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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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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19:17 북한 기사/북한IT


(2018-01-07) 라이카 카메라 선물 받은 북한 김정은



북한 김정은이 선물받은 라이카 카메라가 공개됐습니다. 북한은 이 카메라를 국제친선전람관에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정은이 받은 선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영상 모습입니다. 국제친선전람관에 전시된 물품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북한은 국제친선전람관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이 해외 인사들로 받은 받은 선물이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2>



<사진3>


영상에서는 사진2, 3과 같이 디지털 카메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2012년 4월 국제김일성기금 이사장이 선물한 것이라고 합니다. 김정일이 2011년 12월 사망한 만큼 김정은이 받은 선물입니다.




<사진4>


사진4를 보면 디지털 카메라가 라이카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5>


사진5를 보면 이 제품이 라이카(Leica) V-LUX 30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사진6>


사진6은 국내 쇼핑에서 라이카(Leica) V-LUX 30를 72만8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2011년에 출시된 제품인 만큼 김정은이 이 제품을 받았을 때는 가격이 더 비쌌을 것입니다.


김정은이 실제로 카메라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는 전시가 돼 있는 것입니다.



관련 영상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30 20:37 북한 기사/북한IT


(2017-12-30) 진화하는 북한 아리랑 스마트폰


북한의 스마트폰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대표적인 아리랑 스마트폰을 고사양 제품인 아리랑151과 보급형인 아리랑152로 출시하고 최근에는 지문인식 기술 등을 장착한 아리랑161을 선보였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2월 28일 북한의 선전매체 서광은 아리랑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기사를 2개 게재했습니다.

 

미래과학자거리에 위치한 아리랑 정보기술제품상점에서는 아리랑 상표를 단 여러 가지의 스마트폰(지능형손전화기)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리랑 121, 123, 152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폰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새로 나온 아리랑161은 이전의 아리랑 스마트폰에 비해 조작이 편리할 뿐 아니라 두께도 얇고 무게도 120g으로 가벼워졌으며 보다 유연한 손접촉 감각과 높은 해상도, 보안에 필요한 지문 수감부가 첨부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에도 USB주변장치접속 케이블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으며 원격조종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리랑 TV조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1, 2는 아리랑152 제품 모습입니다.


아리랑152는 쿼드 코어 1.3GHz CPU와 ROM 16GB, RAM 1GB 사양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를 적용했으며 무게는 125g이고 4인치 접촉화면에 800X480 해상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자동초점기능, 레드플레쉬를 가진 5M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고 배터리 용량은 1500mAh으로 통화시간이 6~7시간, 대기시간이 130시간이라고 합니다.



<사진3>



<사진4>


사진3, 4는 아리랑151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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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151은 쿼드코어 1.3Ghz CPU와 ROM 32GB, RAM 2GB의 부품이 장착됐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2가 적용됐고 무게 148g이라고 합니다.


5인치 접촉화면은 1280X720 해상도를 제공하고 카메라는 자동초점 기능, 레드플레쉬를 가진 13M 화소 성능을 제공합니다. 배터리는 2500mAh, 통화시간은 7~8시간, 대기시간은 150시간이라고 합니다.


아리랑151과 152를 비교해보면 아리랑151이 152보다 고급 사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152는 가볍우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5>


사진5는 과거 아리랑121과 아리랑151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과거 제품에 비해 훨씬 진보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6>



<사진7>



<사진8>


사진6, 7, 8은 북한의 최신 스마트폰 아리랑161 모습입니다. 전면에 홈버튼이 사라졌으며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9>


사진9는 아리랑161 제품의 키보드 연결 기능을 보여줍니다.



<사진10>


사진10은 아리랑161의 지문인식 기능을 보여줍니다.


