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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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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23:35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9-14) 북한 "오존층보호사업 활발"

 

 

북한이 오존층보호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9월 14일 "북한에서 오존층보호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오존층이 태양으로부터 지구에로 방사되는 빛가운데서 생명체에 해로운 작용을 주는 290㎚이하의 파장을 가진 자외선을 97~99% 차단함으로써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만일 오존층이 없으면 태양으로부터 방사되는 강한 자외선이 직접 지구표면에 와닿아 사람들속에서 피부암과 백내장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되며 생명체의 유전과 면역계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지구의 생태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1985년 오존층보호에 관한 국제협약이 채택됐으며 1987년에는 프레온가스의 생산과 리용을 제한할데 대한 몬트리올의정서도 채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990년에는 10여종의 오존층파괴물질들을 규제물질로 추가하고 2005년까지 그 생산을 전면페지할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국제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대기중에 있는 오존층파괴물질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사람들에게 심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유엔이 올해 9월 16일 '국제오존층보호의 날' 주제를 '오존층보호,이 사업은 계속된다'로 정하고 모든 나라, 민족이 오존층보호사업에 계속 깊은 관심을 돌리며 이 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해나갈 것을 호소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이런 추세에 맞춰 자신들이 적극적으로 오존층보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선 북한은 대기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1986년 환경보호법을 채택하고 2012년, 2013년에는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와 주민들이 오존층파괴물질과 그것이 들어있는 설비나 제품의 생산, 수입, 판매, 이용을 극력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과 규정도 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은 그리고 국가적으로 오존층파괴물질 페기활동과 대용기술 도입을 장려하는 등 오존층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9월 16일 국제오존층보호의 날을 맞아서도 여러 행사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로동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오존층보호를 비롯한 환경보호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이처럼 오존층보호 문제를 거론한 것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국제 사회에서 북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도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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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21:42 북한 기사/북한IT

 

(2014-09-14) 한국 SNS 종료 파악못하는 북한

 

 

북한은 우리민족끼리 등 인터넷 사이트와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외 선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사이트와 IT서비스에서 직접 자신들의 주장을 올리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과 외국 누리꾼들이 이를 확산시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 방안으로 우리민족끼리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한국 SNS를 9월까지도 공유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한국 SNS 서비스 종료 사실을 제대로 모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이 최근 글에서 공유하기 기능을 보여주는 버튼들입니다. 그중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 요즘, 구글, 네이버 블로그, 싸이월드, 구글플러스, 에버노트, 레딧 등이 보입니다.

 

이중 미투데이와 요즘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됐습니다. 다음은 2013년 8월 30일 요즘(YOZM)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네이버도 2014년 6월 30일 미투데이(me2day)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은 이를 모르고 계속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2>

 

사진2의 소스코드를 보면 더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 소스코드인 사진2에 중간을 보면 'me2day로 보내기'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실제로 미투데이에 포스트하는 기능이 코딩돼 있습니다.

 

<사진3>

 

사진3을 보면 다음 요즘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북한은 대남선전에 IT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하면서도 현실을 제대로 모르고 종료된 서비스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북한의 폐쇄성과 한국 IT의 몰이해에서 발생한 일로 해석됩니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개발자들에게 서비스 종료 사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한국 인터넷을 모니터링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파악을 못한 것일 개연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미 1년 전에 종료된 제공되지도 않는 서비스로 공유하라고 해놓은 것을 김정은과 김기남 로동당 선전비서가 알고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2014/05/06 - 우리민족끼리 구글플러스 활용 선전 강화...게시물만 400건

 

2014/03/21 - 북한 '우리민족끼리 카카오톡 공유 기능 추가'

 

2014/05/12 - 북한 김정은 "인터넷 선전 압도적 승리 준비하라"

 

2014/02/19 - 북한 우리민족끼리 팔로워 2만, 유튜부 클릭 10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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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20:53 북한 기사/북한IT

 

