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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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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1:10 북한 기사/북한IT

 

(2017-01-19) 북한 대학생 프로그램 아시아 평양 예선 문제


정부 관계자들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11월 9일과 10일 이틀 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41차 국제 대학생 프로그램 아시아 평양 지역경연을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ACM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ACM-ICPC) 예선전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1977년 시작된 ACM-ICPC는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입니다. 대회 본부는 베일러대학교에 두고 있으며 IBM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수년 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한국의 카이스트 학생들과 공동으로 28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11월 예선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평성수의축산대학, 김혁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전기기술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인쇄공업대학, 평양철도종합대학, 희천공업대학, 정준택원산경제대학, 평북종합대학, 강계공업대학, 김정숙사범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해주제2사범대학, 남포수산대학, 강계농림대학,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등 28개 북한 대학이 참가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1위, 김책공업종합대학이 2위, 리과대학이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북한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문제 살펴보니 
http://techm.kr/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3591


본 기자는 이 대회 문제를 입수했습니다. 문제는 총 12개가 출제됐습니다.


제는
1 배렬전도수
2 Bn
3 행렬검사
4 쉬운 기하문제
5 사과나누기
6 가장 좋은 경로찾기
7 좋은 날들
8 효성과 광성
9 국제망봉사
10 보석통
11 K 번째그라프절단
12 긴옹근수인수분해

입니다.


문제를 통해 북한 학생들의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공개합니다. 


 

문제 목차 

 

 

1 배렬전도수 

 

 

2 Bn 

 


3 행렬검사 

 

4 쉬운 기하문제 

 


5 사과나누기, 6 가장 좋은 경로찾기  

 


7 좋은 날들 

 

 

8 효성과 광성 

 

9 국제망봉사 



10 보석통  

 

11 K 번째그라프절단


12 긴옹근수인수분해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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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43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1-17) 북한,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 정보로 줄기세포 연구



북한이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정보를 줄기세포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지난해 발행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제62권 제3호에 '사람줄기세포인자(hSCF)유전자의 클론화에 대한 연구' 내용을 수록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바로 연구 내용입니다. 

이 연구는 제목 그대로 사람줄기세포인자(Human Stem Cell Factor, hSCF)를 복제하는 것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사람태아 신장조직의 cDNA로부터 hSCF유전자를 얻어내 대장균발현운반체인 pET30c(+)에 삽입하고 그 정확성을 제한효소 절단법과 유전자배렬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사진2>

북한 연구원들은 사진2와 같이 실제로 사람줄기세포인자 복제 실험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내용 중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연구 내용에는 '방법 PCR를 위한 프라이머는 NCBI자료기지에서 hSCF유전자(Gene ID: 4254 , 등록번호 NM_000899.4와 NM_003994.5)의 배렬을 탐색하고 정방향프라이머에 Sal I, 역방향프라이머에는 Not I절단점을 덧붙여 설계하였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NCBI는 미국 보건성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운영 분야 중 하나인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입니다. NCBI는 1988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설립됐으며 생명과학 및 의학 논문 인덱스의 데이터베이스, 유전체 서열 데이터베이스인 GenBank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3>


확인결과 NM_000899.4는 사진3과 같이 NCBI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4>


NM_003994.5도 사진4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정보가 나옵니다.


북한은 실험결과를 NCBI의 GeneBank에서 확인해 실험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의료 분야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해 환자들에게 임상실험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장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줄기세포 연구에 관심이 많은데 이를 위해 해외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적대하고 있는 미국의 자료까지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줄기세포를 어떤 방향으로 연구, 개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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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 북한 "척추손상, 백혈병 등에 줄기세포 치료"


2014/08/10 - 북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확립"


2013/11/14 - 북한 줄기세포 연구 활발...실제 임상 적용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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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15 북한 기사/북한IT


(2017-01-17) "김정일이 생산공정 컴퓨터화 지시"


북한은 최근 수년 간 경제부문의 정보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보화를 김정일이 직접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이 새로 건설한 가방공장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김정일의 교시 내용이 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산공정을 컴퓨터화 한다는 것은 필요한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컴퓨터에 넣어주어 그 컴퓨터가 저절로 생산공정을 조종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생산공정이 저절로 조종되게 하는 것이 컴퓨터화입니다. 김정일"


