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그레고리잠자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14.08.23 13:26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4-08-23)녹차라떼, 페리에 파는 북한 카페

 

 

북한 카페도 스타벅스처럼 메리카노, 라떼는 물론 녹차라떼와 페리에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지난 2월 북한을 방문한 관광객이 찍은 카페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 아메리카노 등의 메뉴가 보입니다. 차류를 보면 오곡라떼, 녹차라떼 등도 있습니다. 좌측을 보면 페리약수라며 페리에를 팔고 있습니다. 망고주스 등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600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페리에 탄산수는 300원입니다.

 

북한 일반 노동자 월급이 3000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1/5가격인 것입니다. 즉 북한 일반인들은 아메리카노조차 마시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북한 카페는 외국인이나 특권층만이 이용가능한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20 14:48 북한 기사/북한IT

 

(2014-08-20) 북한 김정은 "원격교육으로 전 사회 인텔리화하라"

 

 

북한 김정은이 원격교육이 전민학습체계라며 이를 확산할 것으로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8월 18일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류경은 '우리 식의 우월한 전민학습체계'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학장은 기사에서 "김정은 원수가 지난해 여름 평양기초식품공장을 현지 지도하시면서 원격강의실에 들려동자들이 컴퓨터망을 통해 대학강의를 받는 것을 보기뻐하며 원격교육을 받는 것은 전민학습체계라고 해야 할것이라고, 온 사회의 인테리화를 실현하는데서 원격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정은이 직접 원격교육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이를 확산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원격교육대학은 수백 개 기업, 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원격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과거에는 원격강의가 가상대학으로 불리었지만 이제는 일생대학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1>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원격교육 모습

앞서 북한은 원격교육이 김정일의 뜻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3일 북한 로동신문은 과거 김정일이 김책공대를 방문해 '교육 내용을 현대화하고 컴퓨터 응용비중을 높이는 문제', 실험실들을 잘 꾸리고 이론교육과 실천교육을 결합하는 문제', '원격교육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 문제', 전자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는 문제'를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유훈에 따라 교육 정보화에 나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20일에도 로동신문은 전국적으로 원격교육대학에 경쟁열풍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문천시체신소,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경암산은하피복공장,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등의 예시를 제기했습니다.

 

북한 김정은은 첨단 지도자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격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실제로 원격교육이 확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서는 당원과 비당원, 평양과 비평양거주 등 계층에 따라 교육 기회가 제한됩니다. 원격교육은 이런 교육 차별의 벽을 허물수 있을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20 14:11 북한 기사/북한IT

 

(2014-08-20) 북한 "어떤 첨단기술도 북한 보안 뚫을 수 없다"

 

북한은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첨단기술을 이용한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어떤 첨단기술로도 북한의 보안을 뚫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8월 18일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구차스럽기 그지없는 심리모략전'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우리의 내부를 와해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의 반공화국 정탐, 심리모략전이 도를 넘어 더욱 비렬하게 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국 휴먼라이츠재단이 IT기술전문가, 언론인, 탈북자 등을 모아 북한 내부에 대한 정탐과 심리모략전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개발문제를 모의하는 정보통신기술경진대회(해커톤)를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여기서 바람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평양을 비롯한 우리 내륙지역에 삐라를 정확히 뿌릴 수 있는 기술, 정보를 몰래 들여보낼수 있는 스텔스 USB를 윈도7에서 사용할수 있게 하는 기술, 인터넷에 몰래 접속할 수 있는 그림자 인터넷기술,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류출시킬 수 있는 기술, 북한 컴퓨터망들에 탑재된 정보를 중국 국경 지대에서 전송받을 수 있는 기술, 북한 내부인과 통화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술 등이 논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미국의 이런 책동은 북한을 몰라도 너무나도 모르는 무지의 극치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인공위성 제작 및 발사국으로서 첨단과학기술 수준이 세계를 놀래키고 있으며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 어떤 첨단과학기술도 북한의 최첨단과학기술력의 성새를 뚫을 수 없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IT 심리전을 비난하는 것은 북한이 이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또 이런 기술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외부 소식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IT기술을 이용한 이런 심리전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15 12:29 북한 기사/북한IT

 

(2014-08-15) 북한, LED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북한이 국가컴퓨터망을 이용해 전자상업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8월 14일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광명레드, 태양전지공장'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 공장은 각종 레드(LED)등과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광명레드, 태양전지공장이 생산하는 제품 모습

 

북한은 이 공장에서 LED투광등, LED가로등, 구형LED정원등, 이동형LED등, LED벽비침등, 집초형LED투광등, 관형LED등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2> 광명레드, 태양전지공장의 전산시스템

 

