10.21~10.28)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시대가 주목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대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6개 나라 언어를 보다 신속 정확히 탐색할 수 있는 다국어문자인식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자, 기술자, 대학생 등이 외국어 학습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 북한은 김책공대가 이동통신망을 통한 원격교육체계프로그램을 개발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만능압연공정프로그램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도입돼 전력소비량을 줄이면서 구부러진 강편에 의한 기계설비 파괴를 막고 제품오작률을 낮추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김책공대는 교육과학행정지원시스템과 영상음성측정프로그램 등도 선보였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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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3 10:12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3) 북한 "스마트폰 2만대 해킹은 날조 모략극"

 

북한이 최근 국가정보원이 밝힌 북한 앱에 의해 2만대 스마트폰 악성코드 감염 주장에 대해 날조이며 모략극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1월 3일 '새로운 반공화국 모략광대극 스마트폰해킹사건'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에서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묻지마 북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3류 탐정이라는 오명을 가까스로 면해오던 것이 괴뢰정보원이라고 볼 때 이번에 또 다시 꾸며낸 북해킹설은 결코 새로울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은 북한이 게임앱을 가장한 악성코드로 국내 스마트폰 2만대를 감염시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남조선당국이 지난 시기 우리에 대해 사이버테러니 뭐니 하고 걸고 들었다가 그것이 남조선 내부 소행이거나 3국 개입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나 톡톡히 망신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이 이번에 조작한 북해킹설을 왜 지금 퍼뜨리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번에 국정원이 들고나온 북에 의한 스마트폰 해킹설은 삐라살포와 북한에 대한 군사적도발로 모처럼 조성된 북남관계 개선분위기를 깨뜨린데 대한 한국 국민들의 분노가 높아가는 것과 관련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이 남북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날려버린 행동을 정당화하고 북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시키려고 또 다시 북해킹설을 조작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북한은 국정원이 스마트폰해킹사건으로 한국 정부의 도청과 해킹 등 범죄를 가리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 군 기무사, 경찰 보안수사대가 야당인사들과 정부와 군부, 여당의 고위인물들에 대한 24시간 감시와 도청, 미행 등을 하고 있으며 사이버명예훼손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인터넷 검열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한국에서 사찰이 가능한 카카오톡과 같은 남한 SNS보다 텔레그램과 같이 보안이 보다 강화됐다는 외국산 SNS를 이용하는 사이버망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북한은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북 해커들에 의한 스마트폰해킹사건이 날조된 사실들을 언론에 유포시켜 범죄의 흔적을 지우거나 그것을 남에게 넘겨씌우는 연극을 꾸미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조작수법이 더는 통하지 않는다며 반공화국모략극이 사람들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지도 못할 뿐아니라 오히려 궁지에 몰린 신세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7.7 디도스 사건, 농협전산망 마비사건 등을 북한이 감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모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북한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이 확산된다면 또 다시 한국 정부가 자작극을 했다는 음모론이 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침묵하기 보다는 명확한 증거를 공개해 북한의 주장의 반박해야할 것입니다.

 

또 북한이 스마트폰 해킹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 해킹, 사이버공격이 감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경계도 당장 강화해야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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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11.02 23:45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2) 애플 아이패드 좋아하는 북한?

 

-6개월 간 애플 아이패드 사용 88%, 삼성 태블릿 6% 분석

 

 

북한은 자체 태블릿PC를 개발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감지되는 실상은 자체 태블릿PC보다는 외국 제품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유럽의 웹 분석업체 스탯카운터는 수백만개 사이트를 접속하는 인터넷주소(IP)를 분석해 통계를 내고 있습니다.

 

스탯카운터는 북한 IP의 접속 정보도 확인하고 있는데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사진1>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사진1에서 처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북한에서 태블릿 PC로 인터넷을 접속한 경우의 88.1%가 애플 아이패드로 이뤄졌습니다. 뒤이어 삼성 태블릿PC가 6.77%, 알 수 없는 태블릿이 4.76%, 구글 넥서스가 0.32%, 에이서 제품이 0.14%를 차지했습니다. 알 수 없는 제품은 북한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태블릿PC 사용 동향입니다. 애플이 많기는 하지만 71% 수준입니다.

북한에서 애플 아이패드가 유난히 많이 보고된 것입니다.

