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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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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8) 북한 7차 당대회 경제발전 5개년 전략 발표...경제 내각에 집중

 

에너지 문제 해결 최우선 과제로... 경제 내각에 집중,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도 실시

 

 

북한 김정은이 조선로동당 7차 대회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내각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시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전력 등 에너지 문제 해결이 우선 과제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또 북한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도라는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1> 북한의 7차 당대회 모습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은 5월 7일 이틀째 7차 당대회 사업총화보고를 통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목표는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부문사이 균형을 보장하여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연설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5개년 전략수행기간에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농업과 경공업생산을 늘여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전력문제 해결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해야 한다"며 "전력문제를 푸는 것은 5개년 전략수행의 선결 조건이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심고리이다. 5개년전략 수행기간 당에서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전력난 등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기초공업을 정상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정은은 내각에 경제사령부로 지칭하며 내각이 경제를 총괄하도록 한다는 뜻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은 요령주의, 형식주의, 패배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당과 인민앞에 경제사업을 책임진 주인답게 당의 노선과 정책에 기초해 국가경제발전전략과 단계별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는 "내각은 중심고리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경제전반을 활성화해나가는 방법으로 경제사업을 작전하고 지휘해야 한다"며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의 요구대로 나라의 전반적 경제사업을 내각에 집중시키고 모든 경제부문과 단위들이 내각의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 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한다"며 말했습니다.

 

이는 내각이 경제컨트롤타워로 5개년 전략을 지휘하라는 뜻입니다. 김정은이 내각책임제를 운운한 것은 내각에 경제문제 해결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박봉주 내각 총리는 5월 7일 7차 당대회 토론회에서 "각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점령하는 것을 중심과업으로 정하고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농업과 경공업생산을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와 소비품문제를 기어이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가지 김정은의 경제 정책 발표 내용 중 흥미로운 점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입니다.

 

김정은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바로 실시해야 한다"며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잘 세우고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해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국가적으로 기업체들이 부여된 경영권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가 정확히 어떤 제도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이 주동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경영권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에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는 북한의 기업들에게 자율적인 경영전략 수립과 활동을 하도록 하는 제도로 보입니다.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결과만 당국이 관리하는 제도가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김정은은 36년만에 열린 7차 당대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년 전략을 준비한 듯 합니다. 그러나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5개년 전략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당장 김정은이 선결과제로 꼽은 에너지 문제부터 쉽지 않습니다. 북한은 외화난과 국제 사회 제제로 인해 원유 등 에너지 수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북한 내부에 석탄 자원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본적으로 제제가 완화되거나 풀려서 에너지원과 전력설비를 수입해야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각종 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어렵고 5개년 전략은 용두사미에 그칠 것입니다.

 

김정은이 진짜로 경제 활성화를 원한다면 핵문제 해결, 남북 관계 개선 등을 통해 제재부터 해결해야할 것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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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북한 영화, 음악 판매 사이트 'DPRK 필름' 등장

 

페이팔, 비자카드 결제... 음악 파일 MP3 다운로드로 제공

 

North movies, music sales site 'DPRK film' appeared

 

 

북한의 영화와 음악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또는 조선우호협회, KFA)가 최근 개설했습니다.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KFA를 통해 북한의 콘텐츠들을 판매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

 

최근 사진1과 같은 'DPRK 필름(Film)'이라는 사이트가 개설됐습니다. 이 사이트는 올해초부터 준비됐으며 5월부터 실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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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 북한 영상 제공 사이트 등장하나

 

DPRK Film은 북한의 영화, 다큐멘터리, 콘서트 영상과 북한의 음악을 다운로드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의 포스터와 뱃지도 판매하고 있으며 북한 우표 판매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사진2>

 

이 사이트는 명확하게 자신들이 KFA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진2의 사이트 소개 자료를 보면 KFA는 자신들이 2000년 북한과 다른 나라들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DPRK Film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KFA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씨가 만든 단체입니다. 그는 과거 북한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북한 홍보 사이트를 만들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대사로 임명됐습니다. 그는 조선친선협회(또는 조선우호협회, KFA)를 만들었으며 본인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DPRK Film은 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락처 전화번호의 국가번호가 +66으로 돼 있습니다. 이는 태국의 국가 전화번호입니다. 또 DPRK Film 사이트의 도메인 등록 내용을 확인해보니 태국 치앙마이에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사이트 IP를 분석해보니 프랑스 쪽으로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사이트 서버를 프랑스에 두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DPRK Film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3>

 

사진3은 DPRK Film에서 판매하는 음악들의 모습입니다. DPRK Film은 아리랑 등 전통 음악부터 보천보전자악단, 왕재산경음악단, 인민군군악단, 인민군공훈합창단, 영화음악, 아동음악 등 78개 앨범 음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9~10유로(약 1만3000원) 정도입니다.