그런데 우리민족끼른 공장에서 LED 제품에 대한 주문 및 판매를 국가컴퓨터망을 통한 전자상업거래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온라인 쇼핑, 주문 개념으로 LED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6월 9일 북한 로동신문도 '최첨단에로 도약하는 록색에네르기제품생산기지' 기사를 통해 광명레드, 태양전지공장이 곧 전자상업거래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북한이 구축한 LED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떤 모습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분석이 가능합니다. 컴퓨터로 LED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가정까지는 아니더라도 각급 기관에 PC가 설치되고 네트워크로가 연결됐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또 북한의 경제 마인드도 최근 현황에 맞도록 바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15 12:09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8-15) 북한 전국기초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 개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이 8월 13일 전국기초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학, 물리학, 역학, 레이저, 지리학 부문으로 나뉘여 열린 발표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리과대학,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등이 참여해 550여건의 논문이 발표됐다고 합니다.

 

수학, 물리학 부문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이 역학부문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레이저 부문에서는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가 지리학부문에서는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등에서 발표한 논문들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10 20:16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8-10) 북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확립"

 

북한이 줄기세포관련 연구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8월 6일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가 유도다능성줄기세포기술을 확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줄기세포연구소가 높이 세운 결의 목표들을 훌륭히 수행하고 얼마전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줄기세포연구분야에서 최첨단과학 기술의 하나인 유도다능성줄기세포기술을 확립했다고 합니다.

 

유도다능성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기술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도다능성줄기세포는 역분화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라고도 불립니다. 완전히 분화된 체세포에 전사인자(유전자발현조절단백질)를 주입해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분화 이전의 줄기세포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북한은 유도다능성줄기세포 연구가 김정일의 지시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유도다능성줄기세포 개발 중 오직 임상 실천을 통해 검증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남아있었는데 사람들이 선뜻 나서기 주저하자 연구소장과비서가 자신들의 몸에 줄기세포를 서슴없이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10여년간 줄기세포배양에 필요한 여러 시약들을 북한의 원료로 만들었으며 줄기세포분리배양방법도 자체적으로 확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진짜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개발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유도만능줄기세포 개발을 밝힌 만큼 이를 치료 등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10 19:22 북한 기사/북한IT

 

(2014-08-10) 북한 IT 인재 육성에 총력

 

북한이 IT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작업의 일환으로 북한은 평양시 대학생 정보과학기술성과전시회를 8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일성종합대에서 개최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은 통신, 산업,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본 기자가 입수한 영상 모습입니다. 컴퓨터에 의한 천 제작에 관한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에는 수치일기예보 오차 분석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3>

 

사진3은 단파대역안테나자동동조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동조기는 전파의 위치를 정확히 일치시켜주는 장치입니다. 북한 대학생들은 통신 안테나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4>

 

사진4는 지능화된 소형비행기 추진력수감장치입니다. 올해초 북한의 무인항공기가 한국에서 발견됐습니다. 북한은 무인소형 항공기 개발에 많은 관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생들도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5>

 

사진5는 얼굴인식시스템 모습입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북한이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에 출품된 내용을 보면 북한 대학생들의 IT 기술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03 20:43 북한 기사/북한IT

 

(2014-08-03) 북한 무인경보시스템 개발

 

 

북한이 무인경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컴퓨터, 전화망, 무선기술, 적외선 탐지 장치 등을 연결해 경보 시스템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조선대양총회사는 최근 경보체계 개발 사실을 알리고 수출에 나섰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2>

 

<사진3>

 

북한의 경보시스템은 사진1, 2,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규모, 중규모, 소규모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규모 시스템의 경우 1000개의 경보장치를 수킬로 미터 구간으로 연결한다고 합니다. 소규모 경보체계는 휴대폰으로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4>

 

사진4는 부선경보기 모습입니다.

 

 

<사진5>

 

사진5는 전화경보기 모습입니다.

 

 

<사진6>

 

사진6은 감지 장치 모습입니다.

 

 

<사진7>

 

 

<사진8>

 

<사진9>

 

<사진10>

 

<사진11>

 

사진 6부터 11까지는 경보시스템에 이용되는 기기들입니다. 내용을 보면 적외선 방식, 무선방식, 전화방식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이 경보체계를 수출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국내에서 적용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주요 시설, 군시설 등에 대한 보안을 위해 경보체계를 개발해 적용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03 19:14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4-08-03) 북한 본 유병언 전 회장...최근 사망 소식 알려

 

 

세월호의 실제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북한도 최근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 발견 소식을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6월에도 유병언 회장의 도피 과정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7월 30일 유튜브에 유병언 전 회장 시신 발견에 관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4월 침몰한 세월호의 실제 소유주인 유병언 전 회장의 시체가 발견돼 현 당국의 무책임, 무능함이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현 당국자가 모든 책임을 유병언에 덮어 씌우고 그를 잡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검거 작전을 펼치고 50만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12일 순천 야산에서 변사체를 발견하고 이제 와서 신원확인을 하게 됐다며 100일 동안 총동원 체포소동을 벌이고도 늙은이 하나 잡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한국 당국이 5차례나 빨리 잡아드리라고 하는 머저리 짓을 했는데도 검거를 못했다며 남한 정권의 총체적 무능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1, 2는 북한 우리민족끼리가 제작한 영상 모습입니다.

