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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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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8-02-07) 4월15일 해외 언론인들 북한 방문



오는 4월 해외 언론인들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합니다.


네덜란드에서 대북 사업을 하고 있는 폴 치아 GPI컨설턴시 대표는 디지털 허리케인에 보낸 메일을 통해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프레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1>


사진1은 4월 행사를 소개하는 문건입니다.


폴 치아 대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엔 제재 상황 속에서 북한의 경제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행사 일정은 4월 10일 중국 베이징에 모인 후 11일 주중북한대사관으로부터 비자를 발급받는다고 합니다. 4월 12일 실제로 북한 평양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방북하는 언론인들은 북한의 기업, 학교, 농장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언론인들은 1회 평양국제성악콩클, 31회 봄친선미술전시회 등을 둘러볼 것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김일성이 태어난 4월 15일이 일정에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2017년 4월 15일 북한은 군사 퍼레이드를 열고 ICBM 등 무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올해 북한이 4월 15일 군사 퍼레이드를 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김일성 광장에서 댄스파티가 열릴 예정이며 방북 언론인들이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이 언론인들의 방문을 허용한 것은 제재에도 북한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유럽, 아시아 등의 언론인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2.05 13:29 북한 기사/북한IT


(2018-02-05) 유튜브 없애고 인스타, 웨이보 시작한 우리민족끼리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유튜브 메뉴를 없애고 인스타그램, 웨이보, VK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소션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편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우리민족끼리의 인스타그램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최근 우리민족끼리의 웹 소스코드입니다. 인스타그램 메뉴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웨이보, VK 등 메뉴도 추가됐습니다.



<사진3>


사진3은 과거 소스코드입니다. 이 소스코드에는 유튜브 모습이 보입니다. 반면 인스타그램, 웨이보, VK 등의 내용은 없습니다.



<사진4>


사진4는 북한 우리민족끼리의 VK 계정입니다. 



<사진5>


사진5는 우리민족끼리 웨이보 모습입니다.


이같은 조짐은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스타그램 등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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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북한 우리민족끼리, 인스타그램 서비스 준비



또 유투브 계정이 삭제당한 후 북한이 유튜브를 운영할지 고민한 정확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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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 박지성 경기 영상 올린 북한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북한은 규제를 받고 있는 유튜브를 과감히 접고 새로운 SNS로 선전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리민족끼리가 인스타그램, 웨이보, VK 등으로 선전을 확대한 것처럼 북한의 다른 웹사이트들도 비슷한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S: 디지털 허리케인에 제공하는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만나보세요. 구독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dapfHt7-8IjjS6q1gpCeg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30 01:25 북한 기사/북한IT


(2018-01-30) 북한, 아리랑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



북한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체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매체 서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아리랑표 전자제품들 인기'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 영상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중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영상에 등장하는 아리랑 블루투스귀수화기 모습입니다. 선이 없이 귀에 장착해서 쓰는 블루투스이어폰과 같은 형태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또 다른 종류의 아리랑 블루투스귀화수기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4.1을 이용하고 있으며 2.4Ghz 대역을 사용하고 재생시간은 5시간, 대기시간은 130시간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북한은 동영상에서 스마트폰 아리랑 161 버전을 소개했습니다. 블루투스이어폰은 북한 스마트폰과 연계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30 01:09 통일


(2018-01-30) 정부 오는 9월 DMZ 국제자전거대회 준비



한국 정부가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의무에서 오는 9월 DMZ(비무장지대)에서 국제자전거대회인 'Tour de DMZ 2018'을 개최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계획안 모습입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 경기, 강원의 DMZ 접경지역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행사에는 국내외 선수 250여명, 마스터즈 250여명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2>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등이 함께 주최를 하며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고 합니다. 국방부, 경찰청 등도 행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3>


대회구간은 인천 강화도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500킬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는 평화를 기원하고 분단과 통일의 이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28 23:13 북한 기사/북한IT


(2018-01-27북한 "해킹 발생하면 무조건 북한탓...워너크라이 북한 소행 아니다" 



북한이 국제 사회가 사이버공격이 발생하면 무조건 북한 소행이라고 주장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북한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월 27일 '제 집안 단속이나 잘하는 것이 좋을것이다'라는 논평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논평에서 "보도에 의하면 얼마 전 영국의 한 청년이 미국정보기관 책임자들과 미연방수사국 직원 2만여명의 전자우편을 해킹해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다"며 "이번에 영국에서 발생한 사건은 사이버공격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북의 소행이니 뭐니 하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닭쫓던 개 울 쳐다보는 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1> 워너크라이 악성코드 모습


북한은 지난해 영국이 국가보건체계에 연결된 수 십 만대의 컴퓨터들을 마비시켜 사이버공격 사건을 북한과 억지로 결부시킨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으로 해석됩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 역시 지난해 12월 워너크라이 공격이 북한 소행이라고 영국 정부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당시 일부 전문가들은 이 공격이 북한과 관련돼 있을 수 있다는 징후를 발견했다고 하면서 사용된 코드가 지난 시기 평양의 소행으로 보아지는 해킹 사건들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며 "특히 영국의 한 관리는 국가보건체계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평양이 연루돼 있다고 하면서 영국 정부는 북한이 이 공격 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까지 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북한이 영국 보건체계를 공격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이 세계적으로 사이버공격이 발생하면 덮어놓고 북한을 걸고들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영국 등이 사이버공격 문제를 가지고 남을 걸고들 것이 아니라 제 집안 단속이나 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1월 12일 북한 로동신문 역시 워너크라이 공격 배후설을 반박한 바 있습니다. 오히려 워너크라이가 미국 소행이라는 주장입니다.


로동신문은  "지난해 5월 세계 150여개 나라와 지역들에서 랜섬웨어라는 악성코드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사이버공격 사건이 발생해 세계를 혼란속에 몰아넣었다"며 "후에 이 바이러스가 미국이 개발한 것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렇듯 미국은 저들 스스로가 음모를 꾸미고는 세계의 면전에서 사이버공간의 안전보장 문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한 인상을 주고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즉 미국이 워너크라이를 만들었는데 미국이 사이버공간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사이버공간의 군사화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미국의 책동을 세계는 결코 팔짱을 끼고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과거에도 북한은 자신들의 소행을 지목하는 해킹 공격에 반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밝히지 않아 북한 소행설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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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 북한 "북한 해킹 대비는 억지"


2016/08/08 - 북한 해킹설 연속 부인..."해킹설은 궤변"


2016/06/19 - 북한 "사이버테러설은 용납 못할 도발"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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