 

 

 

<사진4>

 

사진4는 보천보전자악단의 앨범 모습입니다. 페이팔과 비자, 마스터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결제를 하면 MP3 행태로 노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5>

 

DPRK Film은 사진5처럼 다양한 영화, 다큐멘터리, 공연영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DPRK Film은 39개 영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들에는 꽃파는처녀 같은 유명 영화부터 온달전, 홍길동 등 사극 영화, 월미도 같은 북한 선전 영화 등 다양한 영화가 포함돼 있습니다. 

 

 

<사진6>

 

영화 역시 음악처럼 페이팔과 비자, 마스터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다운로드 형태로 판매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DPRK Film은 19개의 다큐멘터리와 6개의 공연영상을 제공 중입니다.

 

 

<사진7>

 

DPRK Film은 사진7처럼 포스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총 39개 포스터가 판매되고 있는데 대부분 북한의 선전용 포스터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인쇄 포스터와 함께 손으로 제작한 포스터를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손으로 제작된 포스터는 250유로(약 33만원)이라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진8>

 

포스터 중에는 사진8과 같이 흥미로운 것도 있습니다. 북한이 쿠바의 혁명가 체게바라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북한 특유의 선전 포스터에 체게바라의 모습이 담긴 것이 이색적입니다.

 

 

<사진9>

 

DPRK Film은 사진9처럼 10종류의 뱃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 우표 코너가 있지만 아직 상품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우표 판매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KFA는 DPRK Film에서 북한의 영화, 음악, 선전물을 판매하기 위해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았을 것입니다. 긴밀한 협력없이는 북한 이름을 내세운 사이트 개설과 콘텐츠 판매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북한 당국은 KFA를 통해 해외에 북한 콘텐츠를 판매하고 일정 수익을 가져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DPRK Film는 상품 구입 시 유로화를 기준으로 결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의 제재로 외화 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입장에서 외화벌이를 위한 좋은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KFA 입장에서는 북한 콘텐츠 판매로 운영 자금을 마련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DPRK Film가 얼마나 수익을 낼지 궁금해 집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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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유럽 기업인들 5월 북한 방문"

 

 

유럽의 기업인들이 19회 평양봄철국제무역박람회에 맞춰 5월 방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IT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 네덜란드 투자자문사 GPI 컨설턴시가 5월 방북을 희망하는 유럽의 기업인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1>

 

사진1에서 보는 바와 같이 GPI 컨설턴시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북한 방문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5월에 북한을 방문하는 기업인들은 북한의 의류가공 공장, IT기업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관련 시설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북한 투자를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진2>

 

5월 방문자들은 방북 기간 중 19회 평양봄철국제무역박람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유럽 기업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방문자들은 부스를 찾아 대북 사업과 관련된 사안을 보고 듣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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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 "북한 9월 IT기업 방문 프레스투어 개최"

 

2013/06/09 - 유럽 기업인들 오는 9월 평양 방문해 IT 기업 투자 논의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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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북한 김정은이 태양광 유람선을 설계?

 

(Is North Korea Kim Jong un designing the solar cruise ship?)

 

북한은 최근 열린 국가산업미술전시회를 통해 김정은이 각종 산업디자인 도안을 지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중에서 김정은이 고안했다는 태양광 동력 유람선이 눈에 띕니다.

 

북한은 지난 4월 7일 국가산업미술전시회를 개막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종 제품과 산업시설 등에 관한 1000여점의 도안과 제품, 모형들이 선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은 김정은이 직접 지도한 자동차, 트렉터 형태도안과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제품상표 도안 등 100여점이 이번 전시회에 소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북한은 다양한 유람선 도안을 소개했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1과 사진2는 전시회에 소개된 유람선 도안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진2의 도안은 최신 유람선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김정은이 직접 도안 설계를 지도했다는 유람선입니다.

 

 

<사진3>

 

사진3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사진 속의 태양빛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유람선 도안을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3을 보면 유람선 지붕에 태양광 전지판이 부착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이 지도했다고 하는 표현은 중요한 아이디어나 큰 그림을 알려주고 세부 사항을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북한이 이미 태양광 유람선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사진4>

 

사진4가 북한이 개발한 태양광 유람선입니다.