(2014-09-14) 북한 자동자료저장 프로그램 개발

 

 

북한이 과학기술도서와 각종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류경은 9월 13일 최근 북한 국가과학원도서관 과학자들이 짧은 시간동안에 수백만권의 최신 과학기술도서와 자료들을 수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적재프로그램들을 자체 개발도입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과학자들이 과학기술자료들을 자동으로 고속다운로드하기 위한 방안을 작성하고 방대한 양의 과학기술원문 자료들과 초록 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기 위해 연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개발자들은 다운로드 속도를 훨씬 높이면서도 여과 기능과 묶음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100여개의 프로그램몇 달 사이에 개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으로 첨단연구과제들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들을 신속히 열람할 수 있게 됐으며 최신 과학기술자료수집과 봉사에 들던 많은 자금이 절약되고 서비스 정확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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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15:21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9-07) 북한 "김정일 불포화지방산 좋다고 강조"

 

북한이 불포화지방산의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9월 7일 "김정일이 에이코사펜타엔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특히 혈전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과학자들이 평균수명이 매우 길고 고혈압,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병이 거의 없으며 관상동맥성 심장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현저히 낮은 에스키모인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과정에 그 원인이 이들의 기본주식인 물고기들에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작용과 관련된다는 것을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고등어, 청어, 정어리를 비롯한 등푸른 물고기의 기름에 불포화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엔산이 들어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이코사펜타엔산은 불포화 지방산(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뇌기능 촉진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불포화 지방산 섭취를 강조하고 김정일도 이를 지적했다고 설명하는 것이 이례적입니다.

 

로동신문은 "에이코사펜타엔산이 항염증작용, 면역증강작용 등을 한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 세계적으로 이 물질과 관련한 생물학, 약리학, 제약 및 임상응용분야에서 많은 과학연구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며 "에이코사펜타엔산은 신경쇠약과 노화방지, 피로회복 등에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는 한편 피부를 보다 부드럽고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천연미안제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은 린지질이 인체의 정상적인 물질대사와 건강유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기초영양물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질은 모든 세포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되며 뇌, 심장, 핏줄, 간장, 콩팥, 페, 췌장 등 신경계통과 소화기계통에 이르기까지 계통의 생리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사람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서 반드시 있어야 할 영양물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과학자들이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에이코사펜타엔산과 린지질을 결합한 에이코사펜타엔산린지질주사약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새로 개발한 주사약을 선전하기 위해 효능을 소개하고 김정일을 등장시켜 주목을 끌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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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11:05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9-07) 북한 "에볼라는 미국의 생물무기"

 

북한이 최근 아프리카에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에볼라가 미국이 개발한 생물무기라는 것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9월 6일 '에볼라비루스를 전파시킨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가 확대되면서 국제사회가 법석 끓고 있다"며 "8월말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된 에볼라 감염자수는 3069명, 사망자수는 1550명 이상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9개월후에는 감염자수가 2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일부 학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를 날 것으로 먹은 사람들에 의해 처음으로 인체에 전염됐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어떤 학자들은 이 병이 박쥐나 부덕쥐, 곤충에 의해 발생했다는 견해도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시기 아프리카의 중, 동부지역에서 자주 나타나던 에볼라병이 올해 서아프리카지역에서 발생했는데 이런 현상이 처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과거에는 산간 마을에서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대도시들에서 생겨나 확대되고 있는 것도 이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것이 과연 자연적인 것인가?"라고 스스로 질문하고 에볼라가 미국이 생물무기용으로 개발한 악성 바이러스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40년전 미국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그 내용을 비밀에 붙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한 면역학자는 미국이 오래전부터 에볼라 바이러스를 생물무기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를 해왔으며 그에 대처해 구소련이 방역 계획을 작성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에볼라병이 왜 무서운 전염병으로 됐고 세계 여러 지역으로 급속히 전파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다며 미국이 침략과 전쟁을 위해 새로운 생물무기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극악한 범죄자라는것을 다시 한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또 에이즈 역시 생물 전쟁을 감행하려는 미국의 책동으로 생겨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아직 에볼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흑막 속에 묻혀 있지만 언젠가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죄행이 낱낱이 폭로되게 될 것이며 두고두고 세계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미국의 소행이라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과학자를 내세웠지만 그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스스로 에볼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며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미국을 비난하기 위해 에볼라도 미국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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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7:53 북한 기사/북한IT

