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그레고리잠자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17.09.17 23:45 북한 기사/북한IT


(2017-09-17) 북한 지문인식 기능 탑재 스마트폰 '아리랑161' 개발


북한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리랑161'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9월 16일 아리랑정보기술교류사에서 내놓은 지문 손전화기 '아리랑161'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이 아리랑161 선전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아리랑161이 금색과 검은색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외형이 매력있고 세련될 뿐 아니라 뒷면을 곡선 모양으로 디자인해 사용하기 편리하며 두께도 얇고 무게가 가볍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아리랑161에 지문인식 기능이 새로 추가돼 최대 5개까지 지문을 인식할 수 있드며 사용자들이 자기의 지문을 등록하고 지문을 이용해 스마트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아리랑151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그 후속 모델로 아리랑161을 선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관련기사

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2017/09/06 -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 소개 영상 공개


2017/09/09 - 얼굴인식, 눈깜박임으로 작동하는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


2017/09/09 - 음성인식 기능 탑재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13 18:04 북한 기사/북한IT


(2017-09-13)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 "북한 앱게임 저작권 위반 조사하겠다"



북한이 2009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를 개조해 자신들이 개발한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앵그리버드 개발사인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사안이 자신들의 저작권을 위반한 것인지 조사하고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에는 '고무총쏘기'라는 게임이 탑재돼 있습니다.


이전기사

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2017/09/06 -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 소개 영상 공개



<사진1>


사진1이 스마트폰 게임 고무총쏘기 모습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아리랑151 스마트폰에 앱들의 모습입니다. 붉은 원에 고무총쏘기가 보입니다. 이 앱은 아리랑151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 실제 고무총쏘기 플레이 영상


<영상1>


게임 화면을 보면 앵그리버드와 거의 같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3~7까지 실제 고무총쏘기 게임 모습입니다. 




<사진8>



<사진9>


사진8, 9는 실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게임입니다. 북한 고무총쏘기와 똑같습니다. 북한이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영어를 한글로 바꿔서 북한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그리버드는 핀란드 게임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2009년 개발한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앵그리버드를 영화, 만화, 캐릭터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고무총쏘기는 앵그리버드 제목과 메뉴를 한글화 한 점만 다를 뿐 게임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고무총쏘기에는 저작권이나 개발회사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무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단순히 무단 사용한 것도 문제이지만 북한이 게임을 임의로 개조한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는 명확히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핀란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습니다. 고무총쏘기 게임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이에 라우노 하이노넨(Rauno Heinonen)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투자담당 SVP(Senior Vice President)가 직접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라우노 하이노넨 SVP는 문의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우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저작권 위반 가능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 조사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비오가 조사에 나서겠다고 하는 것은 북한 고모총쏘기가 자신들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서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실제로 북한이 앵그리버드 게임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해도 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은 북한의 비판하고 항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북한으로부터 금전적인 보상을 받아내거나 재발 방지 약속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이미 북한은 핵, 미사일 등으로 경제 제재를 받고 있어서 다른 규제를 취하기도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북한 개발자들도 이런 점을 알고 저작권을 위반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저작권을 위반했다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경우 북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북한은 앵그리버드 뿐 아니라 다수의 게임, 소프트웨어(SW)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저작권 위반은 향후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09 13:51 북한 기사/북한IT


(2017-09-09) 음성인식 기능 탑재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



최신 스마트폰에는 음성인식 기능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개발한 스마트폰에도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최근 북한이 개발한 '아리랑151'을 입수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에는 얼굴인식, 음성인식 기능이 포함돼 있어 그중 음성인식 기능을 시험해 봤습니다.  



<영상1>


영상1은 실제로 음성인식 기능을 등록해 사용해본 모습입니다. 



<사진1>


사진1처럼 아리랑151에서 설정에 들어가면 보호 항목이 있습니다.



<사진2>


그중 사진2에서 보는 것과 같이 화면자물쇠걸기로 들어가면 보안 기능이 나옵니다.



<사진3>


사진3에서 보이는 보안기능들 중 음성인식을 해봤습니다.



<사진4>


사진4처럼 음성을 등록해야 합니다. 2~8소절의 단어를 반복해서 말해야 합니다.



<사진5>


<사진6>


사진5, 6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음성을 녹음했습니다. 



<사진7>


그리고 다시 스마트폰을 켜면 사진7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음성인식창이 나옵니다. 여기에 입력했던 단어를 말하면 작동을 합니다.