전면에 홈버튼이 사라진 대신 후면에 지문인식 버튼을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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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스마트폰들을 보면 삼성 갤럭시폰이나 애플 아이폰 처럼 계속 새로운 기능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애플 등이 음성인식 비서 기능을 넣고 홍채인식, 안면인식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보건데 북한도 향후 제품에 이같은 기능을 첨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S: 디지털 허리케인에 제공하는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만나보세요. 구독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dapfHt7-8IjjS6q1gpCeg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30 19:46 북한 기사/북한IT


(2017-12-30) 유무선 통합 가속화하는 북한, 통신망 공간정보 DB 구축



북한이 통신망 관리를 위해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북한이 통신망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7년 63권 10호에 '통신망 관리를 위한 공간자료기자의 설계'라는 논문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논문 내용입니다.


논문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은 "정보통신의 현대화에서 나서는 중심 과업은 전신, 전화의 자동화, 수자화, 빛섬유케블화, 컴퓨터화의 성과를 공고히 발전시키면서 완전IP화, 고정통신과 이동통신의 통합화, 통신망의 광대역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것"이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 지시는 2013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지시는 통신망 현대화를 촉구하고 있으며 유무선망 통합, 광대역화, 디지털화를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논문은 북한에서 통신망의 설계와 관리에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연

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이동통신망 가입자들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통화량의 증가로 해 망부하 문제, 신호세기의 감소문제 등 이동통신망의 관리운영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북한 내에서 이동통신 사용자가 늘면서 통신 체계에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북한은 이에 따라 기지국의 배치 후보지를 최량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통신망 공간자료기지 설계 방법을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사진2>


논문은 북한의 유선 통신망 DB 구조를 사진2와 같이 소개했습니다.




<사진3>


또 무선통신망 DB는 사진3처럼 소개했습니다.




<사진4>


사진4는 주요 속성에 관한 것입니다.


결론에서 논문은 통신망 관리사업의 과학화, 정보화의 첫 단계로서 통신망을 이루는 기본대상들에 대한 자료 모형화를 진행한데 기초해 통신망 관리를 위한 공간자료기지를 설계했으며 이로 인해 종전보다 망부하가 적게 걸리고 신호세기도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종전보다 망부하가 적게 걸리고 신호세기도 높아졌다고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설계 내용을 실제로 구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통신망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려는 것은 통신망 부문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 줍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25 17:51 북한 기사/북한IT


(2017-12-25) 디지털 허리케인의 2018년 북한 IT 8대 이슈 전망



2012년 김정은 집권 후 북한의 IT 분야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북한은 IT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그동안 기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에 북한 IT 분야의 8대 이슈를 예측해봤습니다. 


PS: 이 분석 내용은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진1> 북한의 10대 IT 기업, 기관들 



1. 북한 인공지능 발전과 AI 스피커 등장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IBM은 왓슨을 의료 분야에 적용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AI 퍼스트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아마존, 구글, KT,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등이 AI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2018년 북한에서도 인공지능 열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과거 은별 바둑과 번역 소프트웨어(SW)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왔습니다. 2018년에 북한은 기존 분야를 벗어나 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AI 활용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병원에서 AI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습니다.


북한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북한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인다면 중국산 스피커에 인공지능 SW 기술을 더해서 선보일 것입니다. 자신들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김정은이 직접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는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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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강현실 게임 등장


북한은 2018년 증강현실(AR)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북한은 AR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교육 분야에 AR을 적용하고 있는데 AR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김일성, 김정일 등과 관련된 시설에 설명을 해주는 AR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포켓몬고와 같은 AR 게임을 만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2> 북한의 증강현실 교육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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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 자율주행차 기술 등장


2018년 북한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북한은 무인조종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무선 짐 운반 차량이나 드론 등의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수 년 간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력도 축적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같은 기술을 종합해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북한은 시범 운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기술 고도화에 나설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3> 북한의 무인연료운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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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한 통신설비 자체 개발 가속화


북한은 2018년에도 통신설비 자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통신기기 자체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보안 강화 정책과도 연관돼 있습니다. 북한은 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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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붉은별 4.0의 전면확대


북한은 2018년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붉은별 4.0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일부 시스템에 붉은별 4.0을 적용했는데 2018년부터는 붉은별 3.0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적용을 확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4> 붉은별 4.0을 사용한 과학행정업무통합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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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안기술 고도화


북한은 2018년 보안기술을 고도화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더 개발하고 생체인증, 차세대 암호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도 강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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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록체인 기술 활용


북한은 2018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북한이 공식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언제나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왔습니다. 핀테크, 클라우드 컴퓨팅, 생체인증 등이 좋은 예시 입니다.


