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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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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0:00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4-09-24) 북한이 바라보는 IS(이슬람국가)

 

 

이라크와 시라아 일부 지역을 점령한 이슬람국가(IS)가 국제 사회에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IS 거점에 대한 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IS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북한은 IS가 수면위로 부상한 초반 반군무장단체 정도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대결양상을 보이면서 IS를 존중하고 우호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6월 30일 국제 정세를 소개하며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교국가'라는 명칭을 단 급진적인 수니파 이슬람교 무장단체가 이라크의 북부지역을 장악하고 남쪽으로 전과를 확대했다고 짧게 소개했다고 합니다.

 

7월 6일 로동신문은 이라크 주요 원유 매장지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장악한 수니파세력이 자기 식의 통치체계를 세우고 수니파중심의 이슬람교국가수립을 공식선포했다고 다시 소개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북한은 IS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8월 20일 로동신문은 이라크의 북부지역을 이슬람교국가로 자처하는 무장집단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서 북한은 IS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이들이 알 카에다와 연계돼 있으며 이들의 군사적공세로 이라크정권의 운명이 위태로워 지고 중동 상황이 예측불허라고 해석했습니다.

 

북한은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IS가 차지한 지역들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IS가 득세한 배경에 미국이 주도한 이라크 전쟁이 있다며 오바마 정권이 IS를 소탕하지 못하면 이라크 전쟁으로 만든 결과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9월 8일 다시 로동신문은 "자칭 이슬람교국가로 자처하는 수니파반란군이 이라크 전역은 물론 그와 인접한 나라들에까지 거점을 확대하고 군사행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IS가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경우 9.11 테러공격과 맞먹는 규모의 공격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북한은 IS를 반란군, 무장세력으로 폄하했습니다.

 

그런데 9월 13일 로동신문 보도부터는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로동신문은 지금 이라크의 북부와 주변지역이 IS의 활동 무대로 전변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은 IS가 넓은 지역을 종횡무진하면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에 위협적인 신호들을 계속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인 기자를 참수한 것과 관련해서 북한은 IS의 행위가 중동의 넓은 지역에 수니파국가를 세우려는 군사적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에 대한 일종의 경고라고 해석했습니다. 북한은 IS가 오바마 정권을 진퇴양난에 빠지게 하고 있다며 IS의 공세는 미국의 대이라크 정책 실패를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에 대한 반감으로 IS에 대해 객관적 또는 우호적인 뉘앙스를 주고 있습니다.

 

9월 18일에도 북한 로동신문은 IS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미국이 IS를 공습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시리아를 공습하려는데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 있다고 비난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미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tl리아 공습을 기도하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IS 시리아 지역 공습에 국제사회가 경계심을 표시하고 있다며 주권 국가들을 함부로 우롱하지 말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을 비난하면서 간접적으로 IS를 옹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은 IS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반란군, 무장세력으로 판단했는데 미국과 대결양상을 보이자 미국을 비난하며 IS를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이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접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서방은 물론 중동 국가들까지 IS의 만행을 비난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단지 미국이 싫어서 딴지를 거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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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2:52 북한 기사/북한IT

 

(2014-09-22) 북한 "탄광 정보화로 생산성 증대"

 

 

북한이 탄광 정보화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북한 로동신문은 조양탄광에서 정보화를 실현에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지난해 1월 1일 김정은의 신년사를 접하고 탄광으로 내려간 전자공업성의 직원들이 탄광직원들과 협력해 정보화를 추진했다고 합니다.

 

전자공업성은 프로그램 전문가들을 조양탄광으로 보내 탄광의 정보화를 실현했다고 합니다. 개발자들은 탄광의 구체적 실정에 맞으면서도 석탄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관리정보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탄광에서는 이를 적용해 탄부들의 로동측정을 과학화했다고 합니다. 또 탄광의 모든 업무부서들과 생산지령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체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런 성과로 석탄증산을 이루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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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9.20 19:06 IT 기사/국방

 

(2014-09-20) 국방부 "북한군 무기 획득 체계 및 국방산업 연구"

 

 

국방부가 내년 1월까지 '북한 무기체계 획득 및 운영유지 시스템과 조기 전력화 요인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북한의 군사력건설(무기체계 획득)의 의사결정 과정과 획득절차, 소요비용 등을 한군군의 체계와 비교해 보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손자병법에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즉 한국군은 북한군을 제대로 알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북한도 국방비를 공식발표하고 있지만 이는 위장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또 비대칭전력 양산에 북한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기존 북한의 재래식 무기 획득을 넘어 새로운 현황 파악이 중요합니다.

 

국방부는 6.25 전쟁이후 부터 최근까지 북한의 무기 획득 체계 진화와 국방산업을 조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 북한군의 주요 무기인 전차, 장사정포, 방사포, 미사일 등 전력화 체계를 확인하고 소요비용도 확인해볼 것이라고 합니다. 또 무기들의 수명주기를 확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최근 북한 군수산업 육성 관련 동향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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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9.20 18:44 통일

 

(2014-09-20) 10월 27일 제1회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 개최

 

 

올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북한학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통일부와 북한연구학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은명대강당에서1회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는 국내외 북한 및 통일 문제 전문학자들을 초청해 상호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다고 합니다.


신진 학자들을 발굴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해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대숙 하와이 주립대 교수, 와다 하루키 동경대 명예교수, 찰스 암스트롱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인 북한 연구 학자들이 참석합니다.

 

행사는 정치, 외교안보, 경제 및 과학, 사회, 북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wcnks.com/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과거 기사 

2014/04/11 - 통일부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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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09.19 20:51 북한 기사/북한IT

 

(2014-09-19) 미투데이, 요즘 공유 기능 삭제한 북한

 

 

북한 우리민족끼리가 '미투데이(Me2day)'와 '다음 요즘' 공유하기 기능을 슬그머니 삭제했습니다.

 

앞서 본 기자는 북한 대남선전부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가 미투데이와 요즘의 서비스 종료 사실도 모르고 계속 공유하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해당기사

2014/09/14 - 한국 SNS 종료 파악못하는 북한

 

 

 <사진1>

 

사진1은 9월 14일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모습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등 순으로 공유하기가 돼 있습니다.

 

 

 

<사진2>

 

그런데 사진2와 같이 최근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보면 미투데이와 요즘 공유하기 버튼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소스코드를 보면 더 명확해 집니다.

 

 

 

<사진3>

 

사진3은 9월 14일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소스코드라고 합니다. 빨간 줄을 보면 미투데이, 요즘 등 공유 기능을 홈페이지 소스코드에 구현해 놨다고 합니다.

 

 

<사진4>

 

최근에는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소스코드가 사진4와 같다고 합니다. 붉은 사각현으로 표시한 부분이 과거 미투데이와 요즘 공유 기능을 구현한 소스입니다.

 

그런데 초록색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초록색은 주석처리한 것을 나타냅니다. 기능을 하지 않고 소스코드를 설명하는 것이 주석입니다. 개발자들은 기능을 감추려 할 때 주석처리를 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완전히 삭제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고려하고 향후 다시 기능을 활성화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민족끼리는 미투데이와 요즘 공유 기능을 주석처리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공유기능을 숨기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의 이런 조치는 17일~19일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월 14일 디지털 허리케인 블로그 글 이외에 최근 북한의 미투데이, 요즘 공유 기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기사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몇가지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북한이 검색을 통해 남한 사이트들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북한이 디지털 허리케인 블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있거나 우연히 북한 개발자가 수정한 것으로 9월 14일 블로그 내용과는 무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북한이 검색을 통해 한국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듯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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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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