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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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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20:37 북한 기사/북한IT


(2018-02-11) 북한, 탁구 훈련용 로봇 개발



북한이 탁구 연습을 도와주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월 11일 평양전자인쇄기술교류소에서 탁구 선수들과 탁구를 배우는 사람들이 회전공에 의한 훈련을 보다 과학적이고 효률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탁구훈련로보트를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탁구훈련로봇 모습입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공을 쏘고 선수들이 이를 받아치는 방식인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의오늘은 탁구훈련로봇이 모든 조종이 완전히 자동화 돼 있으며 각종 공회전과 방향조종을 컴퓨터의 지령에 따라 동작하기 때문에 조작이 단순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탁구훈련로봇의 공투사 방식은 상회전, 무회전, 하회전, 측회전으로 돼 있으며 매 회전방식은 초급, 중급, 상급으로 분류됐고 여기에 해당한 투사각도, 속도값들이 자동적으로 조종된다고 합니다. 또 여러 선수가 자기의 설정값을 독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별화 기능, 설정값 관리, 보존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탁구훈련로봇의 조종용컴퓨터에는 선수의 훈련모습을 자체로 촬영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과 교육용 영상자료도 삽입돼 있어 자기의 잘못된 탁구자세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훈련과정에서 교육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공의 투사와 정지 등 여러 동작을 일정한 몸짓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지능동작이 첨부돼 선수가 컴퓨터에 접근하지 않고도 훈련의 시작과 휴식을 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탁구훈련로봇을 실제 훈련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2.11 17:30 북한 기사/북한IT


(2018-02-11) 북한 "대자료(빅데이터) 분석 시대 도래했다"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분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대자료 분석이라고 부르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도 빅데이터 분석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2월 11일 북한 로동신문은 "정보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세계는 정보화 사회의 높은 단계인 대자료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말하는 대자료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로동신문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동신문은 21세기에 들어와 인터넷이 광범히 하게 이용되고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나 판형콤퓨터(태블리PC)를 이용한 이동인터넷와 각종 수감부들을 물품이나 설비, 건물 등에 설치하고 컴퓨터망을 통해 감시 및 조종을 실현하는 사물인터넷이 구축되면서 각종 자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북한의 IT기업 조선엑스포가 소개한 빅데이터 분석 내용


로동신문은 2015년 자료를 인용해 네트워크 망에 접속되는 정보말단의 수는 2013년에 100억대에 달했으며 1년 동안에 생성되는 자료의 양은 2000년에 6엑사바이트(EB, 6×106TB)로부터 2013년에 4.4제타바이트(ZB, 4.4×109TB)로 늘어나고 2020년에는 44ZB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데이터 폭증에 대한 설명인 것입니다.


북한 로동신문은 이런 변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이미 대자료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람들의 의사와 요구, 생활습관, 건강상태, 금융거래, 사물들의 거동 등 현실세계가 전면적으로 반영된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사회경제 활동의 연관성과 규칙성을 발굴해 내면 인간의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라는 것입니다.


로동신문은 현재 대자료에 대해 정확히 규정된 정의이 없지만 보통 종전의 봉사기(서버) 처리 능력으로는 수집과 관리, 분석처리를 하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자료로 통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자료의 규모에 관해서는 용량이 수십 테라바이트(TB)나 수백 TB로부터 페타바이트(PB, 1000TB)급, ZB급까지의 크기로 규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경우에는 규모가 TB급이 아니라도 다양성과 실시간성의 특징을 가지면 대자료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런 방대한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해 필요한 결과를 얻어내고 그것을 사회경제활동에 활용해 인간의 활동에 보다 편리하고 보다 큰 이익을 주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하는것이 대자료 기술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대자료 기술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빅데이터 분석인 것입니다. 빅(Big)이 크다는 뜻이고 데이터(Data)가 자료라는 점에서 북한은 한국식으로 풀어 대자료 기술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동신문은 이어 대자료에 대한 기술개발이 2005년 이후부터 대규모로 집합된 자료가 기업 업무와 사람들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되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구름계산(클라우드) 기반이 구축되고 세계의 여러 인터넷 회사들에서 대자료 분석을 통한 업무의 개선으로 대자료의 가치가 확증되면서 보다 활발히 진행되게 됐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도 중 하나로 과거에 대한 분석, 현재의 동향분석과 함께 예측분석에 기초한 대자료 활용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업활동에 필요한 사람, 물자, 자금과 함께 자료를 업무의 4대 요소로 규정하고 자료중심형 기업, 분석중심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에서 대자료 분석이 어떻게 어디에 활용되고 있는지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사에서 김정일이 "정보산업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고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해야 한다"고 지시한 내용을 함께 담았습니다. 


