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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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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17:09 북한 기사/북한IT


(2017-12-10) 북한, 미국 애니 '니모를 찾아서'로 영어 교육? 


북한이 미국 디즈니와 픽사가 2003년 만든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를 영어 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2012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개봉한 '로렉스(The Lorax)'도 영어, 중국어 교재로 쓰고 있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태블릿PC 아침에 다양한 교육용 자료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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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 북한 태블릿 입수...안드로이드 킷캣 탑재한 '아침'



그중 외국어교육용 만화영화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아침에 탑재된 외국어교육용 만화영화 '네모를 찾아서'입니다.



<사진2>


아침에는 사진2에서 보는바와 같이 3개의 영상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진3>


사진3을 보면 네모를 찾아서가 2003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만화영화를 영어 버전인데 디즈니와 픽사가 만든 버전 그대로입니다.


니모를 찾아서는 2003년 여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명작 애니메이션입니다. 북한은 니모를 찾아서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4>


아침에는 니모를 찾아서 뿐만 아니라 사진4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2년 개봉한 로렉스라는 애니메이션도 들어 있습니다.



<사진5>


로렉스는 영어,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돼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상1>


영상1은 아침에 탑재된 니모를 찾아서와 로렉스의 모습입니다.


북한이 저작권을 사서 태블릿에 탑재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애니메이션속에서는 이 작품을 어느 회사, 누가 만들었는지에 관한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오는 부분은 모자이크로 저리하거나 삭제처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불법 복제한 애니메이션을 교육용으로 쓰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애니메이션이 북한이 비난하는 미국의 작품들이라는 점입니다. 북한은 외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흥미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해서 애니메이션을 탑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북한의 교육열이 반미를 넘어선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추정해 보건데 북한은 이외에도 외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 또 활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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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09 16:35 북한 기사/북한IT


(2017-12-09) 금지약물정보시스템 '쇠그물' 만든 북한



북한이 운동선수들에게 금지된 약물 정보를 알려주는 금지약물정보관리체계 '쇠그물1.0'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이 만든 쇠그물1.0 모습입니다. 도핑약물을 모조리 잡아내는 강력한 그물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사진2>



<사진3>


사진2, 3을 보면 이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금지된 약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광은 국제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이 프로그램이 금지약물명검색에서 약명의 개념을 국제일반명, 나라별 승인명, 동의명, 화학명, 속명, 상품명, 약전명 등으로 구분하고 8400여개의 각종 약물명들을 4개의 일치 검색방식에 따라 검색을 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4>


사진4는 실제 약물 정보 모습입니다.



<사진5>



<사진6>


서광은 이 시스템이 금지약물 대신 임상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용 약물들을 제시해 선수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7>


서광은 체육인들이 본의 아닌 실수로 도핑 사용과 관련한 처벌을 받고 명예를 잃을 수 있는 위험성을 이 프로그램이 극복해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이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운동선수들이 도핑으로 인해 메달을 박탈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북한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할 뜻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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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03 19:13 북한 기사/북한IT


(2017-12-03)노드JS(Node.js)로 웹 서버 개발 나선 북한



웹 백엔드 부문 개발에 사용되는 노드JS(Node.js)를 북한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학보 2017년 제63권 제9호에 'Node.js를 리용한 WebGIS 봉사기의 설계와 실현'이라는 논문을 수록했습니다.


노드JS는 웹 서버 개발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SW) 플랫폼입니다. 2009년 최초 버전이 나온 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웹 개발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논문에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서버들이 C++ 또는 Java언어에 기초해 개발됐고 WebGIS 서버 구축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작성 언어들을 이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최신 기술들로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향상된 성능과 기술을 가진 WebGIS 서버를 설계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논문에서 서버 개발에서 JavaScript를 이용할 때 사건 기반의 비동기식입출력문제처리가 가능한 프레임워크 기술인 Node.js를 활용해 WebGIS봉사기를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문제에 대해 서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논문 내용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Node.js의 장점이 비동기입출력방식으로 동작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Node.js에서는 요청과 응답 사이에 대기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처리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또 Java Script를 이용한 개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모두 Java Script를 이용해 개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2>


북한 연구원들은 실제로 노드JS를 이용한 결과를 사진2처럼 설명했습니다. 평균 응답시간이 빨라졌다는 것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웹GIS 서버에 노드JS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지만 다른 서버에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노드JS 사용은 북한이 최신 IT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이를 실제로 습득해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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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2.03 18:46 북한 기사/북한IT


(2017-12-03) 북한의 HTML5 캔버스 활용



차세대 웹 언어 규격인 HTML5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도 HTML5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학보 2017년 제63권 제9호에 'HTML5 Canvas와 Web Socket에 의한 WebGIS의 설계 및 실현'라는 논문을 수록했다고 합니다.


HTML5 캔버스(Canvas)는 HTML5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뜻합니다. 즉 북한은 HTML5 캔버스로 웹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진1>

사진1은 논문 모습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WebGIS이 네트워크와 GIS 기술의 결합산물이며 GIS의 응용 영역이 WebGIS에 의해 보다 확장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동시에 컴퓨터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이 WebGIS의 발전을 촉진시켰으며 HTML5 표준의 공개는 WebGIS개발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HTML5 캔버스 기능도 소개했습니다.

① Web상에서 2차원도형처리를 실현하기 위한 API를 지원한다.

② Canvas 3D(WebGL)를 리용한 3D도형처리기능을 지원한다.


는 것이 바로 그 기능입니다.


연구원들은 결론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서로 결합된 혼합구조 방식을 이용해 불필요한 전송량을 없애고 시간 소비를 줄임으로써 이전의 WebGIS를 보다 발전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HTML5 기반으로 새로운 웹 지리정보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주장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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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11.25 17:32 통일


(2017-11-25) 통일부, 한반도 신경제지도 TF단 설치 추진



통일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 정책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현을 지원할 조직을 곧 설치,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월 2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유관 부처들과 신경제지도 태스크포스(TF)단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신경제지도 TF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도 만들 예정입니다.


<사진1>

사진1은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신경제지도 TF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초안입니다. 이 내용으로 통일부는 논의를 하고 있으며 일부 수정을 거쳐 규정이 공포되고 시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규정을 보면 신경제지도 TF단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현을 위한 종합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는 조직하고 합니다.


TF단은 교류협력국장 소속으로 두게 된다고 합니다. TF단은 신경제지도 구상 관련 기본계획 수립, 신경제지도 구상 과제별 추진계획 수립 및 연구, 신경제지도 구상 관련 대북 협상전략 수립 등 남북간 협의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신경제지도 관련 기관, 법인, 단체 및 외부 전문가 활동을 지원하고 유관 국가,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 업무도 수행한다고 합니다.


TF단은 TF단장 1인과 팀장 2인 및 팀원으로 구성되는데 단장은 교류협력국장이 겸임한다고 합니다. 팀장 및 팀원은 관련 부서, 관계 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TF단은 통일부만의 조직이 아니라 범정부 차원의 조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F단은 2년 간 존속하고 필요 시 3년 이내에서 연장 운영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곧 규정을 공포하고 올해 안에 TF단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F단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중에는 구체적인 계획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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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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