 

(2014-09-03) HP "북한 사이버 121부대 중국 칠보산호텔이 근거지"

 

 

미국 IT 업체 HP가 북한 사이버전과 관련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HP는 북한의 사이버전 부대인 121부대의 중국 거점이 칠보산호텔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사이버전 조직도를 공개했습니다.

 

HP는 지난달 'The mystery of North Korea's cyber threat landscape'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사진1> HP의 북한 사이버위협 관련 보고서

 

본 기자가 입수한 이 보고서는 75페이지에 달하며 북한의 IT현황과 사이버 위협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HP는 북한 주요 홈페이지와 북한이 사용하는 IP 주소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0년 이를 추적한 결과 북한에서 HP, 시스코, 노키아 장비를 사용하고 주니퍼네트웍스의 방화벽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 레드헷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등을 사용하는 것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사진2>

 

HP는 분석을 통해 북한의 사이버전 조직도를 공개했습니다. 사진2의 조직도를 보면 북한 조선로동당과 인민무력부 등의 산하 부대가 보입니다.

 

HP는 더 나아가 북한 사이버테러 부대도 추적했습니다. HP는 북한 121부대가 본부를 평양 문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선양에 칠보산호텔이 121부대의 거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3> 칠보산호텔 위치

 

121부대는 북한이 1998년 설립한 사이버전 전담부대입니다. 이 부대에 대해 정찰총국 또는 인민무력부 산하로 알려져 있지만 그 실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121부대는 주요 해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HP는 바로 121부대가 선양 칠보산호텔에 근거지를 두고 데이터와 IP를 조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중국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위장하는 전초기지라는 뜻입니다.

 

칠보산호텔은 북한이 운영하는 호텔로 칠보산식당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칠보산식당은 과거 한국 관광객들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HP의 주장이 맞다면 관광지로 위장한 곳에서 북한이 사이버공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HP는 무인항공기과 전자전 그리고 이란, 시리아, 중국 등과 북한의 사이버 협력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다크서울', '김석양' 악성코드와 해킹 사례를 소개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사진4>

 

사진4와 같이 각종 북한 사이트의 IP 주소와 현황도 HP는 공개하고 있습니다.

 

HP가 북한 사이버전에 대해 보고서까지 작성한 것은 그만큼 북한의 해킹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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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18:00 북한 기사/북한IT

 

(2014-09-02) 북한 김일성대학, 현악기음질평가시스템 개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컴퓨터에 의한 현악기의 음조율과 음색, 음질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려명은 9월 2일 이같은 내용의 '호평받는 현악기음질평가체계'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려명은 현악기음질평가체계가 현악기음을 조율하는 부분, 컴퓨터의 음성포구를 이용해 음신호를 받아 보관하는 부분, 현악기음의 시간―주파수해석을 진행해 음질평가지표를 추출하는 부분, 현악기의 음질을 평가해 등급을 결정하는 부분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은 우선 현악기의 조율을 정보화했다고 합니다. 조율한 현악기음의 기음주파수를 측정하고 음정들의 차이를 결정해 현악기의 개개의 현이 자기의 고유진동수를 정확히 가지도록 조율하게 했다고 합니다. 표준기음주파수발생부분에서 440Hz의 주파수를 가지는 0옥타브의 '라'음을 기준으로 9개의 옥타브와 12개의 음계를 주파수별로 발생하면 조율오차결정부분에서는 해당한 공정을 거쳐 조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현악기의 음질을 평가하기 위해 보관한 현악기음의 시간―주파수분해를 진행해 현악기음질평가를 위한 특성지표들을 찾아 음질을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현악기음에 대한 시간―주파수분해를 진행해 매개 주파수별로 시간에 따르는 평균음압특성과 배음차수별음압특성을 평가하고 현악기음의 음압, 기음주파수와 음압준위, 배음주파수와 음압준위, 배음개수, 오름시간, 내림시간 등 현악기음질평가지표를 추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음질평가특성자료에 기초해 어은금을 비롯한 현악기의 음질을 평가하고 등급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현악기음질평가체계로 현악기의 음조율과 음질평가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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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19:59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8-31) 북한 과학기술 행사 열풍

