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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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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11:58 북한 기사/북한IT


(2012-03-15) 북한, 중국 국경 지역 통신 장애 남한 탓

북한이 중국과 북한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이동통신 장애에 자신들은 관련이 없으며 한국 기관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중친선에 쐐기를 치려는 추악하고 졸렬한 고안품'라는 논평을 통해 일부 언론과 한국 정부 기관을 비난했습니다.

올해 초 일부 언론은 북한이 국경지역에서 주민들의 불법 휴대폰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전파장애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중단을 요구한 중국의 지린성 정부에 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런 보도가 중국과 북한을 반목하게 하려는 심리전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 전파 방해가 한국 국가정보원과 정부 기관들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언론을 조정해 자신들과 중국 사이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보도에서 중요한 점은 북한이 전파 방해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방해 전파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전파 방해를 위해서는 장비들이 필요한데 한국 기관이 이런 장비들을 중국에 반입하거나 구매해서 경계가 삼엄한 국경 지대에 설치해서 사용했다면 이미 적발이 됐을 것입니다. 따라서 방해 전파는 중국 쪽 세력이나 북한 쪽 세력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방해 전파가 나오는 지점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도 장애가 발생한 후 원인을 파악하고 방해 전파가 송출되는 위치를 찾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시정을 요구한 것이 사실이라면 북한이 방해 전파를 송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북한 내 소식통과 중국산 휴대전화를 통한 접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무역업자들은 물론 언론 등에서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북한은 김정은 체제 안정과 결속을 위해 자신들이 통제하지 않은 내부 소식이 밖으로 유포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은 국경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경지역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도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과정에서 전파 방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아마도 북한은 중국 정부와 외교마찰 우려가 높아지면서 자신들의 책임을 면피하고 다른 곳으로 원인을 돌리기 위해 한국 정부와 언론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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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2.03.12 10:00 북한 기사/북한IT
(2012-03-12) 북한, 솔리드웍스 솔루션으로 제품 설계

제품 설계와 디자인을 위해 우리는 관련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합니다.

그럼 북한은 어떻게 할까요? 수작업으로 디자인을 할까요? 
아닙니다. 북한도 우리처럼 SW를 사용해서 디자인을 합니다.

본지가 입수한 동영상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솔리드웍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은 김일성종합대학교 전자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솔리드웍스제품을 통해 설계도면을 작성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은 제품, 설비는 물론 군수품이나 미사일 부품 등의 설계에 이런 SW를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솔리드웍스는 1993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미국에 있습니다. 이 회사는 3D 및 설계 관련 SW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1997년 다쏘시스템에 인수된 바 있습니다. 

북한은 미국 정부로 부터 SW 도입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윈도 PC 운영체제도 공식적으로 북한에 판매가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 복제를 통해 사용하고 있지요. 따라서 솔리드웍스 제품도 공식적으로 북한에 반입됐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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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2.03.12 09:30 북한 기사/북한IT

(2012-03-12) 북한 김일성종합대학교, 주로 미국 PC 사용?!

북한은 핵 및 미사일 개발 등에 전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각종 소프트웨어와 PC 등의 수출을 제한받고 있습니다.

북한은 자체적으로 PC를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극히 일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주로 컴퓨터를 중국 및 제3세계 국가 등에서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지가 입수한 동영상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HP, 델 등 미국 컴퓨터 제품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김일성종합대학교 전자도서관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이곳에서 IT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보이는 곳은 컴퓨터실습 강의실 모습입니다.





이곳은 김정일이 직접 방문할 정도로 북한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김일성대 전자도서관에서는 어떤 PC가 사용되고 있을 까요?

세 장의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서는 HP 제품과 델 제품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적대적인 선전을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북한은 앞서 말한 대로 노트북, 컴퓨터 등을 수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암암리에 PC를 수입하려고 하고 있고 최근에는 불법 수출이 일본에서 적발돼 일본과 북한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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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2.03.09 13:07 북한 기사

(2012-03-09) 바다이야기 2012 등장...계속 진화하는 사행성 게임

지난 몇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불법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아직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다이야기 2012년 버전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새로운 버전인지 마케팅을 위해 이름을 그렇게 만든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바다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여전히 퍼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진화해 가는 바다이야기, 야마토, 오션 파라다이스 등 사행성 게임에 맞춰 단속도 발빠르게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바다이야기 2012를 선전하는 사행성 게임 사이트>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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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2.03.07 09:00 북한 기사/북한IT

(2012-03-07) 월드컵 예선 이용 북한에 노트북 반출?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이 북한으로의 PC 불법 수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말 일본 경시청은 조총련 산하 단체들을 가택 수색했고 조총련과 북한 매체들이 이에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2009년부터 미사일 및 핵개발 등에 이용될 수 있다며 북한으로 컴퓨터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신들에 따르면 약 4000대의 PC가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새로운 사건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지난 2009년 3월 남아공 월드컵 예선 경기를 이용해 북한으로 노트북을 반입한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당시 월드컵 예선 경기가 열렸는데 재일 조선인들이 경기를 관람한다고 북한을 방문한 후 노트북을 북한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재는 노트북 자체를 제공한 것에 대한 혐의만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달된 노트북이 소수이며 구지 이런 방식으로 전달할 필요성도 적어서 노트북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던 정보가 목적이 아니었냐는 등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정부가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이번 수사를 놓고 북한과 일본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가 향후 양국의 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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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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