 

 

<사진3>

 

사진3에서 월별 수치를 보면 최근 애플 아이패드 사용이 절대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태블릿PC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3가지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외국인 관광객이 태블릿PC를 가져가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외국인들의 인터넷 이용을 상당 부분 제한하고 있어 태블릿PC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소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북한 고위층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태블릿PC를 선보이고 있어서 이를 북한 상류층이 사용하고 있지만 태블릿PC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은 김정은의 친인척 등 최상위층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가 많이 보고되는 것은 최상류층 사용과 연관됐을 수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북한이 태블릿PC용 연구개발, 동향파악을 목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인터넷을 접속해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 제품 등이 사용되는 것은 이런 연구 목적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서 태블릿PC 사용은 위의 3가지 사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에도 북한에서 애플 제품이 점유율이 크게 높은 것은 특이한 점입니다.

 

과거 기사 

2012/09/27 - (2012-09-27) 북한, 태블릿 PC 경쟁 체제 조성

 

2012/10/18 - (2012-10-18) 북한, 태블릿PC용 SW 개발 및 앱 마켓 구축 나서

 

2013/05/18 - 북한 새 태블릿PC '룡흥' 선보여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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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11.02 23:07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11-02) 북한 김책공대가 개발한 최신 기술은?

 

 

북한의 MIT로 불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은 각종 기술 개발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최근 김정은이 과학기술 중시을 주창하면서 김책공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책공대에서 최근 개발한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김정은의 뜻에 따라 수많은 과학연구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김책공대가 최근 19개 대상에 40여건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80건의 응용프로그램과 3종의 첨단기술제품을 개발하고 6200여점의 첨단기술제품들을 생산도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김책공대 원격교육대학과 정보기술연구소에서는 태블릿PC(판형콤퓨터)와 휴대폰을용한 원격교육과 과학기술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완성했다고 합니다. 즉 태블릿PC와 휴대폰으로 원격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또 정보기술연구소와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압록강, 청천강, 대동강 등 20여개 유역에 대한 실시간 홍수예보프로그램을 개발도입했고 자원탐측공학부와 금속공학부에서는 멘트소성로에서 카리 비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확립하는 연구에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기계과학기술대학에서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새형의 수력타빈날개제작을 위한 현장협의회를 진행한데 이어 설계도면을 완성하고 현장로동자,기술자들과 합심해 날개주물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전기공학부에서는 승강기용 영구자석동기 전동기를 설계하고 평양승강기공장과 협동해 설비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선박해양공학부에서는 전방향 어군탐지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선박 손상복원성프로그램을 개발도입했다고 합니다.

 

전자공학부에서 수질종합측정체계프로그램을, 응용수학부에서 화강석원석에 대한 3차원인식과 재단을 합리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최량재단 방법을, 정보기술연구소에서 경영업무 및 전자병력서체계와 통합형 품질관리지원체계를 연구개발했다고 합니다.

 

평양기초식품공장 앞공정현대화과제를 맡은 기계과학기술대학, 반도체연구소, 기계공학강좌에서는 공기방석벨트콘베아, 경사운반벨트콘베아 등을 설계제작해 도입했으며 전기공학부와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국가망을 이용한 부하전력자료의 실시간 전송을 실현했다고 합니다.

 

김책공대 연구원들은 체육 분야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리공학부는 권투타격력측정장치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레스링교수훈련지원체계 1.0을 개발도입했다고 합니다. 또 재료공학부에서는 선수들의 활쏘기기술을 종합적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훈련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활쏘기기술분석 및 훈련지원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자동화공학부에서는 마라톤선수들의 맥박측정과 운동부담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장치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습니다. 로보트공학연구소에서도 여러대의 운동기능측정장치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이런 조치가 김정은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교시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직접 과학기술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당분간 김책공대 등 북한의 연구기관들은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데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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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11.02 15:57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2)북한 앱 개발 소식 전한 NKNEWS

 

 

북한 전문 매체인 NKNEWS에서 제 블로그 내용을 인용해 북한 앱 개발에 관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NKNEWS에서는 제가 취재한 내용과 자체적으로 취재, 분석하신 내용 그리고 전문가분의 의견을 담아서 심도있는 기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제가 취재한 내용을 알아주시고 신뢰해 주신 NKNEWS와 강태준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KNEWS 기사

Inside a North Korean mobile app

South Korean technology expert investigates a North Korean mobile app

 

A South Korean technology expert has looked into mobile game apps made by a North Korean programmer to see what kind of programs he or she used, and how far North Korea’s mobile app-making skills have come.