 

2015년 8월 20일 북한 로동신문은 남포해운사업소가 사진4와 같은 태양빛 에너지로 운행하는 새 여객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 여객선이 80명 정도 인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화석연료를 전혀 쓰지 않고 순수 태양빛전지의 전원으로 직류 전동기를 가동시켜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이 여객선을 남포-길성포 뱃길에서 운행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정은이 지도했다고 주장하는 유람선은 사진4의 선박보다 외관이 세련된 것이 특징입니다. 김정은이 직접 지도를 한 만큼 북한은 사진3의 유람선을 빠른 시일내에 실제로 건조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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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 북한 김정은이 디자인한 식기에 일본 헬로키티가?

 

2015/04/30 - 북한 김정은이 산업디자이너?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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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북한 친환경 녹색컴퓨터 개발 추진

 

(North Korea have a plan for the eco green computer development)

 

북한이 친환경 녹색컴퓨터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조선록색후원기금은 내나라를 통해 최신 녹색기술 중 하나로 녹색컴퓨터(록색콤퓨터)를 소개했습니다.

 

<사진1> 조선록색후원기금의 녹색컴퓨터 소개 내용

 

 

조선록색후원기금은 최근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색컴퓨터를 개발해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슴은 녹색컴퓨터가 동작 과정에 전력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컴퓨터의 겉함이나 통 등에 재이용소재를 쓰거나 페기물처리 때에 오염물질을 가장 적게 발생시키는 재료를 써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컴퓨터를 의미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기금은 이 컴퓨터가 에네르기절약 측면에서 기존의 화면보호 프로그램의 기능을 하드웨어적으로 실현하고 컴퓨터가 일을 하지 않을 때에는 자동적으로 휴식 방식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이용자의 요구(키보드, 마우스, 모뎀, 망 등에서의 신호)에 즉시 반응해 정상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표시장치뿐 아니라 하드디스크 및 플로피디스크 구동기는 물론 CPU까지도 전기절약 기능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냉각선풍기를 없애거나 필요한 때에만 돌아가도록 하고 있어 열발생 및 소음공해를 줄이고 신호를 받아 체계를 부활시키는 최소 전초병만을 남겨 놓은채 모든 전원을 차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해외동포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조성한 조선록색후원기금으로 녹색컴퓨터를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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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 북한 조선록색후원기금 활동 본격화...이사회 구성, 사업계획 추진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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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북한 조선록색후원기금 활동 본격화...이사회 구성, 사업계획 추진

 

이사장에 장룡혁 부임...해외 기부금으로 기금 충당할 듯 

 

 

북한이 2014년 10월 설립한 조선록색후원기금이 지난해 하반기에 조직 및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고 합니다. 또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내나라는 홈페이지에 최근 조선록색후원기금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사진1>

 

 

조선록색후원기금은 사진1과 같이 1차 이사회 진행 사실을 알렸습니다.

 

조선록색후원기금은 1차 이사회를 2015년 9월 21일 평양에서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사회에는 장룡혁 조선록색후원기금 이사장과 김건수 서기국장, 조선록색후원기금 이사들인 정서해, 백원철, 김연희, 양성희, 리현숙 그리고 역시 기금 이사인 재뉴질랜드동포협의회 김남수 사무국장, 박영권 재캐나다동포 등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조선록색후원기금의 최고 수장인 장룡혁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한 장룡혁과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사진2> 장룡혁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재뉴질랜드동포협의회 김남수 사무국장과 박영권 재캐나다동포가 이사로 참여한 것으로 볼 때 북한은 해외 동포들에게 후원을 받아 기금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9월 개최된 1차 사회에서는 2015년 10월~2016년 10월기간에 수행할 조선록색후원기금의 사업계획서가 토의됐으며 이사회결정으로 채택됐다고 합니다.

 

조선록색후원기금은 이사회와 서기국 그리고 자료조사부, 계획재정부, 개발협조부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사진3> 조선록색후원기금 조직구조

 

기금은 페이지에서 녹색후원기금의 사명이색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재정적 및 물질기술적 후원을 강화해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깨끗한 생태환경, 문명한 생활환경의 건설과 그 가능성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색후원기금은 녹색에네르기의 지속적인 이용, 식량안전과 사람들의 건강보장, 토지와 산림, 물자원의 효과적인 관리, 녹색식품생산을 비롯한 녹색산업건설, 자원의 절약과 순환형경제건설, 환경오염방지 등 경제와 환경분야에서의 녹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후원하는 것을 중요한 활동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색시대를 주도해나갈 인재양성, 녹색생산방식 및 녹색소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합니다.