북한은 블록체인을 보안기술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지만 전혀 새로운 형태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8. 북한판 가상화폐 등장


7번과 관련해 북한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체적인 가상화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름은 '조선동전', '인민동전', '주체화폐' 등으로 붙일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은 금융 분야에 새로운 기술 적용에 항상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또 북한의 불안하고 신뢰성이 떨어지는 융시스템 개선에 고민해왔습니다.


북한은 가상화폐를 대안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은 가상화폐를 만들어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달러, 유로, 위안화 등을 가상화폐로 교환하도록 한 후 그것을 호텔, 식당 등에서 쓸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 북한은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로 해외 투자를 받으려고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처럼 투자 상품으로써 가상화폐를 제시하고 외화를 획득하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가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거래된다는 점이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 입장에서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가상화폐를 개발해 거래를 하게 된다면 국제적으로 이에 대한 제재 논의가 화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호기심 또는 투자 목적으로 북한 가상화폐를 구매하고 보유하려할 것입니다. 미국 등은 이를 막으려고 할 것이며 한국에서도 거래를 금지하기 위해 정부가 나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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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밖에도 2018년 북한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과 스마트시계 등 최신 IT 기기들이 선보일 것입니다. 또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 스마트 가전제품이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기기들을 연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 부문에서는 생산성 강화를 위한 정보화 논의가 활발할 것입니다. 중공업, 경공업, 농업 등 분야에 IT 기술 적용이 봇물을 이룰 것입니다.


또 산업용, 가정용 로봇이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제조 공정에 로봇을 사용하거나 로봇 강아지나 안내용 로봇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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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25 16:39 북한 기사/북한IT


(2017-12-25) 북한 우리민족끼리, 인스타그램 서비스 준비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사진,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서비스 인스타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분석하던 중 웹사이트 소스코드에서 인스타그램에 관련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을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 소스코드입니다. 트위터, 유튜브, 구글 플러스 등 우리민족끼리가 운영하는 계정 관련 내용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 아래 인스타그램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만 인스타그램 소스코드는 주석처리를 통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북한 우리민족끼리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사진2>


사진2는 인스타그램에 우리민족끼리 계정으로 추정되는 내용입니다. 아직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정을 만들어놨습니다. 이는 언제든 우리민족끼리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유튜브, 트위터, 텀블러, 핀터레스트 등 SNS 서비스를 선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북한의 선전매체인 서광, 조선의오늘, 아리랑메아리 등도 SN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가 

2017/02/21 - 북한 새 선전 사이트 '서광' 선보여


2017/02/18 - 북한 '조선의오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개설


2016/04/11 - 북한 메아리도 트위터, 텀블러 등 SNS 선전 시작


2016/04/02 - 북한 우리민족끼리 텀블러, 핀터레스트로 선전 확대



우리민족끼리는 이런 연장 선상에서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23 21:40 북한 기사/북한IT


(2017-12-23) 북한 지문인식 가능한 스마트폰 '평양 2419' 개발


북한이 '평양' 브랜드의 스마트폰 시리즈를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새로운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서광은 12월 18일과 20일 연이어 스마트폰 평양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서광은 려명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대성분점와 미래과학자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미래분점에서 북한이 생산한 평양 지능형 손전화기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광이 소개한 스마트폰은 평양 2407, 평양 2409, 평양 2410, 평양 2411, 평양 2416, 평양 2419 등입니다. 서광은 특히 새로 나온 평양 2419이 이전의 스마트폰에 비해 수감 속도가 빠르고 여러 가지 고속조작 기능들이 첨부됐으며 지문인식에 의한 보안체계까지 들어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이 평양 2419 모습입니다. 갤럭시S6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사용자가 지문을 이용해 보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1에서 지문을 인식시키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평양 2419를 작동시키는 모습입니다.



