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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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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00:49 북한 기사/북한IT


(2017-11-16) 2017년 vs 2016년 북한 IT 10대 기업은?


북한이 2016년부터 매년 북한 내 10대 IT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번에 걸친 10대 기업 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은 올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7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전람회에서는 10대 최우수 정보기술기업이 선정됐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정보화 선전 영상 속에 등장한 10대 기업입니다.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2차) 

김책공업종합대학 붉은별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

평양정보기술국 정보화1연구소

삼흥정보기술교류소

푸른하늘련합회사(2차)

아침콤퓨터합영회사(2차)

정보보안연구소

연풍상업정보기술사


10대라고 했는데 9곳만 소개됐습니다. 2차라는 것은 2016년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는 뜻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정보화를 잘 구현한 곳들을 꼽은 것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류경김치공장

모란봉제1중학교

원산군민발전소

평양시 제2인민병원

평양버섯공장

문수물놀이장관리소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김책


으로 교육, 산업, 병원 등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에도 10대 최우수 정보기술기업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3>


<사진4>


사진3, 4를 보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

푸른하늘전자합영회사

전자공업성 아침콤퓨터합영회사

체신성 정보통신연구소

평양정보기술국 붉은별연구소

조선류경프로그램개발회사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조선콤퓨터쎈터

평양정보기술국

철도성 정보기술연구소

체신성 정보통신연구소 


가 2016년 1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사진5>


<사진6>


모범단위로는 사진5, 6에서는 보는 바와 같이 


과학기술전당

천리마타일공장

평양메기공장

평양곡산공장

평양체육기자재공장

류경치과병원

미래상점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평안북도 수출입품검사검역소


등이 선정됐습니다.



<사진7>


2017년과 2016년 10대 IT 기업을 비교해보면 사진7과 같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와 푸른하늘련합회사, 아침콤퓨터합영회사가 2회 연속 선정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김책공대가 선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과학원이나 체신성, 조선콤퓨터쎈터 등이 우리가 잘 아는 IT 기관들이 빠진 것이 특이합니다.


북한은 경쟁을 통해 정보화 영역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1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내에서 나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8년에는 어떤 기업들이 10대 기업에 선정될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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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1.16 00:14 북한 기사/북한IT


(2017-11-16) 북한 증강현실 SW 개발...김정은 전국 유치원 보급지시



북한이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SW)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김정은이 이 SW를 보고 전국 유치원에 보급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우리민족끼리 등은 '만리마시대의 정보화열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에서 릉라도정보기술사는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프로그램 신비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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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 북한 증강현실(AR) 모래 게임기 개발




<사진1>



<사진2>


사진1, 2는 신비경 프로그램 모습입니다. 사용자가 카드를 카메라에 비추자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사진3>


사진3은 카드를 가져다가 대는 장면입니다.



<사진4>


이 프로그램은 각종 동물들을 AR로 보여주는 교육용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사진5>


김혁 릉라도정보기술사 사장이 신비경을 소개했습니다. 김혁 사장은 김정은이 신비경을 보고 북한 전역의 유치원에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북한에서도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실제로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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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1.16 00:01 북한 기사/북한IT


(2017-11-16) 북한 IT를 움직이는 주요 인사들...국가정보화국장 등장



북한의 정보화를 이끌고 있는 주요 인물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가정보화국에는 국장, 부국장, 소장, 처장 등 다양한 직책의 인물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우리민족끼리 등은 '만리마시대의 정보화열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북한의 IT 정책은 국가정보화국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국가정보화국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북한 IT 주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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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 북한, 지난해 김정은 지시로 국가정보화국 창설


2017/09/25 - 베일 속에 가려진 북한 국가정보화국 수장



<사진1>


사진1은 리명철 국가정보화국 국장의 모습입니다. 리 국장은 영상 말미에 내용을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가 북한 정보화의 수장이라는 점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는 리명철이라는 이름의 인물들이 많습니다. '나는 왜 콤퓨터를 사랑하는가'라는 시를 쓴 시인도 있고 김일성종합대학에 근무한 리명철도 있습니다. 리 국장이 어떤 경력의 인물인지는 더 확인히 필요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박원선 국가정보화국 처장 모습입니다.