 

기금의 재정원천은 국내의 기관, 기업소,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금,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의 기부금과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해외 동포들의 기부금이 주된 원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해외 기부자들과 단체들에게 증서발급, 표창, 관광혜택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기금이 조성되면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녹색건축체계', '녹색컴퓨터 개발', '새형의 녹색먹이첨가제 생산', '녹색식품 개발', '녹색제작기술과 이용', '녹색화학과 화장품 개발', '녹색도시기술 적용', '녹색철길의 발전' 등 최신 녹색기술 개발, 적용에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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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 북한 친환경 녹색컴퓨터 개발 추진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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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북한 오는 5월 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5월 중순 평양에서 제19차 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3월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양에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람회에서는 금속 및 기계제작, 공작기계, 화학, 전자, 경공업제품, 건재, 의약품, 운수수단, 동력절약기술 등에 대한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석 대상은 아시아, 유럽 국가 기업 및 관계자들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봄철국제상품전람회를 통해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 투자, 금융 등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매년 봄, 가을에 국제상품전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람회 역시 연례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제 사회의 경제재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행사가 개최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북한 관련 위기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전람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기업인들이 과거와 비교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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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 - 북한 5월 11일 전람회에서 스마트폰 다국어사전 공개

 

2014/05/06 - 북한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5월 12일 개최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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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북한 풍력 및 태양광 결합 전력생산시스템 개발

 

북한이 풍력 발전과 태양광전지발전을 결합한 전력생산체계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3월 15일 국가과학원 신의주첨단기술교류소 연구원들이 이같은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풍력 및 태양빛전지판 결합형 전력생산체계가 날씨가 흐려 태양빛전지판이 자기의 역할을 못할 때 풍력발전기로 필요한 전력을 생산보장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1> 북한의 풍력발전기 모습

 

로동신문은 풍력 및 태양빛전지판 결합형 전력생산원리가 풍력발전기와 태양빛전지판에 의해 생산된 전력을 조종기를 거쳐 축전지에 충전하고 변류기가 축전지의 전력을 교류 220V로 변환해 해당 부하들에 전력공급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전력생산능력을 3.5킬로와트(kW)로 정하고 300와트(W) 가정용소형풍력발전기 3대와 2.6kW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하고 컴퓨터에 의한 감시조종관리체계를 확립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300W 소형풍력발전기를 대대적으로 제작,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은 풍력, 태양광, 태양열 발전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새로 건축하는 건물들에 자연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자연에너지 활용에 구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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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 북한 태양광에너지발전시스템 개발

 

2015/11/28 - 북한 태양광전지판 실시간 조정 프로그램 개발

 

2015/10/27 - 북한 "태양광전지로 탈곡기 가동"

 

2015/08/20 - 북한 태양광전지 동력 여객선 개발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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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7) 북한 "자체 생산 재봉기 인기"

 

북한이 자체 생산한 보석 상표의 재봉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2월 27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보석피복기계합영회사가 생산하는 보석 상표의 재봉기들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피복기계공업을 한계단 더 높이 끌어올리기 위해 평양보석피복기계합영회사를 새로 만든 회사라고 합니다.

 

현재 평양보석피복기계합영회사는 고속직선재봉기, 감침재봉기, 3침5선재봉기, 가죽재봉기, 전자식부봉기 등 여러 종의 공업용재봉기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 북한이 생산 중인 재봉기 모습

 

조선의오늘은 이 재봉기들이 전동기의 성능이 좋고 바늘의 움직임이 매우 정밀하며 조작이 간편해 피복생산공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석 상표 재봉기들은 전동방식과 함께 수동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전력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지난해 열린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서 이 재봉기들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북한은 의류산업 강화를 목표로 재봉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금은 폐쇄된 개성공단에도 의료공장들이 있었습니다. 또 남포항 인근에는 중국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피복 제품을 만드는 공장들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의류산업은 기업들 입장에서 저임금이지만 역량이 뛰어난 북한 노동자들을 활용하기 좋은 분야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최근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제재를 받으면서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재봉기를 만들어도 쓸 곳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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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7) 북한 반도체고주파유도가열장치 개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월 27일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에서 고주파유도가열장치를 자체 개발해 여러 공장들이 이를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종전의 전자관식 고주파유도가열장치가 부피가 크고 질량이 수톤이나 될 뿐 아니라 효률이 50% 정도밖에 안 돼 전력소비가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새로운 고주파유도가열장치가 절연조종극쌍방향3극소자를 이용한 반도체식으로서 효률이 95% 이상이고 전압변동에 구애됨이 없이 출력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열대상에 따라 유도자의 크기와 형태를 바꾸는 간단한 방법으로 출력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질량이 80kg정도여서 운반도 편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각종 축류, 공구강을 비롯한 강철제품과 유색금속합금의 열처리, 흑연도가니의 가열에도 쓰이는 이 장치가 전압안정회로, 고주파역변환회로, 출력단, 냉각계통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이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25%밖에 되지 않고 전력 사용량도 적어 앞으로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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