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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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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3 10:12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3) 북한 "스마트폰 2만대 해킹은 날조 모략극"

 

북한이 최근 국가정보원이 밝힌 북한 앱에 의해 2만대 스마트폰 악성코드 감염 주장에 대해 날조이며 모략극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1월 3일 '새로운 반공화국 모략광대극 스마트폰해킹사건'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에서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묻지마 북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3류 탐정이라는 오명을 가까스로 면해오던 것이 괴뢰정보원이라고 볼 때 이번에 또 다시 꾸며낸 북해킹설은 결코 새로울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은 북한이 게임앱을 가장한 악성코드로 국내 스마트폰 2만대를 감염시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남조선당국이 지난 시기 우리에 대해 사이버테러니 뭐니 하고 걸고 들었다가 그것이 남조선 내부 소행이거나 3국 개입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나 톡톡히 망신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이 이번에 조작한 북해킹설을 왜 지금 퍼뜨리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번에 국정원이 들고나온 북에 의한 스마트폰 해킹설은 삐라살포와 북한에 대한 군사적도발로 모처럼 조성된 북남관계 개선분위기를 깨뜨린데 대한 한국 국민들의 분노가 높아가는 것과 관련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이 남북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날려버린 행동을 정당화하고 북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시키려고 또 다시 북해킹설을 조작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북한은 국정원이 스마트폰해킹사건으로 한국 정부의 도청과 해킹 등 범죄를 가리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 군 기무사, 경찰 보안수사대가 야당인사들과 정부와 군부, 여당의 고위인물들에 대한 24시간 감시와 도청, 미행 등을 하고 있으며 사이버명예훼손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인터넷 검열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한국에서 사찰이 가능한 카카오톡과 같은 남한 SNS보다 텔레그램과 같이 보안이 보다 강화됐다는 외국산 SNS를 이용하는 사이버망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북한은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북 해커들에 의한 스마트폰해킹사건이 날조된 사실들을 언론에 유포시켜 범죄의 흔적을 지우거나 그것을 남에게 넘겨씌우는 연극을 꾸미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조작수법이 더는 통하지 않는다며 반공화국모략극이 사람들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지도 못할 뿐아니라 오히려 궁지에 몰린 신세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7.7 디도스 사건, 농협전산망 마비사건 등을 북한이 감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모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북한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이 확산된다면 또 다시 한국 정부가 자작극을 했다는 음모론이 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침묵하기 보다는 명확한 증거를 공개해 북한의 주장의 반박해야할 것입니다.

 

또 북한이 스마트폰 해킹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 해킹, 사이버공격이 감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경계도 당장 강화해야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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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23:45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2) 애플 아이패드 좋아하는 북한?

 

-6개월 간 애플 아이패드 사용 88%, 삼성 태블릿 6% 분석

 

 

북한은 자체 태블릿PC를 개발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감지되는 실상은 자체 태블릿PC보다는 외국 제품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유럽의 웹 분석업체 스탯카운터는 수백만개 사이트를 접속하는 인터넷주소(IP)를 분석해 통계를 내고 있습니다.

 

스탯카운터는 북한 IP의 접속 정보도 확인하고 있는데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사진1>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사진1에서 처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북한에서 태블릿 PC로 인터넷을 접속한 경우의 88.1%가 애플 아이패드로 이뤄졌습니다. 뒤이어 삼성 태블릿PC가 6.77%, 알 수 없는 태블릿이 4.76%, 구글 넥서스가 0.32%, 에이서 제품이 0.14%를 차지했습니다. 알 수 없는 제품은 북한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태블릿PC 사용 동향입니다. 애플이 많기는 하지만 71% 수준입니다.

북한에서 애플 아이패드가 유난히 많이 보고된 것입니다.

 

 

<사진3>

 

사진3에서 월별 수치를 보면 최근 애플 아이패드 사용이 절대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태블릿PC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3가지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외국인 관광객이 태블릿PC를 가져가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외국인들의 인터넷 이용을 상당 부분 제한하고 있어 태블릿PC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소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북한 고위층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태블릿PC를 선보이고 있어서 이를 북한 상류층이 사용하고 있지만 태블릿PC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은 김정은의 친인척 등 최상위층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가 많이 보고되는 것은 최상류층 사용과 연관됐을 수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북한이 태블릿PC용 연구개발, 동향파악을 목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인터넷을 접속해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 제품 등이 사용되는 것은 이런 연구 목적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서 태블릿PC 사용은 위의 3가지 사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에도 북한에서 애플 제품이 점유율이 크게 높은 것은 특이한 점입니다.

 

과거 기사 

2012/09/27 - (2012-09-27) 북한, 태블릿 PC 경쟁 체제 조성

 

2012/10/18 - (2012-10-18) 북한, 태블릿PC용 SW 개발 및 앱 마켓 구축 나서

 

2013/05/18 - 북한 새 태블릿PC '룡흥' 선보여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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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4.11.02 23:07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11-02) 북한 김책공대가 개발한 최신 기술은?