올해 9월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국가정보화국 처장이 김일경(52살)이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처장이 박원선으로 바뀐 것인지 아니면 처장이 여러 명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3>


사진3은 김문철 국가정보화국 부국장 모습입니다. 김문철은 김책공대 출신으로 릉라도정보쎈터 사장을 엮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문철이 해킹과 사이버테러에 관련돼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김문철이 국가정보화국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4>


사진4는 변기철 국가정보화국 소장 모습입니다. 소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국가정보화국 내에서 독립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5>


사진5는 정광수 국가정보화국 책임부원 모습입니다. 책임부원이라고 소개돼 있지만 쟁쟁한 간부들이 출연하는 영상에 출연하는 것으로 볼 때 정광수도 보통 인물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정보화국 내의 차세대 주자 중 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사진6>


사진6은 김혁 릉라도정보기술사 사장 모습입니다. 김혁 사장은 2011년 적발된 게임 오토프로그램 국내 유입 사건 당시 관련 인물로 언급된 김혁과 동일인으로 보입니다. 김혁은 교육 IT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 소프트웨어(SW) 수출에도 관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7>


사진7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첨단과학원 붉은별연구소 김광철 소장 모습입니다. 붉은별 운영체제(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인물로 보입니다. 김 소장은 영상에서 김정일이 붉은별 OS의 이름을 직접 지어줬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 IT 관련 주요 인물들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사안입니다. 남북 협력 시기에는 IT 협력 파트너가 그들일 것입니다. 비단 협력이 아니더라도 그들은 유사시 북한 IT, 해킹에 관련된 주요 인물들이기 때문에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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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1.05 16:43 북한 기사/북한IT


(2017-11-05) 북한 앱 게임 '말하는 곱슬이'의 어두운 비밀



북한이 개발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에 다양한 게임들이 탑재돼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고양이를 관리하는 앱 게임 '말하는 곱슬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귀여운 모습과 달리 이 앱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악성코드인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사진1>


아리랑 151에는 사진1과 같은 말하는 곱슬이라는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삼흥정보기술교류사가 개발했다고 합니다.


말하는 곱슬이는 고양이를 관리하는 게임입니다.



<사진2>


게임 주인공인 고양이가 귀엽게 표현돼 있습니다.



<사진3>


사용자는 사진3처럼 곱슬이에게 이닦이를 시킬 수 있습니다.



<사진4>


사진4처럼 퍼즐 게임도 있습니다.



<사진5>



<사진6>


사진5처럼 화장지를 빼거나 사진6처럼 샤워를 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진7>


사진7은 드라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사진1~7까지를 보면 귀여운 고양이와 놀아주는 게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체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PC에 아리랑 151 파일들을 복사해서 분석해보던 중 백신 소프트웨어(SW)가 이상 징후가 있다고 경고를 보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말하는 곱슬이 APK 파일이었습니다.



<사진8>


사진8은 아리랑 151에 들어있는 말하는 곱슬이 관련 파일 모습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백신 SW로 파일을 분석해주는 바이러스토탈에서 말하는 곱슬이 파일을 분석해봤습니다.



<사진9>


결과는 사진9처럼 안랩 V3, 시만텍, 소포스, 비트디펜더, 포티넷 등 24개 백신이 말하는 곱슬이 파일을 악성코드로 인식했습니다.


분석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의 상태를 읽고 문자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사용을 확인하는 기능, 통화 내역을 녹음하는 기능, 외장 저장장치 접근을 확인하는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기능인 것입니다.


더구나 말하는 곱슬이 앱은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문자메시지를 쓰고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셋팅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내용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말하는 곱슬이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무엇을 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딘가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그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말하는 곱슬이는 북한 삼흥정보기술교류사에서 만든 앱입니다. 북한 당국에 의해 스마트폰에 탑재됐고 탑재 전에는 북한 당국의 검열을 받았을 것입니다. 북한 당국이 말하는 곱슬이의 이런 기능을 몰랐을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즉 말하는 곱슬이는 북한 당국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주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앱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말하는 곱슬이 이외에도 다양한 앱들이 이런 기능을 넣어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하는 곱슬이는 귀엽게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북한 정부가 주민들의 스마트폰 통화 내역과 문자메시지 내용을 감시하는 어두운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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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0.28 15:01 북한 기사/북한IT


(2017-10-28) 북한 김정은 전국단위 유무선 통신 통합 지시



북한 김정은이 전국적인 범위에서 유선통신과 이동통신을 통합할 것으로 지시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또 북한이 화웨이, ZTE 등 중국 업체들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정확도 포착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7년 63권 8호에 '분산형부하생성을 리용한 쏘프트교환기 성능 평가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연구자료가 수록됐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연구 내용입니다. 소프트교환기는 소프트스위치를 뜻합니다. 소프트스위치는 네트워크 장비인 스위치의 기능을 소프트웨어(SW)적으로 처리하는 네트워크 솔루션입니다.


