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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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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08:00 북한 기사/북한IT

 

(2015-01-05) 요즘 뜨는 SNS 텀블러(tumblr) 하는 북한

 

 

북한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플리커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활용해 체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SNS 텀블러까지 선전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우리민족끼리 등과는 별개로 '조선의오늘'이라는 북한 선전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조선의 오늘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플리커 등 다양한 SNS와 연동해 선전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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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북한 조선의오늘이 1월 1일부터 텀블러를 시작했습니다.

 

텀블러는 2007년 데이비드 카프가 만든 서비스입니다. 텀블러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텀블러는 최근 활동 이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부 IT전문가들은 텀블러가 트위터, 페이스북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하기도 합니다. 이에 지난 2013년 야후가 텀블러를 11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조선의오늘 홈페이지 소스코드입니다. 내용을 보면 텀블러 서비스 링크로 연결하는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실제 조선의오늘의 텀블러 모습입니다.

 

 

<사진3>

 

사진3은 조선의오늘 텀블러의 첫 글입니다. 북한은 1월 1일 신년을 맞아 텀블러를 시작했습니다. 1월 1일부터 4일까지 북한은 17개 콘텐츠를 게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저비용으로 빠르게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종 IT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텀블러도 그런 정책의 일환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북한이 IT 변화에 대해 상당히 잘 알고 있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북한의 IT를 이용한 선전전략을 잘 파악해 대응해야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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