<사진3>


사진3은 미래과학자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미래분점 모습입니다.


<사진4>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4~7는 북한이 판매하고 있는 평양 스마트폰 모습입니다.



<사진8>


사진8의 려명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대성분점을 소개하는 내용에 스마트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진9>


사진9에서 평양 2419(위)와 평양 2410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10>


사진10은 평양 2409 제품 모습입니다.



<사진11>


사진11는 다양한 스마트폰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12>


사진12은 평양 2407 모습입니다. 위에 제품들과 비교해 구형으로 보입니다.



<사진13>


사진13을 보면 구형 폴더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보입니다.



<사진14>


사진14는 평양 2411 제품입니다.



<사진15>


사진15은 위에서도 등장한 평양 2410 제품입니다.



<사진16>


사진16는  평양 2416 제품입니다.



<사진17>


사진17는 평양 2418입니다.


북한은 아리랑, 진달래, 평양 등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 내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북한은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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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17 17:46 북한 기사/북한IT


(2017-12-17) 북한, 동해안 지진해일 경보 시스템 만들었다


북한이 동해나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동해안이 지진해일(쓰나미)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동해안의 지진해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가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동해 지진해일 재해방지 지원 시스템은 북한 동해 연안의 주요 도시들과 주민들이 인명피해 및 각종 시설 파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일경보를 신속히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진1> 구글 어스로 본 북한 동해안의 모습

북한 연구원들은 한반도에서 지금까지 일어난 지진해일 자료들을 역사적으로 분석해 지진해일의 발생구조를 해명하고 해일전파와 연안변형 및 육지침수 과정을 수학적으로 모형화해 해일예보 및 경보체계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는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동해안 지역에 어느 정도 해일 피해가 있었는지 분석해 시뮬레이션화 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시스템은 일본 동쪽 연안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 지진발생 통보를 접수한 즉시 발생지점과 지진크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쓰나미를 예측한다고 합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데이터베이스(DB)로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진해일 전파수치 모형과 육지해일 침수수치 모형을 가동시켜 지진해일 전파 과정과 육지침수 과정을 계산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지진 크기별로 미리 계산한 쓰나미 도달 높이와 도달 시간, 침수 구역과 침수 높이를 분석해 대피방안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시스템은 또 동해안에서 건물, 구조물 등을 건설할 때 안전 설계에 필요한 안전 높이에 관한 자료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 시스템 개발로 동해안의 지진해일 재해구역을 신속 정확히 예측해 경보함으로써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는 지진해일 뿐 아니라 기상해일과 적조, 해수면 상승을 비롯한 여러가지 해양재해 현상들을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IT 기술을 이용해 방재 작업에도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동해에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남북이 모두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같은 방재 분야에 남북이 협력한다면 지진해일 예보 체계를 고도화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재 분야는 남북 교류 차원이 아니라 생존권의 차원으로 접근해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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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17:09 북한 기사/북한IT


(2017-12-10) 북한, 미국 애니 '니모를 찾아서'로 영어 교육? 


북한이 미국 디즈니와 픽사가 2003년 만든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를 영어 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2012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개봉한 '로렉스(The Lorax)'도 영어, 중국어 교재로 쓰고 있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태블릿PC 아침에 다양한 교육용 자료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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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 북한 태블릿 입수...안드로이드 킷캣 탑재한 '아침'



그중 외국어교육용 만화영화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아침에 탑재된 외국어교육용 만화영화 '네모를 찾아서'입니다.