연구원들은 소프트스위치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연구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에 흥미로운 문구가 있습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김정은은 "정보통신부문에서는 그 우월성이 확증된 IP망으로 통신기반을 전반적으로 갱신하고 전국적 범위로 확대하며 고정통신과 이동통신을 통합하여 그 응용능력과 편리성, 효과성을 최대로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통신망을 전반적으로 개편하고 전국적인 범위에서 유선통신과 이동통신을 통합하라는 것입니다. 김정은이 직접 통신 정책을 지시한 것이 알려진 것은 드문일 입니다. 김정은이 그만큼 통신 분야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연구 내용에는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사진2>


이 연구는 북한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스위치 '불'의 성능 평가를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진2를 보면 ZTE의 소프트교환기 ZXSS1b와 Huawei의 소프트교환기 SoftX3000 등의 성능도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3>


사진3은 화웨이의 SoftX3000 소개 내용입니다.


연구 내용을 보면 북한이 소프트스위치 불 이외에도 ZTE, 화웨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이 중국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을 쓰고 있다는 관측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구 자료는 그런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북한은 수년 전부터 통신망을 개선하고 자체 장비,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은 김정은이 직접 통신 정책을 지시한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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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 북한 네트워크 장비 L2 스위치 자체 개발


2016/09/21 - 북한 네트워크 장비 레이어3 스위치 자체 개발


2015/10/19 - 북한 "차세대 통신설비 개발"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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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0.14 18:03 북한 기사/북한IT


(2017-10-14) UN이 지목한 북한 위장 군수업체 통신, 전자장비 자료 공개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말레이시아의 군사통신 장비 생산업체 글로콤(Glocom)이 북한과 관련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회사의 배후에 북한 관계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글로콤은 군용 전자, 통신 장비를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주장대로라면 글로콤의 기술, 장비를 보면 북한의 전자, 통신 장비의 수준을 가늠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는 2017년 9월 5일 북한 제재를 위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관련기사

2017/10/14 - UN 안전보장이사회 보고서 북한 정찰총국 요원 공개



그런데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말레이시아 글로콤이 북한과 관련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글로콤의 통신 장비 모습입니다.



<사진2>

사진2는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보고서 모습입니다. 


<사진3>


사진3은 UN 안전보장이사회 보고서에 소개된 글로콤 관련 내용입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콤은 말레이시아의 팬 시스템즈(Pan Systems)라는 다른 회사 명의로 금전거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팬 시스템즈의 대표는 김창혁으로 북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글로콤의 배후에 팬 시스템즈라는 회사가 있는데 다시 팬 시스템즈 배후에는 북한 관계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4>

사진4는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시한 글로콤과 팬 시스템즈 관련 내용입니다.

글로콤은 군사용 통신, 전자장비를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글로콤을 통해 군수장비를 수출하고 또 군용 전자, 통신 기술을 습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5>



<사진6>


사진5, 6은 글로콤이 판매하는 장비, 기술 설명자료입니다. 설명자료들을 보면 글로콤은 개인용 무전기를 물론 차량용 통신장비, 통신 보안 장비, 통신 장비를 이용한 지휘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글로콤의 장비, 기술에 대한 내용을 보고 연구한다면 북한의 기술력을 알고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UN 안전보장이사회가 공식적으로 글로콤을 지목했고 이미 국내외 언론에도 글로콤에 대한 내용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에 글로콤의 자료들을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북한을 제대로 알기 위한 정보 수집, 연구 목적 등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글로콤 제품 소개 자료


2017-Glocom Products


GBSS-2017 Catalogue v10


GD-200 Catalogue v11


GR-150 Catalogue v40e


GR-611 Catalogue v40e


GR-8100HV H-VHF Tactical Radio Catalogue v10


GS-2200 Catalogue v50e


GS-2300 Catalogue v30


GS-2500 Catalogue v22e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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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0.10 01:17 북한 기사/북한IT


(2017-10-10) 음파로 모기 퇴치? 북한 스마트폰 전자모기장 개발


북한이 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전자모기장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에는 전자모기장이라는 앱이 탑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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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사진1>



<사진2>


사진1, 2는 전자모기장 모습입니다.



<사진3>


사진3을 보면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음파를 내보내 모기를 쫓는다는 것입니다. 