북한의 음성인식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단어만 가능하고 그것을 통해 작동할 수 있는 것도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음성인식을 넣었다는 것은 북한이 음성인식을 더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기사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09 13:35 북한 기사/북한IT


(2017-09-09) 얼굴인식, 눈깜박임으로 작동하는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 얼굴인식 보안 기능 탑재



북한이 개발한 스마트폰에 얼굴인식 보안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도 영상, 사진 인식, 생체인증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최근 북한이 개발한 '아리랑151'을 입수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보안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얼굴인식, 음성인식 기능도 포함돼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인식이 가능한지 시험해 봤습니다.  



<영상1>


영상1은 얼굴인식 기능을 활성화해 실제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본 영상입니다.



<사진1>


사진1은 아리랑151 스마트폰 모습입니다.



<사진2>


스마트폰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가니 사진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보호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사진3>


보호 메뉴는 사진3과 같이 구성돼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진4>


스마트폰 잠금화면 보안 기능을 보면 사진4와 같이 얼굴인식, 음성인식, 패턴인식, 암호설정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얼굴인식을 해봤습니다.



<사진5>


사진을 찍어서 비교를 하는 방식입니다. 북한 개발자들은 얼굴인식이 패턴인식, 암호방식보다 보안강도가 낮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비슷한 사람도 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얼굴인식이 정교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사진6>



<사진7>


사진6에서와 같이 실행을 하면 사진7처럼 얼굴을 인식합니다. 몇초 동안 얼굴을 계속 움직이지 않고 있어야 합니다. 얼굴 주위로 불이 켜지면서 인식 진행 정도를 알려줍니다. 



<사진7>


인식이 끝나면 사진7과 같은 메뉴가 뜹니다.



<사진8>


북한 스마트폰은 얼굴인식에 오류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패턴인식을 추가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9>


얼굴인식을 등록한 후 스마트폰을 켜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작동합니다. 인식을 못하면 패턴인식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얼굴인식 기능에는 부가적으로 동적화상확인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눈깜박임으로 동작하는 것입니다. 



<사진10>


사진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적화상확인 기능을 선택하면 눈을 깜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눈을 깜박이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 스마트폰의 얼굴인식 기능을 사용해본 결과 오류가 많이 나는 등 수준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사진을 찍어서 저장한 후 영상과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스마트폰에 얼굴인식 기능을 넣은 것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이는 북한도 얼굴인식, 음성인식 등을 비롯해 생체인증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또 영상 분석 기술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신 스마트폰들이 지문인식, 홍채인식 기능을 넣는 것처럼 앞으로 북한도 새로운 인증을 개발해 스마트폰 등에 탑재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관련기사

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2017/09/06 -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 소개 영상 공개


2017/07/29 - 북한 태블릿에 등장한 전자서명 인증서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08 02:04 북한 기사/북한IT


(2017-09-08) 북한 ST마이크로 컨트롤러로 축구로봇 개발


북한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생산하고 있는 마이크로 컨트롤러 'STM8S103'을 이용해 축구로봇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일성종합대학 전자자동화학부에서 STM8S103을 이용해 차동 구동 방식의 축구로봇실험장치를 설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TM8S103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소형 컴퓨터 칩인 마이크로 컨트롤러입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전자 제품과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사진1>


북한은 사진1과 같이 실제로 만든 로봇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축구로봇 설계에서 중요한 문제가 이행방식의 설정, 적은 공간에 조종회로, 축전지, 구동장치, 엔코더 등을 어떻게 배치하는가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좌우량쪽에 배치된 2개의 바퀴들이 2개의 독립적인 전동기에 의해 구동되는 차동구동 방식의 2바퀴식 이동로봇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역학적 평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동로봇의 앞뒤에 베아링을 이용한 2개의 피동바퀴를 배치했다고 합니다.


축구로봇의 전원으로는 3.6V 4000mAh의 Ni-MH축전지(니켈-수소축전지) 2개를 직렬 연결해 이용했다고 합니다.


