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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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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17:08 북한 기사/북한IT


(2018-01-13)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적용 시도하는 북한 



게임, 음성인식 분야 등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있는 북한이 제조 공정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도 인공지능을 다방면에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7년 제63권 제10호에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알루미늄 박판의 레이저 착공모의'에 관란 논문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의 논문 내용입니다.

논문을 보면 북한 연구원들은 알루미늄 박판에 레이저를 이용해 구멍을 내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류 이 공정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시도를 했지만 이를 더 개선하기 위해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기술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사진2>

북한 연구원들은 81개의 모의 자료들 중 9개는 신경망의 검증에 쓰고 나머지 72개의 자료를 바탕으로 신경망을 훈련시켰다고 합니다.


결과는 사진2와 같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북한은 게임, 번역, 음성인식, 문자인식 등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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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번역, 인식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제조 공정에도 사용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공정이 가능하도록 하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할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13 15:22 북한 기사/북한IT


(2018-01-12) 북한판 따릉이 평양 자전거 대여 서비스 등장



북한이 서울자전거 따릉이 서비스 처럼 자전거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1월 15일부터 평양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월 11일, 13일 연이어 자전거임대봉사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13일 평양시 광복거리에서 2018년 1월 15일부터 자전거임대봉사를 시작하며 자전거는 려명 자전거카드로 임대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사진1 위에 카드가 자전가카드입니다. 아래는 대여되는 자전거 모습입니다.


조선의오늘은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경유받은 카드신청서를 가지고 평양자전거임대관리소에 가서 전성 카드로 자전거카드를 구입한 다음 카드요금을 충진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자전거카드신청서는 평양자전거임대관리소와 해당 임대소들에서 작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임대소위치는 만경대구역 팔골1동(광복지구상업중심앞), 칠골3동(칠골3식료품상점앞), 갈림길2동(4월15일소년백화원 옆), 금성2동(만경대학생소년궁전옆), 축전2동(평양교예극장앞)이며 서비스 시간은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쉬는 날없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앞서 1월 11일 조선의오늘은 평양자전거임대관리소 소장 명시만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이 서비스가 자전거공동이용체계(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다고 소개했습니다.


명시만 소장은 "자전거공동이용체계는 컴퓨터망을 통한 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되는 통합봉사관리체계로서 우리 식의 운영방식과 기술로 개발된 선진적인 대중교통운수봉사체계다"라며 "이용자들은 카드를 발급받아 임의의 임대소들에서 자전거를 자체로 임대 반환하면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자전거를 임대하려는 사람들은 자전거임대관리소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임의의 임대소에 있는 카드인식기에 인식시키고 자전거 주차대에 설치된 번호입력기에 암호를 입력시켜 자전거를 꺼낸 다음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고 편리한 임대소에 반환하며 이때 요금을 결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명 소장은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공해를 줄이기 위하여 자전거임대 서비스를를 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번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자전거공동이용시스템은 날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면서도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는 건강증진형 대중교통수단 봉사체계이며 모든 봉사활동이 프로그램과 정보설비들에 의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정보화 된 선진적인 통합봉사체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서비스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연에너지로 보장하는 녹색화 된 서비스 체계이며 륜전기재에 의한 심각한 도시오염을 줄이고 긴장한 연유를 절약할 수 있게 하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은 환경보호형, 에너지절약형 대중교통수단 봉사체계"라고 주장했습니다.


평양 자전거 서비스는 서울자전거 따릉이와 유사합니다. 차이라고 하면 따릉이가 앱을 이용하는 반면 북한은 카드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북한이 공동이용, 임대 서비스 개념을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북한이 다른 분야에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할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07 20:08 북한 기사/북한IT


(2018-01-07) 조선친선협회, 북한 콘텐츠 온라인 장터 만들어 



해외에 대표적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orean Friendship Association)가 최근 북한의 영화, 음악, 포스터 등 콘텐츠를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NKDAY라는 사이트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이 NKDAY 사이트 모습입니다.



<사진2>


이 사이트의 설명을 보면 이 사이트는 스페인에 기반한 조선친선협회가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친선협회는 콘텐츠 판매 수익금을 북한과의 우호증진과 문화활동에 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3>


조선친선협회는 사진3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씨가 만든 단체입니다. 스페인 사람인 그는 어린 시절 북한을 방문했던 것을 계기로 북한 친선대사를 자청하며 북한 홍보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친선협회는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4>


NKDAY는 사진4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5>


사진5는 북한 영화를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사진6>


NKDAY는 사진6처럼 프린터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7>


사진7은 결제를 위한 페이지입니다. 우편으로 배달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NKDAY 사이트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사진8>


사진8의 조사 결과를 보면 NKDAY 사이트 운영자는 2017년 11월 11월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등록지 정보가 북한이나 스페인이 아니라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돼 있습니다. 조선친선협회의 덴마크 관계자들이 사이트를 만든 것인지 명의만 덴마크로 돼 있는 것인지는 불명확합니다.