김정일이 직접 생산공정 컴퓨터화를 지시했으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김정일이 지시한 정보화는 자동화된 시스템 적용인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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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북한, 시중호 골프장 추진...회원카드 10만 달러



북한이 강원도 통천군에 시중호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해외 자본을 유치해  12320만달러를 투자하고 1인당 회원권을 10만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원산-금강산 개발의 일환으로 강원도 통천군의 자연호수 시중호 인근에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의 시중호관광지구 개발 계획도 입니다. 시중호 북쪽에 골프장이 보이며 상업봉사구역, 오락구역, 해수욕장, 관광구역 등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북한의 시중호 골프장 투자제안서 입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시중호관광지구는 해수욕장구역, 종합치료구역, 종합오락구역, 장재늪관광구역, 체육운동 및 상업봉사구역, 송전종합봉사구, 휴양 및 용양소구역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북한은 평양골프장, 금강산골프장에 이어 시중호 골프장을 개발해 세계적인 골프경기 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시중호 골프장의 총 부지면적은 약 125만㎡로서 통천군 강동리와 송전리 사이에 있는 야산 지대에 건설될 것이라고 합니다.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은 하루에 300명을 대상으로 연간 200일 정도 운영하며 호텔과 식당은 300일 운영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시중호 골프장은 국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표준화 된 18 개 홀로 구성되며 골프연습장, 회원구락부, 종합봉사구, 중간휴계소, 5성급 호텔도 건설된다고 합니다.


북한은 외국 투자가가 대상건설에 필요한 자금과 설비, 대상운영을 위한 선진적인 경영방식을 제공하고 북한이 건설부지와 건설인력, 일부 건설자재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골프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비용은 약 12320달러이며 투자비률은 외국 투자가가 49%이며 북한이 51%라고 합니다.


북한은 골프장이 건설되면 종신회원 카드를 1인당 10만 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원산과 금강산 중간에 시중호 골프장을 건설해 원산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종합관광지대를 구성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것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골프장 건설을 위한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에 대한 안전을 명확히 보장해주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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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 북한, 2억달러 유치 원산시 중심지 개발 추진


2017/01/08 - 북한, 원산에 15층 규모 금융종합청사 건설 추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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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김정은 프로필 바꾼 북한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최근 김정은의 약력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런데 약력에서 최고령도자라는 호칭이 빠져 의도가 주목됩니다.


대북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선의오늘은 2014년부터 김정은의 공식적인 양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2016/07/04 - 김정은 약력 관리 손놓은 북한 조선의오늘


2014/12/01 - 북한, 김정은 공식 약력 공개

 

  

약력에는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다녔으며 비서로 추대되고 원수칭호를 받은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2012년 7월 김정은이 원수칭호를 받은 이후 행적이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1


사진1은 2016년 7월 김정은의 약력 모습입니다.



<사진2>


그런데 최근 사진2와 같이 김정은의 약력이 바뀌었습니다. 바뀐 내용에는 2016년 5월 김정은이 조선로동당 위원장에 추대됐으며 같은해 6월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약력에서 2016년 내용만 추가된 것이 아닙니다. 사진1의 첫 문장에 '김정은 동지는 조선로동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2의 바뀐 프로필에는 그 내용이 사라졌습니다.





<사진3>


사진3은 조선의오늘 홈페이지 소스코드입니다. 소스코드를 자세히 보면 김정은이 최고령도자라는 문장을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가려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북한은 사진1에서 김정은의 호칭을 김정은 동지의 약력이라고 했다가 사진2에서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약력이라고 바꿨습니다. 이는 최고령도자라는 단어가 김정은을 가르키는 고유같은 명칭이 됐기 때문에 따로 프로필에 이런 내용을 쓸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김정은의 권력을 더 공고히 하고 우상화 하려는 북한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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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북한, 원산에 15층 규모 금융종합청사 건설 추진


북한이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원산사에 15층 규모의 금융종합청사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외국금융기관들이 지점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본 기자는 2016년 북한이 작성한 금융종합청사 투자제안서를 입수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투자제안서 모습입니다.