 

 

북한의 MIT로 불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은 각종 기술 개발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최근 김정은이 과학기술 중시을 주창하면서 김책공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책공대에서 최근 개발한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김정은의 뜻에 따라 수많은 과학연구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김책공대가 최근 19개 대상에 40여건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80건의 응용프로그램과 3종의 첨단기술제품을 개발하고 6200여점의 첨단기술제품들을 생산도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김책공대 원격교육대학과 정보기술연구소에서는 태블릿PC(판형콤퓨터)와 휴대폰을용한 원격교육과 과학기술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완성했다고 합니다. 즉 태블릿PC와 휴대폰으로 원격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또 정보기술연구소와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압록강, 청천강, 대동강 등 20여개 유역에 대한 실시간 홍수예보프로그램을 개발도입했고 자원탐측공학부와 금속공학부에서는 멘트소성로에서 카리 비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확립하는 연구에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기계과학기술대학에서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새형의 수력타빈날개제작을 위한 현장협의회를 진행한데 이어 설계도면을 완성하고 현장로동자,기술자들과 합심해 날개주물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전기공학부에서는 승강기용 영구자석동기 전동기를 설계하고 평양승강기공장과 협동해 설비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선박해양공학부에서는 전방향 어군탐지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선박 손상복원성프로그램을 개발도입했다고 합니다.

 

전자공학부에서 수질종합측정체계프로그램을, 응용수학부에서 화강석원석에 대한 3차원인식과 재단을 합리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최량재단 방법을, 정보기술연구소에서 경영업무 및 전자병력서체계와 통합형 품질관리지원체계를 연구개발했다고 합니다.

 

평양기초식품공장 앞공정현대화과제를 맡은 기계과학기술대학, 반도체연구소, 기계공학강좌에서는 공기방석벨트콘베아, 경사운반벨트콘베아 등을 설계제작해 도입했으며 전기공학부와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국가망을 이용한 부하전력자료의 실시간 전송을 실현했다고 합니다.

 

김책공대 연구원들은 체육 분야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리공학부는 권투타격력측정장치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는 레스링교수훈련지원체계 1.0을 개발도입했다고 합니다. 또 재료공학부에서는 선수들의 활쏘기기술을 종합적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훈련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활쏘기기술분석 및 훈련지원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자동화공학부에서는 마라톤선수들의 맥박측정과 운동부담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장치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습니다. 로보트공학연구소에서도 여러대의 운동기능측정장치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이런 조치가 김정은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교시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직접 과학기술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당분간 김책공대 등 북한의 연구기관들은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데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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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22:20 IT 기사/국방

 

(2014-11-02)국방과학연구소 성층권 무인기 개발 중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성층권에서 비행하는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성층권 무인기 개발을 추진했으며 2016년까지 개발을 한 후 2017년 시험 비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무인비행기는 10~50킬로미터의 성층권 극한 환경에서 장기간 비행을 하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등 에너지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무인기는 요격이 불가능한 초고도에서 정찰 임무와 특수공격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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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15:57 북한 기사/북한IT

 

(2014-11-02)북한 앱 개발 소식 전한 NKNEWS

 

 

북한 전문 매체인 NKNEWS에서 제 블로그 내용을 인용해 북한 앱 개발에 관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NKNEWS에서는 제가 취재한 내용과 자체적으로 취재, 분석하신 내용 그리고 전문가분의 의견을 담아서 심도있는 기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제가 취재한 내용을 알아주시고 신뢰해 주신 NKNEWS와 강태준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KNEWS 기사

Inside a North Korean mobile app

South Korean technology expert investigates a North Korean mobile app

 

A South Korean technology expert has looked into mobile game apps made by a North Korean programmer to see what kind of programs he or she used, and how far North Korea’s mobile app-making skills have come.

The target app was called “Nice Pig.” made by the username “Youngil Kim” or “silverstar1010,” and was made through widely used programs such as java eclipse, Cocos2D and the iPhone Software Development Kit (SDK).

“Those programs are the ones most commonly used by  mobile app makers, and it seems like North Korean app makers are following this trend when it comes to making mobile phone apps,” said Kang Jin-gyu, the manager of tech blog Digital Hurricane.

He explained that java eclipse is widely used among students who study computer science, and iPhone SDK is distributed by Apple for those who want to make mobile phone apps. He added Cocos2D is also one of the common programs app makers frequently use.

 

 

 

 

NKNEWS 기사 원문

http://www.nknews.org/2014/10/inside-a-north-korean-mobile-app/

 

 

그리고 NKNEWS 내용을 비지니스인사이더에서 인용했습니다.

 

비지니스인사이더 인용 기사

North Korea Is Using Infected Mobile Games To Hack The Phones Of South Koreans

 
Read more: http://www.businessinsider.com/north-korea-used-mobile-games-to-hack-20000-south-koreans-2014-10#ixzz3HtLFpmA3

 

블로그 기사

(2014-10-08) 북한이 개발한 게임 앱 소스코드 입수 분석해 보니

 - 자바 이클립스, 아이폰 SDK 3.0으로 앱 개발하는 북한

http://wingofwolf.tistory.com/765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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