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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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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1 14:24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4-01-31) 북한 "남한 김정은의 과학기술 감탄"(?)

 

 

북한이 한국 사람들이 김정은의 과학기술 육성에 감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월 29일 조선중앙통신은 "남녘의 각계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따라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강하는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며 찬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한국 언론들과 정세 분석가들이 김정은이 과학기술 인재들을 위해 사랑과 배려를 베풀어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과학자들의 생활 편의에 직접 관심', '북이 과학자들을 우대하고 과학기술을 특별히 중시', '과학중시를 통한 경제발전을 실현하려는 이북'이라고 격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한국 언론들이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재들과 교육용판형컴퓨터가 인기를 끌고 교육기관들에 역사유적과 유물자료들을 컴퓨터망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된 것, 교육기관에 학생들의 응용능력과 실천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실험실습실들이 새로 꾸려진것들을 소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의 교수들이 '북이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교육방식을 한층 개선하고 있다', '북이 지식정보시대에 맞게 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등의 분석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의 한 대학생이 "북이 높은 과학기술력으로 자기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는데 대해 통일을 념원하는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기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사회전반에서 북한의 과학기술발전을 찬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주장처럼 한국에서 북한의 과학기술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주장처럼 감탄과 찬양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낙후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 과학기술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북한 당국이 이런 상황을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 북한 주민들에게 선전을 위해 한국에서도 감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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