NKDAY가 과연 북한 관련 콘텐츠를 판매해 얼마나 수익을 거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만 제공하는 콘텐츠들이 최신 것이 아니라 예전 것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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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1.07 19:17 북한 기사/북한IT


(2018-01-07) 라이카 카메라 선물 받은 북한 김정은



북한 김정은이 선물받은 라이카 카메라가 공개됐습니다. 북한은 이 카메라를 국제친선전람관에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정은이 받은 선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영상 모습입니다. 국제친선전람관에 전시된 물품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북한은 국제친선전람관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이 해외 인사들로 받은 받은 선물이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2>



<사진3>


영상에서는 사진2, 3과 같이 디지털 카메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2012년 4월 국제김일성기금 이사장이 선물한 것이라고 합니다. 김정일이 2011년 12월 사망한 만큼 김정은이 받은 선물입니다.




<사진4>


사진4를 보면 디지털 카메라가 라이카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5>


사진5를 보면 이 제품이 라이카(Leica) V-LUX 30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사진6>


사진6은 국내 쇼핑에서 라이카(Leica) V-LUX 30를 72만8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2011년에 출시된 제품인 만큼 김정은이 이 제품을 받았을 때는 가격이 더 비쌌을 것입니다.


김정은이 실제로 카메라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는 전시가 돼 있는 것입니다.



관련 영상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30 20:37 북한 기사/북한IT


(2017-12-30) 진화하는 북한 아리랑 스마트폰


북한의 스마트폰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대표적인 아리랑 스마트폰을 고사양 제품인 아리랑151과 보급형인 아리랑152로 출시하고 최근에는 지문인식 기술 등을 장착한 아리랑161을 선보였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2월 28일 북한의 선전매체 서광은 아리랑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기사를 2개 게재했습니다.

 

미래과학자거리에 위치한 아리랑 정보기술제품상점에서는 아리랑 상표를 단 여러 가지의 스마트폰(지능형손전화기)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리랑 121, 123, 152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폰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새로 나온 아리랑161은 이전의 아리랑 스마트폰에 비해 조작이 편리할 뿐 아니라 두께도 얇고 무게도 120g으로 가벼워졌으며 보다 유연한 손접촉 감각과 높은 해상도, 보안에 필요한 지문 수감부가 첨부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에도 USB주변장치접속 케이블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으며 원격조종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리랑 TV조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1, 2는 아리랑152 제품 모습입니다.


아리랑152는 쿼드 코어 1.3GHz CPU와 ROM 16GB, RAM 1GB 사양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를 적용했으며 무게는 125g이고 4인치 접촉화면에 800X480 해상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자동초점기능, 레드플레쉬를 가진 5M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고 배터리 용량은 1500mAh으로 통화시간이 6~7시간, 대기시간이 130시간이라고 합니다.



<사진3>



<사진4>


사진3, 4는 아리랑151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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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151은 쿼드코어 1.3Ghz CPU와 ROM 32GB, RAM 2GB의 부품이 장착됐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2가 적용됐고 무게 148g이라고 합니다.


5인치 접촉화면은 1280X720 해상도를 제공하고 카메라는 자동초점 기능, 레드플레쉬를 가진 13M 화소 성능을 제공합니다. 배터리는 2500mAh, 통화시간은 7~8시간, 대기시간은 150시간이라고 합니다.


아리랑151과 152를 비교해보면 아리랑151이 152보다 고급 사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152는 가볍우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5>


사진5는 과거 아리랑121과 아리랑151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과거 제품에 비해 훨씬 진보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6>



<사진7>



<사진8>


사진6, 7, 8은 북한의 최신 스마트폰 아리랑161 모습입니다. 전면에 홈버튼이 사라졌으며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9>


사진9는 아리랑161 제품의 키보드 연결 기능을 보여줍니다.



<사진10>


사진10은 아리랑161의 지문인식 기능을 보여줍니다.


전면에 홈버튼이 사라진 대신 후면에 지문인식 버튼을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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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스마트폰들을 보면 삼성 갤럭시폰이나 애플 아이폰 처럼 계속 새로운 기능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애플 등이 음성인식 비서 기능을 넣고 홍채인식, 안면인식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보건데 북한도 향후 제품에 이같은 기능을 첨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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