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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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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23:45 북한 기사/북한IT


(2017-09-17) 북한 지문인식 기능 탑재 스마트폰 '아리랑161' 개발


북한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리랑161'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9월 16일 아리랑정보기술교류사에서 내놓은 지문 손전화기 '아리랑161'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이 아리랑161 선전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아리랑161이 금색과 검은색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외형이 매력있고 세련될 뿐 아니라 뒷면을 곡선 모양으로 디자인해 사용하기 편리하며 두께도 얇고 무게가 가볍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아리랑161에 지문인식 기능이 새로 추가돼 최대 5개까지 지문을 인식할 수 있드며 사용자들이 자기의 지문을 등록하고 지문을 이용해 스마트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아리랑151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그 후속 모델로 아리랑161을 선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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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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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13 18:04 북한 기사/북한IT


(2017-09-13)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 "북한 앱게임 저작권 위반 조사하겠다"



북한이 2009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를 개조해 자신들이 개발한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앵그리버드 개발사인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사안이 자신들의 저작권을 위반한 것인지 조사하고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에는 '고무총쏘기'라는 게임이 탑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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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사진1이 스마트폰 게임 고무총쏘기 모습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아리랑151 스마트폰에 앱들의 모습입니다. 붉은 원에 고무총쏘기가 보입니다. 이 앱은 아리랑151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 실제 고무총쏘기 플레이 영상


<영상1>


게임 화면을 보면 앵그리버드와 거의 같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3~7까지 실제 고무총쏘기 게임 모습입니다. 




<사진8>



<사진9>


사진8, 9는 실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게임입니다. 북한 고무총쏘기와 똑같습니다. 북한이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영어를 한글로 바꿔서 북한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그리버드는 핀란드 게임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2009년 개발한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앵그리버드를 영화, 만화, 캐릭터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고무총쏘기는 앵그리버드 제목과 메뉴를 한글화 한 점만 다를 뿐 게임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고무총쏘기에는 저작권이나 개발회사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무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단순히 무단 사용한 것도 문제이지만 북한이 게임을 임의로 개조한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는 명확히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핀란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습니다. 고무총쏘기 게임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이에 라우노 하이노넨(Rauno Heinonen)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투자담당 SVP(Senior Vice President)가 직접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라우노 하이노넨 SVP는 문의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우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저작권 위반 가능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 조사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비오가 조사에 나서겠다고 하는 것은 북한 고모총쏘기가 자신들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서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실제로 북한이 앵그리버드 게임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해도 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은 북한의 비판하고 항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북한으로부터 금전적인 보상을 받아내거나 재발 방지 약속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이미 북한은 핵, 미사일 등으로 경제 제재를 받고 있어서 다른 규제를 취하기도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북한 개발자들도 이런 점을 알고 저작권을 위반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저작권을 위반했다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경우 북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북한은 앵그리버드 뿐 아니라 다수의 게임, 소프트웨어(SW)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저작권 위반은 향후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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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10 17:42 통일


(2017-09-10) 법원행정처, 남북경협지구 내 특별재판소 설치 연구



법원행정처가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 지구에서 법적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 내년 1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방법 중 하나로 남북경협지구 내에 특별재판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연구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남북 경협지구에서 발생할 법적분쟁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연구'를 내년초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진1> 연구 제안요청서 모습


법원행정처는 향후 남한과 북한의 교류가 다시 이뤄지고 경협지구 등이 운영될 경우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선행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구로 법원행정처는 남북 경협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점과 민사분쟁의 유형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금강산관광지구, 개성공단 등에서 있었던 사례를 살펴보고 통일 전 독일, 중국과 대만 등의 사례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합의, 중재, 소송 등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분쟁해결절차와 분쟁해결공동위원회 구성, 운영, 기능 등의 방안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또 제3의 중재기관이나 국제기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방안과 남북경협지구 내 특별재판소를 설치해 해결하는 방안도 연구한다고 합니다.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면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사전에 대비해 연구를 하는 것은 긍정적인 조치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핵, 미사일 등 무력 강화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남북 교류가 재개될지 미지수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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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10 17:21 통일


(2017-09-10)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북한 9개 항만 개발 계획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북한 9개 주요 항만 시설의 개발 계획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통일 한반도 시대의 북한항만 물류체계 연구 중 북한 항만의 평면배치계획 수립 및 공사비 산정 연구'를 진행한다고 나라장터를 통해 공지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내년초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는 한반도 및 북한 항만의 미래 물류체계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하니다.



<사진1>

사진1이 과업 내용입니다.

개발원은 북한 남포항, 송림항, 해주항, 원산항, 흥남항, 청진항, 나진항, 선봉항, 단천항 등 9개 주요 항만 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대상항 수심을 조사하고 이용현황과 대상지역 관련계획 등을 분석한다는 것입니다.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원은 북한 주요 항만 개발계획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또 대상항 수역시설, 외곽시설, 계류시설 등을 고려해 평면배치계획도 수립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발원은 계획 수립과 함께 통일 이후 주요 항만별 우선 개발 사업에 대한 개략 사업비도 도출해 볼 예정입니다.

통일이 되면 항만을 통해서 많은 물자를 북한으로 들여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의 항만 시설이 갖춰져야 합니다. 개발원은 이런 점을 고려해 항만 시설 개발 등의 계획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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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09 13:51 북한 기사/북한IT


(2017-09-09) 음성인식 기능 탑재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



최신 스마트폰에는 음성인식 기능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개발한 스마트폰에도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최근 북한이 개발한 '아리랑151'을 입수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에는 얼굴인식, 음성인식 기능이 포함돼 있어 그중 음성인식 기능을 시험해 봤습니다.  



<영상1>


영상1은 실제로 음성인식 기능을 등록해 사용해본 모습입니다. 



<사진1>


사진1처럼 아리랑151에서 설정에 들어가면 보호 항목이 있습니다.



<사진2>


그중 사진2에서 보는 것과 같이 화면자물쇠걸기로 들어가면 보안 기능이 나옵니다.



<사진3>


사진3에서 보이는 보안기능들 중 음성인식을 해봤습니다.



<사진4>


사진4처럼 음성을 등록해야 합니다. 2~8소절의 단어를 반복해서 말해야 합니다.



<사진5>


<사진6>


사진5, 6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음성을 녹음했습니다. 



<사진7>


그리고 다시 스마트폰을 켜면 사진7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음성인식창이 나옵니다. 여기에 입력했던 단어를 말하면 작동을 합니다.


북한의 음성인식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단어만 가능하고 그것을 통해 작동할 수 있는 것도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음성인식을 넣었다는 것은 북한이 음성인식을 더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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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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