김정일이 최신 IT 기술 적용을 강조했는데 바로 그 기술 중 하나가 대자료 분석, 빅데이터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북한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연구와 활용이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각종 산업 분야뿐 아니라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기술을 쓸 거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북한의 활동으로 볼 때 북한 연구원들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오픈소스 기술, 해외 기술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최적화를 연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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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 (2012-11-04) 북한도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관심?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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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2.05 13:29 북한 기사/북한IT


(2018-02-05) 유튜브 없애고 인스타, 웨이보 시작한 우리민족끼리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유튜브 메뉴를 없애고 인스타그램, 웨이보, VK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소션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편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우리민족끼리의 인스타그램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최근 우리민족끼리의 웹 소스코드입니다. 인스타그램 메뉴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웨이보, VK 등 메뉴도 추가됐습니다.



<사진3>


사진3은 과거 소스코드입니다. 이 소스코드에는 유튜브 모습이 보입니다. 반면 인스타그램, 웨이보, VK 등의 내용은 없습니다.



<사진4>


사진4는 북한 우리민족끼리의 VK 계정입니다. 



<사진5>


사진5는 우리민족끼리 웨이보 모습입니다.


이같은 조짐은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스타그램 등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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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북한 우리민족끼리, 인스타그램 서비스 준비



또 유투브 계정이 삭제당한 후 북한이 유튜브를 운영할지 고민한 정확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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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 박지성 경기 영상 올린 북한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북한은 규제를 받고 있는 유튜브를 과감히 접고 새로운 SNS로 선전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리민족끼리가 인스타그램, 웨이보, VK 등으로 선전을 확대한 것처럼 북한의 다른 웹사이트들도 비슷한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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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30 01:25 북한 기사/북한IT


(2018-01-30) 북한, 아리랑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



북한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체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매체 서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아리랑표 전자제품들 인기'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 영상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중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영상에 등장하는 아리랑 블루투스귀수화기 모습입니다. 선이 없이 귀에 장착해서 쓰는 블루투스이어폰과 같은 형태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또 다른 종류의 아리랑 블루투스귀화수기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4.1을 이용하고 있으며 2.4Ghz 대역을 사용하고 재생시간은 5시간, 대기시간은 130시간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북한은 동영상에서 스마트폰 아리랑 161 버전을 소개했습니다. 블루투스이어폰은 북한 스마트폰과 연계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28 23:13 북한 기사/북한IT


(2018-01-27북한 "해킹 발생하면 무조건 북한탓...워너크라이 북한 소행 아니다" 



북한이 국제 사회가 사이버공격이 발생하면 무조건 북한 소행이라고 주장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북한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월 27일 '제 집안 단속이나 잘하는 것이 좋을것이다'라는 논평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논평에서 "보도에 의하면 얼마 전 영국의 한 청년이 미국정보기관 책임자들과 미연방수사국 직원 2만여명의 전자우편을 해킹해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며 "이번에 영국에서 발생한 사건은 사이버공격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북의 소행이니 뭐니 하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닭쫓던 개 울 쳐다보는 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1> 워너크라이 악성코드 모습


북한은 지난해 영국이 국가보건체계에 연결된 수 십 만대의 컴퓨터들을 마비시켜 사이버공격 사건을 북한과 억지로 결부시킨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으로 해석됩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 역시 지난해 12월 워너크라이 공격이 북한 소행이라고 영국 정부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당시 일부 전문가들은 이 공격이 북한과 관련돼 있을 수 있다는 징후를 발견했다고 하면서 사용된 코드가 지난 시기 평양의 소행으로 보아지는 해킹 사건들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며 "특히 영국의 한 관리는 국가보건체계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평양이 연루돼 있다고 하면서 영국 정부는 북한이 이 공격 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까지 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북한이 영국 보건체계를 공격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이 세계적으로 사이버공격이 발생하면 덮어놓고 북한을 걸고들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영국 등이 사이버공격 문제를 가지고 남을 걸고들 것이 아니라 제 집안 단속이나 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1월 12일 북한 로동신문 역시 워너크라이 공격 배후설을 반박한 바 있습니다. 오히려 워너크라이가 미국 소행이라는 주장입니다.