제안서는 강원도 원산시에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의 입주기업들과 국내외 관광객들, 현지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금융봉사를 제공하는 현대적인 금융종합청사를 건설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원산-금강산 국제 관광지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원산시가 강원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면적이 314.4 ㎢이고 인구수가 30여만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가까운 시기에 외국 관광객수를 연간 100 만명 이상이 될 것이며 미래에는 연간 500만명~1000만명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1인당 300달러를 소비하는 것으로 계산하면 관광업을 통해 유통되는 자금이 15억달러이고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금액이 70~80억달러로 추산하면 연간 수십 억 달러의 자금이 유통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같은 자금유통에 있어서 대부, 예금, 송금, 화페교환, 보험, 담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금융회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사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청사에는 국내외 은행 본점들과 지점들, 보험회사들, 신탁회사들, 금융 및 투자자문회사들이 입주할 것이라고 북한은 밝혔습니다.


청사 부지면적은 1500㎡, 건축면적은 800㎡, 연건축면적은 1만2000㎡로 지하 2 층, 지상 15 층으로 된 직각형 건물이될 것이라고 합니다. 청사에는 고속전신망과 보안시스템 등도 갖춰진다고 합니다.


청사 건설은 2 개월 간 준비단계와 10 개월간의 건설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합니다.




<사진2>

공정은 사진2와 같습니다.

북한은 청사를 합영방식으로 건설,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외국 투자가가 대상건설에 필요한 자금과 설비, 운영을 위한 선진적인 경영방식을 제공하고 북한이 건설부지와 노동력, 일부 건설 자재들을 제공하며 대상이 완공되면 쌍방이 공동으로 경영해 출자몫에 따라 이윤을 분배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비률은 외국 투자가가 73%이며 북한이 27%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 비용은 325만6000달러라고 합니다.


북한은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에 금융의 중요성을 인식해 금융종합청사를 건설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제 사회가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해외 금융기관들이 북한에 들어가려고 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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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 북한, 2억달러 유치 원산시 중심지 개발 추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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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북한, 2억달러 유치 원산시 중심지 개발 추진



북한이 외자를 유치해 원산 시내 중심부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원산시 중심부를 신도시를 만드는 수준으로 개발하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 기자는 2016년 작성된 북한의 강원도 원산시 중동토지종합개발대상 투자제안서를 입수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이 개발을 추진하는 원산시 도심의 조감도 입니다. 조감도를 보면 북한은 수십개의 건물과 시설을 새로 건설하려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2>


사진2는 투자제안서 모습입니다.

투자제안서에 따르면 북한은 원산시 중동을 상업중심구역(CBD)으로 종합개발해 원산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고 전반적인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투자 대상은 원산시의 상업, 관광,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무역 및 금융거래중심지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 지역에 5성급 호텔 원산호텔과 금융종합청사, 사무종합청사, 과학연구종합청사, 국제전람장, 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도서관, 해안유희장, 수족관 등을 건설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가까운 기간 내 원산에 관광객이 연간 100만명, 장기적으로는 500만명~1000만명 방문하도록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3>


사진3은 원산시 내에서 북한이 개발하려는 지역을 나타냅니다.


북한이 원하는 투자유치액은 약 19656만 달러하고 합니다. 대상 면적은 30만㎡(약 9만750평)입니다.


북한은 외국투자가에 의한 BOT 방식으로 개발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가는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안에 중동토지종합개발회사를 설립하고 지대관리위원회와 토지개발계약을 맺

고 토지를 임대하며 자체자금이나 은행대부로 자금을 조달해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토지임대기간은 30년 이라고 합니다.


BOT는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사업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을 마친 후 자본설비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즉 북한은 외국 기업, 투자가에게 원산 중심부를 개발하도록 한 후 장기 운영권을 보장한 후 이후 이를 회수하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은 구체적으로 임대주택 1, 2구역에 30층짜리 임대주택 4동과 21층짜리 임대주택 6동을 건설해 2000세대 정도의 살림집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무 및 종합봉사구역에는 호텔, 국제금융청사, 해사청사, 임대사무실청사, 백화점, 대형슈퍼마켓, 실내체육관, 건강운동관, 세계요리전문식당 등 10여개의 건물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원산시와 마식령스키장, 금강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 도시로 육성하고자 이같은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억 달러라는 막대한 자금을 내놓을 투자자가 나타날지 미지수입니다. 