축구로봇 조종회로는 주 조종회로와 전동기 조종회로, 무선 통신회로, 전원 회로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주 조종회로는 각 부분회로들에 대한 설정과 조종을 진행하는 기본회로로서 8bit 처리기인 STM8S103과 그의 주변 회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저전력 소비와 높은 성능, 낮은 원가를 고려해 STM8S103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또 북한 연구원들은 4통로논리구동회로를 가진 L293D를 이용해 2개의 직류전동기의 구동회로를 설계했으며 저전력 무선통신용으로 개발된 CC1101을 이용해 주조종 컴퓨터와의 무선통신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사진2> 3차원으로 설계한 축구로봇

북한 연구원들은 이렇게 개발한 축구로봇으로 축구 경기를 펼치며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개발했다는 로봇은 한국 대학 로봇동아리 등에서 자주 만드는 미니 축구경기용 로봇과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례는 북한이 로봇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북한은 기술 축적을 통해 산업용, 군사용 로봇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전기사

2017/07/02 - 북한 로봇 연구 활발...외다리 로봇 조종체계 개발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06 18:28 북한 기사/북한IT


(2017-09-06)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 소개 영상 공개


관련기사

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북한이 개발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에는 제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들어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아리랑 151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아리랑 151을 소개하는 여성 모델 모습입니다. 북한은 홍보 영상을 만들어 아리랑 151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진2>


사진2를 보면 아리랑 151과 이전 모델로 추정되는 AP121를 비교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AP121은 8기가 용량이었는데 아리랑 151은 32기가 용량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진3>


사진3을 보면 해상도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진4>


사진4는 SIM 칩을 넣는 방법이 나옵니다.



<사진5>


사진5에서는 주변기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연결 단자와 주변 장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직접 보시면 됩니다.



관련 동영상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06 18:17 북한 기사/북한IT


(2017-09-06)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얼굴인식, 음성인식 보안 기능에 앵그리버드 게임도 탑재



북한 최신 스마트폰에 얼굴인식, 음성인식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북한은 다양한 기능성 앱을 비롯해 앵그리버드, 바람돌이 소닉 등 인기 게임도 개조해 스마트폰에 담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태블릿 PC에 이어 북한 스마트폰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전 기사

2017/07/28 - 북한 태블릿 입수...안드로이드 젤리빈 탑재한 '울림'


2017/07/28 - 북한 태블릿 입수...안드로이드 킷캣 탑재한 '아침'

  



<사진1>


사진1은 북한이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 모습입니다. 북한은 전용 케이스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2>



<사진3>


사진2, 3은 아리랑 151을 구동시킨 모습입니다. 아리랑 151는 32기가 메모리에 5인치 풀터치 스크린을 제공합니다. 세로는 143mm, 가로는 70mm, 두께는 7.65mm이며 무게는 148그램이라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배터리 2500mAh라고 합니다. 아리랑 151의 디자인은 깔끔한 형태입니다.



관련 영상



2013년 8월 김정은은 지능형손전화기 즉 스마트폰 제조공장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사진4>


사진4는 공장을 둘러보는 김정은 모습입니다.


<사진5>


김정은이 살펴본 스마트폰이 사진5에서 보이는 아리랑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스마트폰이 아리랑 계열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151 버전입니다.



<사진6>



<사진7>


사진6,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한 아리랑은 다양한 메뉴와 앱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각종 게임과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앱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8>


사진8을 보면 고무총쏘기라는 앱이 보입니다. 앵그리버드 게임을 수정한 것입니다. 고속조약은 바람돌이 소닉 게임입니다. 말하는 곱슬이, 날새의 탈출 등 다양한 앱들이 있습니다. 



<사진9>


사진9에 보이는 바줄자르기 역시 유명 게임을 고친 앱입니다.


<사진10>


사진10을 보면 심리평가, 노래집, 시계, 손전지, 수산기 등 다양한 기능성 앱들이 보입니다.



<사진11>


사진11는 설정 모습입니다. 다른 스마트폰 메뉴와 별차이가 없습니다.



<사진12>


사진12을 보면 아리랑 151에 안드로이드 4.4.2 버전 킷캣이 적용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보안 기능입니다.


<사진13>


사진13은 보안 메뉴 모습입니다.



<사진14>


사진14는 화면자물쇠걸기 메뉴입니다. 얼굴인식, 음성인식 기능이 보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얼굴과 음성을 인식했습니다.



<사진15>


사진15은 얼굴인식 메뉴입니다.



<사진16>


사진16는 음성인식 메뉴 모습입니다.


앱들 중 몇 가지를 실행해봤습니다. 


<사진17>


사진17는 고무총쏘기입니다.


<사진18>



<사진19>


사진18, 19에서 보이는 것 처럼 앵그리버드 게임입니다. 앵그리버드를 고무총쏘기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입니다.



<사진20>


사진20은 고속조약이라는 게임입니다. 딱 봐도 바람돌이 소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21>


사진21는 실제 게임 실행 모습입니다.