<사진4>


사진4를 보면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5>


사진5를 보면 도시, 농촌, 숲-바다 등 환경에 따라 음파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동을 해보니 3가지 버전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영상1>


영상1은 실제로 북한이 개발한 전자모기장을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전자모기장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북한이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 만큼은 명확해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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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4:40 북한 기사/북한IT


(2017-10-09) MS 워드, 엑셀 교육하는 북한



북한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워드, 엑셀 등의 활용을 위한 교육 자료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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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에는 다양한 교육 자료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스마트폰 도서열람기 광명의 모습입니다. 그중에는 MS 워드, MS 엑셀 교육에 대한 자료도 있었습니다.



<사진2>


사진2는 스마트폰에 수록된 '문서편집프로그람 Word' 정보화교재 모습입니다.



<사진3>


이 정보화교재 서문에는 김정일의 지시 사항이 적혀있습니다. "모든 간부들은 컴퓨터기술을 배우기 위한 학습을 많이 하여야 하며 컴퓨터를 사업에 널리 활용하여야 합니다."가 그것입니다.


이는 김정일이 직접 컴퓨터 교육을 지시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 간부 대상 교재라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미국에 대해 증오의 감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한국이 미국 자본주의의 식민지라고 비난하며 자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서편집 프로그램도 자체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미국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워드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4>



<사진5>


행여나 워드라는 이름의 다른 제품이 아닐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하지만 사진4, 5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제품 교육자료라는 것이 명확해 보입니다.



<사진6>


<사진7>


북한은 사진6, 7에서 처럼 워드 프로그램 사용의 기초부터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육 자료에는 엑셀 자료도 있습니다.


<사진8>


사진8은 '표계산프로그람 Excel' 교재 모습입니다



<사진9>


사진9를 보면 역시 MS의 엑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10>


북한은 워드 교재처럼 엑셀 역시 자세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소프트웨어(SW) 수출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윈도 운영체제(OS) 조차도 공식적으로 수출할 수 없습니다. 즉 북한이 MS 워드, 엑셀을 불법복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자체 문서편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도 MS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조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는 다른 나라들과 대외 무역이나 외교 관련한 문서를 주고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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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0.09 13:05 북한 기사/북한IT


(2017-10-09) 북한 인공지능연구소가 만든 게임 '날새의 탈출'



북한의 인공지능연구소가 북한의 인기 만화영화 소년장수 캐릭터 게임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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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에는 '날새의 탈출'이라는 게임이 탑재돼 있었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1이 날새의 탈출 모습입니다. 사진 하단을 보면 2016년 인공지능연구소가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인공지능연구소는 조선콤퓨터중심(조선콤퓨터쎈터, KCC)의 산하 기관으로 인공지능 기법에 기초한 기능게임 개발, 전자사전, 문서교정 프로그램, 음성인식, 문자인식, 기계번역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만든 연구소는 그 곳으로 추정됩니다.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8>


사진3~8은 날새의 탈출 게임에 대한 배경 설명입니다. 북한의 인기 만화영화 소년장수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만화영화 등장인물인 날새가 돼 호비의 추적을 따돌리고 적군의 정보를 고구려군에게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사진9>


사진9를 보면 게임 메인 화면입니다.




<사진10>


사진10을 보면 날새의 탈출을 인공지능연구소에서 만들었으며 1.5버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탑재돼 있는 것은 체험판으로 완전판을 하려면 구매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1>


게임은 사진11처럼 캐릭터를 설정합니다.



<사진12>


사진12처럼 동굴을 차례로 탈출하는 방식입니다.



<사진13>


사진13은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입니다.



<영상1>


영상1은 날새의 탈출 플레이 영상입니다.


게임으로 볼 때 북한 인공지능연구소는 게임 개발을 통해 상업적인 수입을 올리면서 한편으로 게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인공지능연구소는 앞으로 계속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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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4 19:44 북한 기사/북한IT


(2017-10-04) 북한 스마트와치 '아침' 개발



북한이 애플 와치, 삼성 기어 같은 스마트와치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9월 30일 북한 아침콤퓨터합영회사에서 '아침' 상표의 지능시계(스마트와치), 곡면 TV와 저가격, 저전력형 휴대용 컴퓨터를 개발해 제작,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침콤퓨터합영회사는 북한의 전자회사로 TV, 컴퓨터, 태블릿PC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마트와치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사진1>


사진1에 보이는 것이 북한의 스마트와치 모습입니다. 직사각형 형태의 제품으로 보입니다. 


김영철 아침콤퓨터합영회사 사장은 서광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IT 보급 상황에 대한 연구를 거쳐 스마트와치, 곡면TV, 휴대용컴퓨터를 주력 제품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침콤퓨터합영회사는 앞으로 이들 제품들의 생산과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스마트와치를 개발한 만큼 이를 적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앱 개발과 휴대폰 등 기기 연동 작업도 진행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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