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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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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북한 새로운 풍력 발전기, 태양광조명등 개발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7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1킬로와트급 풍력발전기와 태양광조명등을 새로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풍력발전기는 과거 제품에 비해 효률이 15% 높아졌으며 풍속 2.5~13미터/초(m/s)에서 안전하게 전력을 생산하고 그 이상의 바람 속도에도 기계적 고장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기동풍속은 2.5m/s, 정격풍속은 8m/s, 날개수는 3개, 분당 정격회전수는 400회이며 제품 수명은 10년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북한은 태양광조명등을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제품은 태양전지, 저전력 고휘도 LED등, 지능조종기, 축전지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전지출력은 20와트, LED등 출력은 5와트, 축전지용량은 12V/13Ah, 동작전압은 12V이라고 합니다.

 

하루 동작시간이 8시간이며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가 3~5일동안 지속돼도 조명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들은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안북도 등 여러 지역의 가정집, 공장, 기업소들에 도입설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고질적인 전력난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북한은 풍력, 태양광 에너지 등의 활용에 최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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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북한 8월초 기계설비전람회 개최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7일 2012년 평양기계설비전람회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조선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람회에는 북한과 중국, 독일 싱가포르, 이탈리아, 체코, 대만의 60여개 회사가 참가한다고 합니다.

 

기업들은 이번 전람회에 CNC공작기계, 선박, 채굴, 광산, 건재, 상품포장 등 여러 부문의 기계설비들이 출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조선국제전람사가 주최하며 전람회 기간 수출입 계약과 합영합작, 무역상담과 같은 다양한 경제무역거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만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 조선국제전람사는 대만 기업 찬차오인터내셔널(Chan Chao International)과 손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사 홈페이지에는 이번 행사를 북한 무역성, 평양시 인민위원회, 북한 상업회의소 등이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자동차 및 악세사리 전시회 2012, △의류기계 전시회, △평양 우드 2012, △평양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 △평양 국제 포장 전시회, △평양 국제 프린팅 산업 전시회, △평양 식품기술 산업 전시회, △평양 농업기술 산업 전시회, △평양 의료산업 장비 전시회 등 9개 소전시회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시회 1개 부스(9sqm)당 1600유로(약 235만원)의 요금을 요구하고 있으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영어로 된 9분30초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1958년 설립된 조선국제전람사는 북한의 국제 행사 개최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북한이 경제난 해소를 위해 외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뜻대로 잘 될지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당초 북한은 이번 행사에 100여개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했지만 60여개 기업만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행사 홈페이지는 행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전람회에 참가하는 기업 리스트는 물론 입장 시간, 언론 자료 등도 업데이트가 안돼 있는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지 의구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행사가 진행 된다고 해도 당초 예상보다는 작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사진> 7월 30일 참가기업 리스트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2012년 평양기계설비전람회 홈페이지 모습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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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북한, 풍력발전 기술 세미나 열어

 

북한이 최근 풍력발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8일 보도를 통해 지난 5월 7일과 8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2012년 평양국제풍력에네르기기술강습'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북한과 중국의 풍력발전 전문가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풍력-태양혼성복합형가로등체계의 기술적특성,부분적요소', '풍력에 의한 이동전화중계소의 전원보장-장치구조,체계구성,특성'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북한은 전력난으로 인해 풍력 등 대체에너지에 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평양국제새기술경제정보쎈터는 독일 및 세계풍력에네르기협회 관계자 등과 협력해 '2011년 평양국제풍력에네르기 기술강습'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행사와 최근 행사의 차이점은 지난해 행사에는 유럽 등 관계자들이 참석을 했는데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이외 국가 관계자 참석여부에 대해서 북한이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지난해 행사는 평양국제새기술경제정보쎈터가 주최를 했다고 밝혔는데 올해 행사는 주최가 누구인지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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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북한, 외국 투자 유치 위해 법개정 총력

북한이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법들을 대대적으로 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3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국인투자기업노동법, 외국인투자기업재정관리법, 외국투자기업회계법 등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월 9일 조선중앙통신은 외국투자은행법을 수정보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북한은 영업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이익이 나는 첫해에는 기업소득세를, 북한 은행들과 기업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부해 얻은 리자수입에 대해서는 영업세를 면제한다고 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2월 10일 조선중앙통신은 외국투자기업등록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투자기업 및 외국인세금법과 외국인투자기업파산법도 수정보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북한은 이번에 외국투자와 관련된 노동, 금융, 세금, 회계 등 관련 분야 법률을 거의 모두 개정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나진선봉지구 개발, 황금평 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으며 유럽, 중국, 동남아 등의 자본을 유치하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외국 자본 및 기업 유치를 통해 북한은 경제난을 타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외국 투자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고 해도 사회 자체가 폐쇄적이기 때문에 투자 확대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에 투자한 유럽 기업들에 따르면 북한에서 생활이 통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 기업인의 경우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담당 감시원이 항상 동행을 해서 북한에서의 경제활동 및 개인 생활까지도 통제를 받았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외국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부분적이나마 개방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법을 개정하는 것 자체가 북한 정부의 개방 기조를 나타내는 메시지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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