아리랑 스마트폰에는 게임 뿐 아니라 모바일 오피스도 탑재돼 있습니다. 



<사진22>


사진22은 사무처리라는 앱입니다.



<사진23>


<사진24>


흥미롭게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워드와 엑셀 프로그램 사용법이 담겨있습니다.


전자기기 전문가인 L모님에게 아리랑 151을 보여주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전문가 L님은 중국산 스마트폰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제품 성능은 갤럭시S4와 갤럭시S5 중간 단계 수준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앞으로 아리랑 15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8.31 23:09 북한 기사/북한IT


(2017-08-31) 북한 GIS로 고려 숙종 왕릉 발굴



북한이 최근 고려 숙종 왕릉을 발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왕릉 발굴에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8월 29일 역사 유적 발굴 사업에 공간정보기술(GIS)을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첫 사례가 바로 개성시 선적리에 위치한 고려 15대왕 숙종의 무덤 발굴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서광이 보도한 숙종 무덤 발굴 현장 모습입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월 19일 고려 숙종 왕릉 발굴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보도에는 GIS에 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서광은 조선민족유산보존사 연구원들이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지난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20여일간에 걸쳐 고려 숙종 왕릉 발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고려 시대에 풍수지리설에 기초해 왕릉을 썼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분석하고 GIS를 활용해 왕릉이 존재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냈다는 것입니다.

특성을 


이 무덤에 대한 전면발굴을 진행하였다. 그들은 지리풍수설에 기초한 고려왕릉들의 립지조건들을 분석하고 수자화한데 기초하여 지리정보체계의 공간분석기술로 왕릉이 존재할수 있는 지점들에 대한 공간분포특성을 분석하고 이 무덤의 위치를 확정하였다.


북한 연구원들은 GIS에 의한 역사 유적 조사 발굴 사업을 개성 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한이 왕릉 발굴에 GIS를 활용했다는 것은 그만큼 GIS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전기사

2017/05/05 - 북한, 미국 에스리 GIS로 시스템 구축?


2016/06/05 - 북한 전자지도 '조선지도첩' 개발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8.27 19:02 북한 기사/북한IT


(2017-08-27) 북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평양안내' 개발


북한이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프로그램 '평양안내 1.0'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손전화기용 응용프로그램 평양안내 1.0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월 27일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아리랑메아리가 소개한 평양안내 1.0 사진입니다.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안내 1.0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평양시의 모든 곳에 편리하게 갈 수 있으며 TV 방송 순서 등도 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평양안내 1.0은 사용자들이 상업 서비스 시설들과 과학, 교육, 문화, 보건, 체육시설들의 위치 정보와 길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봉사기를 통해 봉사기관들의 전화번호, 봉사 내용, 과학기술자료와 경제분야의 새 소식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하는 안내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아리랑메아리는 스마트폰에서 유연한 디지털지도 생성기술과 대상공간 자료기지 구축, 이동통신에서 효률적인 자료 통신 분할의 실현과 함께 도로망 분석에서의 최량화 기술을 도입한 평양안내 1.0이 북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리정보기술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상평정보기술교류소가 만들었으며 2016년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에도 출품됐었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8.21 00:28 북한 기사/북한IT


(2017-08-21) 북한 건설지질정보시스템 자체 개발



북한이 붉은별 운영체제에서 구동되는 건설지질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2017년 제63권 제7호에 '건설지질정보체계의 개발'에 대한 연구 논문에 게재됐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연구 논문 내용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북한이 개발한 운영체제 붉은별에서 건설지질자료에 대한 열람과 검색, 편집, 지반의 세기 계산과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건설지질정보체계를 C++프로그램개발도구인 삼태성을 이용해 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건설지질공간 데이터베이스(DB)에서 shp 파일 형식을 사용해 ArcView와 ArcGIS 등 지리정보시스템과 호환성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사진2>


사진2는 북한이 개발했다는 건설지질정보체계의 구조도입니다. 자료 열람, 검색, 계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3>


사진3은 연구 논문의 결론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이 시스템을 도시하부 구조 정보화를 위한 건설지질 추공 자료기지 구축 및 열람과 발전소 침수 구역 철길 노반의 건설지질상태평가, 물절약형 농법 실현을 위한 지하저수지 건설지역 선정 등 여러 부문에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이 건설지질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것은 그만큼 건설 등으로 인해 지질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또 북한이 붉은별 OS에서 구동되도록 개발한 것은 보안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ArcGIS와 호환을 고려한 것은 기존에 북한에서 ArcGIS가 활용되고 있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