<사진2>


아침에는 사진2에서 보는바와 같이 3개의 영상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진3>


사진3을 보면 네모를 찾아서가 2003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만화영화를 영어 버전인데 디즈니와 픽사가 만든 버전 그대로입니다.


니모를 찾아서는 2003년 여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명작 애니메이션입니다. 북한은 니모를 찾아서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4>


아침에는 니모를 찾아서 뿐만 아니라 사진4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2년 개봉한 로렉스라는 애니메이션도 들어 있습니다.



<사진5>


로렉스는 영어,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돼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상1>


영상1은 아침에 탑재된 니모를 찾아서와 로렉스의 모습입니다.


북한이 저작권을 사서 태블릿에 탑재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애니메이션속에서는 이 작품을 어느 회사, 누가 만들었는지에 관한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오는 부분은 모자이크로 저리하거나 삭제처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불법 복제한 애니메이션을 교육용으로 쓰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애니메이션이 북한이 비난하는 미국의 작품들이라는 점입니다. 북한은 외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흥미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해서 애니메이션을 탑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북한의 교육열이 반미를 넘어선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추정해 보건데 북한은 이외에도 외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 또 활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S: 디지털 허리케인에 제공하는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만나보세요. 구독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dapfHt7-8IjjS6q1gpCeg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09 16:35 북한 기사/북한IT


(2017-12-09) 금지약물정보시스템 '쇠그물' 만든 북한



북한이 운동선수들에게 금지된 약물 정보를 알려주는 금지약물정보관리체계 '쇠그물1.0'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이 만든 쇠그물1.0 모습입니다. 도핑약물을 모조리 잡아내는 강력한 그물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사진2>



<사진3>


사진2, 3을 보면 이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금지된 약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광은 국제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이 프로그램이 금지약물명검색에서 약명의 개념을 국제일반명, 나라별 승인명, 동의명, 화학명, 속명, 상품명, 약전명 등으로 구분하고 8400여개의 각종 약물명들을 4개의 일치 검색방식에 따라 검색을 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4>


사진4는 실제 약물 정보 모습입니다.



<사진5>



<사진6>


서광은 이 시스템이 금지약물 대신 임상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용 약물들을 제시해 선수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7>


서광은 체육인들이 본의 아닌 실수로 도핑 사용과 관련한 처벌을 받고 명예를 잃을 수 있는 위험성을 이 프로그램이 극복해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이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운동선수들이 도핑으로 인해 메달을 박탈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북한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할 뜻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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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19:13 북한 기사/북한IT


(2017-12-03)노드JS(Node.js)로 웹 서버 개발 나선 북한



웹 백엔드 부문 개발에 사용되는 노드JS(Node.js)를 북한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학보 2017년 제63권 제9호에 'Node.js를 리용한 WebGIS 봉사기의 설계와 실현'이라는 논문을 수록했습니다.


노드JS는 웹 서버 개발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SW) 플랫폼입니다. 2009년 최초 버전이 나온 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웹 개발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논문에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서버들이 C++ 또는 Java언어에 기초해 개발됐고 WebGIS 서버 구축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작성 언어들을 이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최신 기술들로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향상된 성능과 기술을 가진 WebGIS 서버를 설계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논문에서 서버 개발에서 JavaScript를 이용할 때 사건 기반의 비동기식입출력문제처리가 가능한 프레임워크 기술인 Node.js를 활용해 WebGIS봉사기를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문제에 대해 서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논문 내용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Node.js의 장점이 비동기입출력방식으로 동작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Node.js에서는 요청과 응답 사이에 대기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처리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또 Java Script를 이용한 개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모두 Java Script를 이용해 개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2>


북한 연구원들은 실제로 노드JS를 이용한 결과를 사진2처럼 설명했습니다. 평균 응답시간이 빨라졌다는 것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웹GIS 서버에 노드JS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지만 다른 서버에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노드JS 사용은 북한이 최신 IT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이를 실제로 습득해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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