로동신문은  "지난해 5월 세계 150여개 나라와 지역들에서 랜섬웨어라는 악성코드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사이버공격 사건이 발생해 세계를 혼란속에 몰아넣었다"며 "후에 이 바이러스가 미국이 개발한 것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렇듯 미국은 저들 스스로가 음모를 꾸미고는 세계의 면전에서 사이버공간의 안전보장 문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한 인상을 주고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즉 미국이 워너크라이를 만들었는데 미국이 사이버공간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사이버공간의 군사화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미국의 책동을 세계는 결코 팔짱을 끼고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과거에도 북한은 자신들의 소행을 지목하는 해킹 공격에 반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밝히지 않아 북한 소행설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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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 북한 "랜섬웨어 북한 배후설은 괴뢰언론의 추태"


2017/02/19 - 북한 "북한 해킹 대비는 억지"


2016/08/08 - 북한 해킹설 연속 부인..."해킹설은 궤변"


2016/06/19 - 북한 "사이버테러설은 용납 못할 도발"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27 16:50 북한 기사/북한IT


(2018-01-27) SNS 공유 기능 '확' 늘린 북한 선전사이트



북한은 대남, 대외 선전활동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SNS 선전활동을 강화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외 선전사이트 서광은 콘텐츠 공유 메뉴를 개편했습니다. 과거와 비교해 공유가 가능한 서비스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1>


사진1은 1월 24일 게재된 서광 기사 내용입니다. 하단을 보면 공유 기능이 보입니다. 17개의 서비스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진2>


사진2는 서광 사이트 소스코드 모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면 페이스북(facebook), 왓츠앱(whatsapp), 큐존(qzone), 텀블러(tumblr), 웨이보(weibo), 트위터(twitter), 구글 플러스(google), 바이두(baidu), 스카이프(skype), 바이버(viber), 라인(line), 핀터레스트(pinterest), 링크드인(linkedin), 텔레그램(telegram), 야후(yahoo), 플립보드(flipboard), 브이케이(vk) 등의 공유 기능을 넣어놨습니다.


국내외에서 많이 쓰이는 서비스들은 거의 다 망라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북한이 이들 인터넷 서비스들을 인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이트에도 비슷한 공유 기능을 넣거나 이들 서비스를 활용한 선전활동을 펼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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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북한 우리민족끼리, 인스타그램 서비스 준비


2017/02/18 - 북한 '조선의오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개설


2016/04/11 - 북한 메아리도 트위터, 텀블러 등 SNS 선전 시작


2016/04/02 - 북한 우리민족끼리 텀블러, 핀터레스트로 선전 확대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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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16:11 북한 기사/북한IT


(2018-01-27) 박지성 경기 영상 올린 북한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운영하던 유튜브 패널이 지난해 계정 취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민족끼리가 새로운 채널을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그 채널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가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 영상 1개만 올라와 있습니다. 왜 이같은 영상이 올라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9월 계정 취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계정 취소된 것과 다른 채널을 자신들의 유뷰트 채널로 연결하고 있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소스코드의 일부 입니다.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채널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uriminzokkiri 였던 것이 uriminzok으로 살짝 바뀌었습니다.  



<사진2>


사진2는 우리민족끼리 유튜브가 연결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자가 20명이고 동영상은 단 1개만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3>


우리민족끼리가 올린 영상은 2009년 3월 10일에 올린 영상입니다. 2009년 3월 7일 영국 맨테스터유니이티드와 폴행의 경기 영상 중 박지성 선수가 꼴을 넣는 모습입니다.


북한이 왜 이 영상 1개만 올려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북한 입장에서 선전영상을 올렸다가 계정이 취소된 전례가 있어 유튜브를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국 선부의 경기 영상을 올려놓은 것은 의외입니다. 어쩌면 계정 관리자가 실수로 올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과연 북한이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다시 운영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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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13 17:08 북한 기사/북한IT


(2018-01-13)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적용 시도하는 북한 



게임, 음성인식 분야 등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있는 북한이 제조 공정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도 인공지능을 다방면에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7년 제63권 제10호에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알루미늄 박판의 레이저 착공모의'에 관란 논문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의 논문 내용입니다.

논문을 보면 북한 연구원들은 알루미늄 박판에 레이저를 이용해 구멍을 내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류 이 공정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시도를 했지만 이를 더 개선하기 위해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기술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사진2>

북한 연구원들은 81개의 모의 자료들 중 9개는 신경망의 검증에 쓰고 나머지 72개의 자료를 바탕으로 신경망을 훈련시켰다고 합니다.