북한은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실험 등으로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국과과 진행한 금강산 관광 등도 중단된 사례가 있습니다. 북한이 국제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지 않으면 투자 유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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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 북한, 원산에 15층 규모 금융종합청사 건설 추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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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15:51 북한 기사/북한IT


(2017-01-07) 북한, 만화 소년장수 XBOX 360 키넥트 게임으로 개발



북한이 장편만화영화 소년장수를 PC와 스마트폰용 앱 게임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월 6일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에서 만화영화 소년장수를 각색한 3차원 유희오락 '무술시합'을 새로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년장수는 북한의 대표적인 만화영화 중 하나로 고구려를 배경으로 소년장수 쇠메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진1> 무술시합 게임 모습


북한은 무술시합 게임을 PC용, 안드로이드용와 Kinect용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Kinect은 엑스박스(XBOX)360 키넥트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박스360 키넥트는 신체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감지하는 동작 인식 센서를 게임에 접목해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는 게임기기입니다. 


북한은 PC용, 안드로이드무술시합이 손치기, 발차기, 특기 기교 등 각종 동작으로 적수를 꺼꾸러뜨리는 대전 형식의 오락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Kinect를 이용한 운동유희오락 무술시합이 대전 형식의 맞서기 유희오락으로서 실제 이용자의 운동(손치기, 발치기, 내리찍기 등)으로 상대방을 꺼꾸러뜨리는 형식으로 돼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엑스박스360 키넥트 작동 방식입니다.


북한은 3D 동화상 제작기술과 특수합성 기술을 이용해 이전 게임들과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제작된 무술시합이 실제 만화영화 소년장수의 세계로 들어가 고구려의 전장에서 싸우는듯한 느낌을 준다고 소개했습니다.


게임에는 쇠메, 호비, 소경추장, 난쟁이추장 등  장편만화영화 소년장수에서 나오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무술시합을 시리즈로 계속 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그동안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무술시합 게임의 경우 만화영화를 게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북한이 콘텐츠를 다방면에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또 엑스박스360 키넥트용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도 특이합니다. 이는 북한이 콘솔 게임기용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는 선전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 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유럽 등에서 게임 외주 제작을 수행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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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17:11 북한 기사/북한IT


(2016-12-24) 북한, 미국이 개발한 핵공정 SW MCNP5 사용


SW이용 새로운 방사선 차폐복 개발



북한이 미국에서 개발한 핵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 MCNP 5.0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2014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해킹 사건 당시 유출된 자료  MCNP 5.0에 관한 것들이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6년 제62권 제8호에 '몽떼-까를로방법에 의한 인체의 방사선차페최량설계'라는 연구 내용이 수록됐습니다.



<사진1>


사진1의 연구 보고서 내용을 보면 북한 연구원들은 방사선 차페복 개발을 위해 이 연구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전신보호복의 온몸을 차페물질로 위장하면 차페률을 높이자면 질량이 늘어나 온몸을 2mm정도 피복한다고 할 때 성인남자의 경우 차페복의 질량이 30kg이상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인체의 조직 및 기관들은 방사선에 대한 감수성(무게곁수)이 서로 다르므로 무게곁수가 큰 부위에는 차페층을 두껍게 하고 무게곁수가 작은 부위에는 얇게 하는 방법으로 차페률을 높이고 질량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체에 대한 방사선량을 시뮬레이션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여기에 방사선 입자수송 전용 모의 프로그램 MCNP 5.0을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2>


사진2의 내용을 보면 MCNP를 실제로 사용해 결과를 얻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결론에서 북한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신 방사선 차페복을 새로 설계해 차페복의 질량을 줄이고 차페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우선 북한이 원자력 관리에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전과 핵무기 등을 운영할 때 필요한 차폐복을 효율적으로 설계한 것입니다. 이는 핵물질 관리 인력이 늘어나 차폐복 제작이 늘고 있으며 전문인력 보호의 필요성도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용 중 흥미로운 것은 MCNP 5.0를 사용한 것입니다.


MCNP는 핵공정 시뮬레이션을 위해 개발된 SW입니다. 미국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가 1957년 MCNP를 개발했습니다.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는 뉴멕시코 1943년 설립된 미국 에너지부에 소속의 국립연구기관으로 여기서 핵폭탄을 제조한 맨해튼 프로젝트도 진행됐습니다.