 

 

북한에서 과학기술 행사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두 달 동안 8건의 과학기술 행사가 열렸고 북한 언론은 이를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김정은이 과학기술을 강조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7월 9일, 10일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국가과학원 경공업과학분원창립 60돐기념 과학기술성과발표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경공업부문 330여건의 논문이 제출됐고 60여건의 과학기술자료들이 전시됐다고 합니다.

 

7월 29일에는 제 13차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가 개막됐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2600여건의 발명 및 새 기술성과자료들이 실물과 모형, 도해 등의 형태로 출품됐습니다. 행사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고 최상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사를 했다고 합니다.

 

8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전국기초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수학, 물리학, 역학, 레이저, 지리학부문으로 나뉘여 열린 발표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리과대학,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등에서 제출한 550여건의 논문이 소개됐다고 합니다.

 

8월 19일에는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고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사진1>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 모습

 

8월 26일, 27일에는 서해지구 수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열린 발표회에는 어선과 어구현대화, 과학적인 어장탐색기술, 어로기술, 양식, 가공부문 등과 관련된 40여건의 논문이 소개됐다고 합니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남포시 정보통신국에서 전국체신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체신부문에 관한 180건의 자료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문평제련소에서 전국유색금속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80건의 논문이 소개됐다고 합니다.

 

또 8월 27일, 28일에는 운전군 운하협동농장에서 전국수의축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개최돼 수십건의 논문이 소개됐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7월, 8월 8건의 과학기술발표회가 열린 것입니다.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 행사에서는 논문과 과학기술 성과가 4000여건 발표된 것입니다.

 

북한이 과학기술발표회를 잇따라 여는 것은 김정은의 교시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은 올해 신년사에서 과학기술부문이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또 김정은은 과학기술과 관련해 "전 사회적으로 과학기술중시 기풍을 세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김정은이 과학기술을 강조하면서 각 기관들이 너도나도 과학기술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풍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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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13:23 북한 기사/북한IT

 

(2014-08-29) 북한 한글-영어 번역프로그램 개발자에 김정일상 시상

 

 

북한은 과학기술자, IT인력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는 특히 이런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은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최고상인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8월 28일 '인공지능분야의 재능있는 청년과학자'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나이 30살인 김일성종합대학 콤퓨터과학대학 연구사 김광혁가 올해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민학교 재학 당시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수재양성기지인 동평양제1중학교를 거쳐 평양제1중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일성종합대학 콤퓨터과학대학에 입학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대학에서 외국과학기술도서들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기계번역프로그램개발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 영어-한글 기계번역프로그램(영조기계번역프로그람) 개발과 관련한 논문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IT 인력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본보기 차원에서 개발자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이런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젊은 학생들이 IT 개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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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북한 "고순도 알루미늄 생산 공정 구축"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8월 27일 평양326전선공장에서 고순도 알루미늄 생산공정을 꾸려 각종 규격의 전선을 보다 원만히 생산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에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속공학부 연구원들은 산화된 알루미늄 전기줄을 비롯한 페설물에서 알루미늄을 얻어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공업적 방법으로 고순도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새 정제 방안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북한은 북한 내에서 생산되는 원료로 알루미늄생산공정이 확립돼 종전에 비해 전력소비를 20% 낮추면서도 순도가 99.9%인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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