결과는 사진2와 같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북한은 게임, 번역, 음성인식, 문자인식 등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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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 북한 음성인식SW 룡남산에 딥러닝 기술 적용



북한은 번역, 인식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제조 공정에도 사용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공정이 가능하도록 하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할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13 15:22 북한 기사/북한IT


(2018-01-12) 북한판 따릉이 평양 자전거 대여 서비스 등장



북한이 서울자전거 따릉이 서비스 처럼 자전거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1월 15일부터 평양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월 11일, 13일 연이어 자전거임대봉사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13일 평양시 광복거리에서 2018년 1월 15일부터 자전거임대봉사를 시작하며 자전거는 려명 자전거카드로 임대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사진1 위에 카드가 자전가카드입니다. 아래는 대여되는 자전거 모습입니다.


조선의오늘은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경유받은 카드신청서를 가지고 평양자전거임대관리소에 가서 전성 카드로 자전거카드를 구입한 다음 카드요금을 충진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자전거카드신청서는 평양자전거임대관리소와 해당 임대소들에서 작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임대소위치는 만경대구역 팔골1동(광복지구상업중심앞), 칠골3동(칠골3식료품상점앞), 갈림길2동(4월15일소년백화원 옆), 금성2동(만경대학생소년궁전옆), 축전2동(평양교예극장앞)이며 서비스 시간은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쉬는 날없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앞서 1월 11일 조선의오늘은 평양자전거임대관리소 소장 명시만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이 서비스가 자전거공동이용체계(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다고 소개했습니다.


명시만 소장은 "자전거공동이용체계는 컴퓨터망을 통한 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되는 통합봉사관리체계로서 우리 식의 운영방식과 기술로 개발된 선진적인 대중교통운수봉사체계다"라며 "이용자들은 카드를 발급받아 임의의 임대소들에서 자전거를 자체로 임대 반환하면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자전거를 임대하려는 사람들은 자전거임대관리소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임의의 임대소에 있는 카드인식기에 인식시키고 자전거 주차대에 설치된 번호입력기에 암호를 입력시켜 자전거를 꺼낸 다음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고 편리한 임대소에 반환하며 이때 요금을 결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명 소장은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공해를 줄이기 위하여 자전거임대 서비스를를 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번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자전거공동이용시스템은 날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면서도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는 건강증진형 대중교통수단 봉사체계이며 모든 봉사활동이 프로그램과 정보설비들에 의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정보화 된 선진적인 통합봉사체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서비스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연에너지로 보장하는 녹색화 된 서비스 체계이며 륜전기재에 의한 심각한 도시오염을 줄이고 긴장한 연유를 절약할 수 있게 하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은 환경보호형, 에너지절약형 대중교통수단 봉사체계"라고 주장했습니다.


평양 자전거 서비스는 서울자전거 따릉이와 유사합니다. 차이라고 하면 따릉이가 앱을 이용하는 반면 북한은 카드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북한이 공동이용, 임대 서비스 개념을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북한이 다른 분야에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할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07 20:08 북한 기사/북한IT


(2018-01-07) 조선친선협회, 북한 콘텐츠 온라인 장터 만들어 



해외에 대표적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orean Friendship Association)가 최근 북한의 영화, 음악, 포스터 등 콘텐츠를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NKDAY라는 사이트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이 NKDAY 사이트 모습입니다.



<사진2>


이 사이트의 설명을 보면 이 사이트는 스페인에 기반한 조선친선협회가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친선협회는 콘텐츠 판매 수익금을 북한과의 우호증진과 문화활동에 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3>


조선친선협회는 사진3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씨가 만든 단체입니다. 스페인 사람인 그는 어린 시절 북한을 방문했던 것을 계기로 북한 친선대사를 자청하며 북한 홍보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친선협회는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4>


NKDAY는 사진4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5>


사진5는 북한 영화를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사진6>


NKDAY는 사진6처럼 프린터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7>


사진7은 결제를 위한 페이지입니다. 우편으로 배달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NKDAY 사이트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사진8>


사진8의 조사 결과를 보면 NKDAY 사이트 운영자는 2017년 11월 11월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등록지 정보가 북한이나 스페인이 아니라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돼 있습니다. 조선친선협회의 덴마크 관계자들이 사이트를 만든 것인지 명의만 덴마크로 돼 있는 것인지는 불명확합니다.


NKDAY가 과연 북한 관련 콘텐츠를 판매해 얼마나 수익을 거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만 제공하는 콘텐츠들이 최신 것이 아니라 예전 것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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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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