 

북한은 주로 영상에서 한국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북한은 지난 6월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에 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지난 6월 12일 우리민족끼리는 "사상 최고라는 거액의 현상금도, 물샐틈 없다는 검거망도, 최신이라던 과학기술수단들도 도저히 맥을 못추고 있다"며 "유병언이야말로 가히 현대판 홍길동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북한은 특수훈련은 고사하고 한생 신앙생활과 기업활동에만 몰두해왔다는 73살의 늙은이가 어떻게 남조선판 홍길동전의 주인공으로 둔갑하게 된 것은 의도적으로 체포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유병언 검거작전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 정부에 쏠리는 분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기 위한 기만극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7월 30일 재보선 전까지는 유병언이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월 14일 다시 우리민족끼리는 "지금 남조선에서는 검찰과 경찰, 괴뢰군까지 총동원되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에 대한 체포소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단일사건으로는 최대인 5억원의 신고보상금까지 내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박근혜를 심판하라는 남한 각계각층의 항의가 비발치고있는 판에 그 심판 대상이 유병언을 죽일놈, 살릴놈하고있으니 '구원파'가 발끈한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구원파를 옹호했습니다.

 

6월 16일에는 로동신문이 '검거 소동 속에 숨긴 교활한 속심'이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북한 로동신문은 유병언 회장의 혐의를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유병언이 세월호 침몰사고의 기본원인인 배의 불균형적인 개조와 화물정량초과, 복원력문제 등 많은 책임을 안고 있는 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유병언 회장이 해외에서 세월호를 구입하자마자 더 많은 이윤을 얻을 목적으로 배의 선미쪽을 2층으로 더 증축해 항행 당시 배의 무게중심에 지장이 가도록 개조해놓았으며 허용화물을 초과한채로 항행시켜 수십억원의 이윤을 걷어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월호의 복원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선원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회사에 항의를 했지만 유병언을 비롯한 회사측은 그들의 요구를 묵살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세월호 책임론이 부상하자 뒤늦게 한국 정부가 유병언 체포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도 북한은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과 유병언과의 유착관계가 있어서 이를 감추기 위해 그를 검거해 입을 막으려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6월 18일에는 다시 우리민족끼리가 유병언 회장 검거에 관한 사항을 보도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청해진해운회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이 세월호 침몰사고원인의 하나인 배의 불균형적인 개조와 화물정량초과, 복원력문제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자이기는 하지만 검거에는 한국 정부의 또 다른 속셈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국무총리후보지명 실패의 책임이 김기춘 실장에게 쏠리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유병언과의 유착관계로 인한 김기춘의 부정부패죄행까지 밝혀지게 된다면 청와대가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로인해 박근혜 정권이 유병언 체포를 질질 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입장은 초반에는 그의 편을 들고 한국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유병언 전 회장도 책임이 있으며 그를 못잡는 것이 한국 정부의 무능이라는 입장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한국 정부의 무능을 부각하는 입장입니다.

 

북한의 이런 입장은 한국 정부에 대한 불신을 확대하고 혼란을 조장하기 위한 노림수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8.03 14:37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8-03) 북한 다기능 종이생산기계 개발

 

북한이 다기능 종이생산기계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8월 2최근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가 여러 가지 종이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다기능초지기를 연구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 개발된 초지기는 한 생산 공정에서 필기종이와 포장종이, 위생종이, 판종이 등 여러 종류의 종이들을 만들며 한층 또는 여러층 구조의 종이와 함께 판종이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다기능설비라고 합니다.

 

북한은 이번에 새형의 초지기가 개발됨으로써 종이공업을 보다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계를 종이공장들에 도입하는 경우 종전에 비해 생산면적을 줄이면서도 설비이용률과 제품의 질은 각각 1.5배, 1.2배나 높이고 제품원단위소비기준은 3%이상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또 종이 생산공정에서 물소비를 줄이고 페섬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했다고 합니다. 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섬유를 기질로 버섯을 생산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페섬유를 이용해 보온용 건재와 건구판 등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