The target app was called “Nice Pig.” made by the username “Youngil Kim” or “silverstar1010,” and was made through widely used programs such as java eclipse, Cocos2D and the iPhone Software Development Kit (SDK).

“Those programs are the ones most commonly used by  mobile app makers, and it seems like North Korean app makers are following this trend when it comes to making mobile phone apps,” said Kang Jin-gyu, the manager of tech blog Digital Hurricane.

He explained that java eclipse is widely used among students who study computer science, and iPhone SDK is distributed by Apple for those who want to make mobile phone apps. He added Cocos2D is also one of the common programs app makers frequently use.

 

 

 

 

NKNEWS 기사 원문

http://www.nknews.org/2014/10/inside-a-north-korean-mobile-app/

 

 

그리고 NKNEWS 내용을 비지니스인사이더에서 인용했습니다.

 

비지니스인사이더 인용 기사

North Korea Is Using Infected Mobile Games To Hack The Phones Of South Koreans

 
Read more: http://www.businessinsider.com/north-korea-used-mobile-games-to-hack-20000-south-koreans-2014-10#ixzz3HtLFpmA3

 

블로그 기사

(2014-10-08) 북한이 개발한 게임 앱 소스코드 입수 분석해 보니

 - 자바 이클립스, 아이폰 SDK 3.0으로 앱 개발하는 북한

http://wingofwolf.tistory.com/765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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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10.29 01:41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4-10-29)북한 "에볼라 대응 모든 사회구성원 떨쳐나서야"

 

 

북한이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사회 부분에 에볼라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대책을 주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병원의 모습입니다. 북한 병원들에서는 에볼라에 대한 해외 상황과 북한 지역에 이상징후가 없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2>

 

사진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한은 학교에서도 에볼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위생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10월 28일 북한 로동신문은 '에볼라비루스감염증의 전파경위와 그 방지대책'이라는 기사를 통해 에볼라에 관한 정보를 전파하고 방지대책을 전파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은 일명 에볼라출혈열이라고도 하는 위험한 전염병이라며 1976년 민주콩고의 에볼라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가 처음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됐다며 사람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자의 피와 땀, 분비물과 같은 체액에 대한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에볼라 잠복기가 2일에서 21일까지이며 기본증상은 고열과 심한 머리통증, 근육통증, 구토, 설사, 배아픔과 원인불명의 출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가 강한 전염력을 가지므로 감염자들과 접촉한 사람들 특히 보건일군들과 실험 검사성원들 속에서도 환자치료 및 검사과정에 보호대책을 세우지 않는 경우 감염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바이러스가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약에 의해 전염력을 잃게 되고 문손잡이와 바닥에 묻은 에볼라바이러스는 건조상태에서 몇시간 동안 살 수 있지만 체액안에 들어있는 경우 방안온도에서 며칠동안 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볼라 환자가 있은 방안과 운수기재를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적으로 아직 에볼라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된 것이 없고 환자들에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기 위한 점적과 산소공급, 혈압관리 등 증상에 따르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들의 생사여부는 인체의 면역상태 등에 따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 전파를 막기위해 사람들이 이 병에 대하여 잘 알고 철저한 보호대책과 위생방역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발병지역에 대한 여행을 삼가하고행자들 속에서 자기의 건강상태를 주의깊이 관찰하고 고열을 비롯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기관에 통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북한의 대응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북한은 각 기관들이 에볼라의 전파경위와 위험성 등을 잘 알고 그 방지를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해설선전사업을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진들이 국경지역 등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나 의심되는 대상들과 접촉하는 경우 장갑과 마스크, 보호복과 안경을 착용하는 등 빈틈없는 보호대책을 세우며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기관들도 원내 감염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북한의 모든 사회성원들이 에볼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전 군중적인 운동에 한 사람 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북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빛내이고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동신문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은 에볼라 방지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4일부터는 외국인 관광을 무기한 중단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우선 북한이 아프리카 국가와 교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북한은 스스로 보건의료 체계가 열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에볼라가 발병하면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발병 자체를 원천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 기사

 

2014/10/24 - "북한 로동당 에볼라 대응 국경 폐쇄, 외국인 관광 금지 명령"

 

2014/10/23 - "북한 10월 24일 에볼라 대응 위해 전격 국경폐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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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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