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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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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23:22 북한 기사/북한IT

 

(2014-02-19) 북한 우리민족끼리 팔로워 2만, 유튜부 클릭 1000만 돌파 눈앞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팔로워가 2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유튜브 구독자는 1만명, 클릭수는 1000만건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우리민족끼리 트위터의 팔로워 2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민족끼리 트위터는 팔로워 1만9887명에 달합니다. 아마 이글을 보고 있는 동안 2만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팔로워 2만은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들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지만 상당히 많은 수입니다.

 

 

<사진2>

 

실제로 같은날 통일부의 트위터 팔로워는 사진2에서 처럼 1만7960명이었습니다.

 

우리민족끼리의 유튜브 역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진3>

 

사진3은 북한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계정입니다. 구독자가 9979명으로 1만명에 가깝습니다. 또 영상을 본 누적된 수치는 990만5145건입니다. 1000만건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사진4>

 

사진4는 청와대의 유튜브 계정입니다. 구독자가 2234명, 조회수가 76만건입니다.

 

북한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통한 선전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의 경우 돈이 들지 않으면서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은 SNS를 선호했습니다.

 

북한의 수년간 노력이 오늘의 성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북한은 앞으로 SNS를 통한 선전 공세를 더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북한의 이런 활동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다만 북한의 의도대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자세히 보면 트위터 팔로워와 유튜브 구독자의 상당수는 외국인들입니다. 이들은 북한을 추종, 찬양한다기 보다는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북한이 이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또 어떤 SNS를 사용할지,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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