즉 북한이 미국에서 개발한 SW를 통해 핵개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MCNP는 특수 SW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MCNP가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2014년 12월 원전반대그룹이라는 해커들이 한수원을 해킹해 자료를 빼내고 그 내용을 일부 공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해커들이 공개한 내용 중 한국 원전에서 사용하던 MCNP 5 사용설명서 및 SW 목차 등이 있었습니다. 이후 정부는 한수원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CNP 5는 이미 원전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SW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수원 해킹과 연관 가능성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연이라고만 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한수원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었다면 MCNP 5 관련 자료와 데이터 어쩌면 SW 자체도 북한으로 넘어갔을 수 있습니다. MCNP 5를 사용하고 있는 북한 입장에서는 이를 활용했을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한수원 데이터와 자료가 북한의 핵개발에 도움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이 한수원을 통해서 MCNP를 얻지 않았다고 해도 이 SW를 확보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동안 한국 정부와 정보당국은 해킹과 북한 IT 그리고 핵개발, 미사일 개발 등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대응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리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진짜 북한 핵개발을 막고 싶다면 IT, SW 분야를 더 통제해야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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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01:58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12-21) 북한 2017년 2월 해외 언론 방문 행사 진행



북한이 2017년 2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스포츠 관계자들과 해외 언론의 인터뷰를 주선하고 국제 스케이트 행사와 김정일 생일 등을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해외친북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가 2월 북한을 방문할 언론사 관계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KFA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씨가 만든 친북 단체입니다.


KFA는 2017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북한 스포츠를 보고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일정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에 KFA에 실제로 방문 일정을 추진하고 있는지 일정이 어떤지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KFA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일정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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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for journalists

Pyongyang - Kaesong - Wonsan 


(11th to 18th February 2017, 7 nights, 8 days)


February 11: Arrival Day (Saturday)

Arrival in Pyongyang by National airlines Air Koryo at 15:30

Bronze statues of Great Leaders on Mansu Hill

Check of the Marathon Course

Check in Hotel in sports' village


February 12: Trip to Wonsan (Sunday)

Drive to Wonsan after breakfast

Tomb of King Dongmyong

Short stop at Sinphyong Coffee Shop

Songdowon International Children’s Camp

Songdowon Beach

Masikryong Ski Resort

Interview with the manager/staff of the resort

Overnight in Masikryong Hotel


February 13: Back to Pyongyang + Marathon (Monday)

Back to Pyongyang after breakfast

Taekwondo Exhibition Hall

Pyongyang Gymnasium

Interview with the local coach and sportsperson of Marathon


February 14: Pyongyang City Trip + Football (Tuesday)

Pyongyang International Football School

Sports Village in Yanggak Islet

Kim Il Sung stadium

May Day stadium

Visit to the residence of the Sportsperson/Coach


February 15: Pyongyang City Trip + Figure Skating (Wednesday)

Sports Village in Chongchun Street

Pyongyang Ice Rink

People’s Outdoor Ice Rink

Pyongyang Physical Exercise Centre 

Interview with the local coach, sportsperson of football and basketball


February 16: Cultural Festivals + Figure Skating (Thursday)

Kumrung Physical Exercise Centre 

Paektusan Prize Figure Skating Festival 

Interview with the local coach, sportsperson of weight-lifting and figureskating


February 17: Trip to Kaesong (Friday) 

Drive to Kaesong after breakfast

Panmunjom (Demilitarized zone), border with South Korea.

Mausoleum of King Gongmin

Drive back to Pyongyang

Kimilsungia Festival

Interview with citizens attending the festival


February 18: Departure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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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보면 12일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해 스키장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또 13일에는 태권도장을 관람하고 마라톤 관계자를 인터뷰한다고 합니다.


14일, 15일에는 체육 시설을 방문하고 축구, 농구 관계자들을 만난다고 합니다.


16일에는 백두산 피케스케이팅 페스티벌을 취재한다고 합니다.


2월 16일이 김정일의 생일인 점을 고려하면 이와 관련된 일정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과 KFA가 2월 언론 대상 행사를 하는 것은 선전 목적이 강해 보입니다. 미국, 유럽 등의 대북 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선전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스포츠를 좋아하는 김정은의 업적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등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북한은 기자들을 철저하게 통제하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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